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로 끓인 떡국, 사골떡국 만드는법

사골로 끓인 떡국, 사골떡국 만드는법

사골로 끓인 떡국, 사골떡국 만드는법



오늘 아침 정말 춥네요.

새벽에 추워서 이불까지 바꿔 덮을 정도에요.

오늘은 사골떡국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사골떡국 만드는법 또한 생각보다 간단하니 도전해 보세요.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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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전날보다 7도나 내려 갔더라고요.

더욱 오늘은 하루 종일 최고 온도가 10도를 넘지 못해요.

요즘 감기 환자 많던데, 식구들 나름 몸보신 좀 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웃님들 댁은 어떠세요?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급하게 냉동실 털어서 사골떡국 끓여 보려고 합니다.

냉동실에 생협에서 산 떡국떡과 사골곰탕 한팩이 있어요.

떡국은 맛난 김치만 있으면 되니 편하죠.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사골만으로 끓이면 느끼하다고 할 것 같아서

사골곰국과 멸치육수 반반씩 섞어서 끓여줍니다.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떡국떡은 미리 물에 불려놓으세요.

저도 옆지기도 떡 참 좋아했는데, 나이드니 떡이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물에 오래 불린 뒤 부드럽게 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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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면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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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떡국 만드는법이야 이렇게 한 번 우르륵 끓이고 나서

간만 맞추면 끝이니 참 간단하죠.

전 여기에 후추와 카스테라 만들고 남은 흰자 3개를 넣어주었어요.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그리고 구운김 잘라서 넣고, 참기름과 깨도 갈아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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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간은 최근 먹은 전복장의 남은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액젓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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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만 들어가서 색이 완전 하얀색이에요.

따끈할 때 바로 떠서 한그릇씩 식구들에게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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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 있어도 되지만, 옆지기를 위해 밑반찬 몇 가지 더 꺼내 봅니다.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고소한 사골떡국 먹어봅니다.

역시 떡을 오래 불려서 부드러우니 먹이에도 소화에도 좋을 것 같네요.


떡국_사골떡국만드는법

김치 얹어서 매콤새콤하게 먹으니 더욱 맛있어요.

베란다만 나가도 찬기가 확 느껴지는데,

이렇게 뜨뜻하게 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것 같아요.

환절기라 나름 가족들 감기 안 걸리게 손 잘 씻으라고 조심시키는데,

먹는 음식으로도 이것저것 잘 챙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 또 뭘 먹나... 고민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마지막 10월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맞이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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