라면도 맛있게 요리하자! 한살림 감자라면과 쌀라면 제가 가끔 라면을 하나씩 끓여 먹어요. 특히 요즘처럼 쌀쌀하면 따끈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라면 먹기가 참 좋아요. 이왕이면 건강한 한살림라면 먹자 해서 몇봉 집어왔어요. 나이들고 보니 시중의 인스턴트라면들이 좀처럼 속이 불편하네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쌀라면과 감자라면 사왔는데, 그냥 끓여먹지 않고, 쌀라면에는 콩나물과 순두부를 넣고, 감자라면에는 북어와 달걀을 넣어서 끓였는데, 이거 맛있네요. 맛도 있고, 속도 편하고, 완전 만족했어요. 오늘은 라면 끓인 이야기 적어봅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라면이에요. 종류는 많지만, 딱 2가지만 집어왔어요. 감자라면과 쌀라면~ 그냥 끓여먹으니 사실 뭐 그냥 그래요. 하지만 우린 더 건강하게 끓여 먹어볼까요. ^^ 한..
봄철 입맛살리는 달래손질법과 달래된장국 끓이는법 4월의라라, 달래된장국, 달래된장국 레시피, 달래된장국 끓이는법, 달래손질법, 달래된장찌개, 봄철음식, 제철요리, 국물요리 요즘 마트에 가보면 제철인 달래가 많이 보이네요.이제 완연한 봄이 오려는지 몸도 좀 찌뿌둥한게 제철음식 왕창왕창 먹어줘야할때가 되었습니다.냉이랑 달래랑 쑥이랑 제철음식들 눈에 보이는대로 모두 사들여야겠어요.오늘은 봄철 입맛 살려주는 달래! 달래로 달래된장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저도 결혼하기전까지 부엌에 거의 들어가보질 않아서 요리는 완전 생초짜였거든요.신혼 때는 달래손질법도 모르니 그냥 씻어서 바로 끓여먹었다가,된장국바닥에 짜글짜글 씹히는게 왜 그런지도 몰랐었어요.얼마 후 우연히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다가 달래손질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법 / 밑반찬만들기 4월의라라,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만드는법, 꽈리고추멸치볶음만들기, 꽈리고추멸치조림, 밑반찬 이가 부실하신 어른들도 잘 드실 수 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초록빛이 나는 꽈리고추는 보기만해도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저나 옆지기도 잔멸치로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견과류까지 들어간 멸치볶음을 참 좋아했어요.이젠 이가 좀 부실한 옆지기는 좀 딱딱한 멸치볶음은 힘들어하네요.오늘은 좀 큰 멸치~ 국물멸치로 부드러운 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한살림 국물멸치에요.반짝이는 은빛 멸치~ 쩐내도 없고 살도 통통하니 상태가 참 좋네요. 멸치 내장, 똥 이런거 발라내고 빈 프리이팬에 볶아줍니다. 적당량의 꽈리고추 어슷하게 썰어놓고, 양념..
만물상에 나온 면역력높이는방법 들깨마늘꿀절임 만들기4월의라라, 들깨 꿀 절임, 들깨마늘꿀절임, 들깨 마늘꿀저림, 결핵치료, 면역력 강화, 면역력 높이는 방법, 만물상 면역력 만물상에 나온 들깨마늘꿀절임을 먹은지가 20여일이 넘었네요.뭐 아직까지 확~ 느낄 정도로 좋아졌다 이런건 없습니다.면연력하면 워낙 들깨나 마늘이 유명하고, 폐와 면역력에 좋다고 하니, 최소 6개월은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무엇보다 만들기가 참 간단해요.들깨와 마늘, 꿀만 있으면 되니 재료구하기도 쉽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꾸준히 먹으려면 맛도 중요한데, 맛도 고소해서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면역력 높이는 방법인 들깨마늘꿀절임 만드는 방법 구경하세요. 들깨마늘꿀절임 만드는 법(면역력 높이는 방법 ,만물상) ..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는 특급비법 / 콩나물 키우기 좋은 계절 / 집에서 콩나물 키우는 방법 4월의라라, 콩나물 키우기, 집에서콩나물키우는방법, 콩나물키우는법,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기 며칠전에 시아버님께서 우황청심환의 원료가 콩나물이라고 하시는 거에요.그런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콩나물을 천연우황청심환이라고 하는데, 뭉친 기운을 풀어준다고 합니다.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채소이라고 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의 섭취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네요.특히 뿌리에 전체 아미노산의 60~70%를 차지하니 절대 뿌리를 떼지마세요. 저희집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항상 콩나물 키워 먹어요.여름에는 콩이 잘 썩기도 하고 물도 더 자주 줘야 하지만,이맘때면 콩나물콩도 햇콩이니 잘 썩지 않고, 물도 하루에 ..
비오는날 어묵 들어간 따끈한 쌀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한살림 제주백조기어묵으로 만든 어묵국수)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도 하루종일 내릴 것 같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많이 쌀쌀해질 것 같아요. 이럴때 따끈한 국물요리나 바삭한 파전도 생각납니다. 기름에 지지직~ 구워지는 소리가 빗소리같다고 해서 비오는 날에 파전을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쪽파도 없고 오징어도 없고, 있는 재료로 국수나 끓여야겠어요. 진한 육수와 쌀국수 한 봉다리, 한살림어묵을 꺼내서 어묵국수를 만들어봅니다. 밀국수가 아닌 쌀국수라서 좋네요. 최근 한살림에서 제주백조기모듬어묵이라고 새로 나왔어요. 양은 적은데 가격은 후덜덜~ 제주산 백조기연육으로 만든 어묵라고 하네요. 생협답게 재료는 모두 건강합니다. 이마트에서 산 쌀..
국산곡물 자급률 / 패트병 쌀보관 / 잡곡밥 만들기 우리나라는 곡물의 자급률이 참 낮아요.특히 콩이나 옥수수, 밀은 자급률이 1% 대라는 사실에 놀라울 정도죠.주식인 쌀의 자급률까지 낮아지고 있다니 이래저래 큰일이네요. 생각해보니 어릴적에 비하면 확실히 밥을 덜 먹긴 하더라고요.빵이나 국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고 있어요.그래도 전 제빵도 현미가루를 쓰고, 간식으로 떡도 자주 먹는 편인데,더 자주 먹을 방법이 뭐가 있나 싶네요. 잡곡은 믿을만 한 곳이 아니면 생협에서 구입하게 됩니다.중국산 잡곡을 섞어서 파는 경우가 많아 섞어놓으면 전문가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한살림에서 산 햇찹쌀 쌀 상태 참 좋네요. 헉~ 촛점이~ ㅠㅠ 현미 좋다고 해서 한 5년넘게 현미를 발아해서 현미밥으로 먹었어요.현미가 ..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 향긋한 향에 입맛이 절로 도는 돌미나리무침 요즘 계속 입맛 없다고 투덜대고 있어요.요리하기 싫다고 불앞이 덥다고 계속 징징대고 있답니다. 배달된 한살림 물품들입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지요. 향긋한 미나리를 새콤달콤하게 무치니 입맛을 확 살아나네요.오늘은 돌미나리무침을 적어보아요.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를 돌미나리라고 한다네요.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칼슘이 풍부하고, 피도 맑게 해주고, 해독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미나리는 좀억세 보이네요. 줄기도 그렇고... 한살림 미나리 항상 연해서 좋았는데 말이죠. 억세 보이는 줄기는 먼저 데쳐야 겠어요. 잎부분이랑 따로 분리해서 준비해둡니다. 억세 보이는 줄기부터 넣고 20초 지난 후 잎부분을 넣었어요.데친 후 찬물에 빨리 씻..
부추전 황금레시피대로 만들기 / 부추전 만드는 법 며칠전 한살림에서 부추가 왔어요.얼마나 질기고 억세보이던지 무쳐먹기도 뭐하고 그래서 부추전을 만들었답니다.이런 부추는 부추김치를 만들어도 부추무침을 만들어도 질긴건 대책이 없더라고요.그래서 부추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생생정보통에서 나온 부추전 황금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해서 만들었습니다. 한살림표 억센부추 한다발 황금레시피대로 애호박과 당근을 채썰어준비하고, 부추를 썰어 넣었습니다. 물과 밀가루를 1:1 넣었습니다. 새우가루과 표고가루도 첨가해 넣어 부추전 반죽 완성~ 한장 한장 붙여주면 됩니다.가장자리가 익고 위쪽에 기포가 좀 생기면 바로 뒤집어 주세요. 이번에는 옆에 앉아서 차분하게 구웠더니 탄게 없네요. 부추전 구우면서 바로 옆에 앉아서 단호박씨..
한살림에서 여름이불 구입 / 천연염색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불추천 결혼할 때 장만한 여름이불~ 돌려가며 십년을 넘겨 사용하다가작년에 인견이불을 사고, 올해는 한살림에서 여름이불을 장만했습니다.생협 여름이불 시원하다고 엄마들의 소문을 나름 들었던 터라 의심않고 샀는데,정말 시원하고 붙지도 않고 차라리 인견보다 더 좋네요.천연염색한 것이라 색도 자연스럽게 아름답고, 특유의 화학적인 냄새도 나지 않고,시원하고 피부의 감촉까지 좋은 완전 제가 사랑하는 여름이불이 되었네요. 와플모양으로 생긴 시원한 여름이불이랍니다. 한살림에서 보내온 여름이불 3박스~침대매트에 깔 와플홑이불 2장과 위에 덮을 홑이불 1장을 구입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한살림 광고지와 함께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천연염색이라서 색이 자연스럽게 아..
세발나물무침 / 제철 봄나물 세발나물로 밑반찬 만들기 요즘 반찬으로 제철 봄나물 많이 해 먹게 됩니다.그중 정말 자주 해 먹는 봄나물은 한살림 세발나물입니다.세발나물은 잎이 둥글며 가늘고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는데,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세발나물은 이른 봄에 캐서 나물로 많이 먹으며 반원기둥형 줄 모양의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하며,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한다. 출처: 한살림 그러니깐 발이 세개라는 뜻이죠. ^^엄청 싱싱해서 뭐 다듬을 것도 하나 없어요.저도 최근 몇년전부터 세발나물을 먹게 되었는데,맛도 담백하고 된장과 고추장에 무치니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세발나물무침 된장과 식초를 넣어 무쳐 입맛이 확~ 살아나요. 포장도 튼실한 전남 무안군의 무농약 세발나물 200..
간단한 밑반찬 깻잎찜 / 멸치깻잎찜 간단한 밑반찬 중 하나가 깻잎찜인듯 해요.겨울들어 초록잎 많이 먹기가 어려울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깻잎찜이랍니다. 청홍고추는 생략하고, 멸치, 대파와 마늘만 채썰어 올렸어요.후다닥 만들다 보니 채 친 모양이 엉망이죠.간단히 적어 본 레시피랍니다. 간단한 밑반찬 멸치 깻잎찜재료: 깻잎 30장, 잔멸치 20g, 대파 1/2뿌리, 마늘 1쪽, 청홍고추양념장: 진간장(1.5T), 물(2T), 통깨(1t), 설탕(1/2T)1) 잔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팬에 바삭하게 볶아준다2) 대파, 마늘 채썰기3) 양념장에 대파와 마늘, 멸치를 넣어 약간 불린 후 깻잎 두세장에 한번씩 양념장을 얹는다4) 김오른 찜기에 3분 찐다(깻잎냄새 나면 끝) 제주에서 온 한살림표 싱싱한 깻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