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반찬으로 챙기고, 아침식사때도 챙기고 두루두루 활용도 높은 파프리카 오븐구이 소개합니다. 색이 화려한 파프리카는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 대로 파프리카 오븐구이를 만들어두면 다양한 요리에 함께 하기 좋아요. 파스타나 스테이크는 물론 국수요리 등 별식으로 차려진 상차림에 가니쉬처럼 이용하기 좋으니 참고해 보세요. 저희집에서 정말 자주 만들어 먹는 것 중 하나인 파프리카구이, 아침식사때 빵과 요거트 챙길때 파프리카구이도 함께 챙기면 좋더라고요. 파프리카 저렴할때 자주 만들었는데, 요즘은 제철이 아니라 가격이 비싸져서 아쉬워요. 파프리카 저렴할때 동네마트에서 세일할때 사오곤 했어요. 저중에 주황색 파프리카를 제일 좋아하는데, 요즘 동네마트에서도 주황색 보기가 어렵네요. 파프리카가 사이즈도 크고 싱싱해서..
오늘은 저염 백명란 먹는법 적어봅니다. 저염이라 짜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백명란으로 명란아보카도비빔밥과 술안주로 좋은 명란구이까지 알아볼게요. 만들기는 세상 쉬우니 구경해 보세요. 명란젓인데,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저염 백명란입니다. 깔끔하게 통에 담겨 판매하니 꺼내 쓰기도 좋고 편하더라고요. 먼저 명란아보카도비빔밥에 들어갈 백명란을 손질해 볼게요. 명란의 껍질을 벗겨 안쪽 부분 알만 사용할 거라 가운데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 알부분을 칼로 긁어내어줍니다. 명란젓 1개 분량이 비빔밥 1인분에 넣기 좋더라고요. 사진 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명란아보카도비빔밥에 들어가는 건 별다른 게 없어요. 밥을 아래에 깔아주고, 아보카도 썰어 올리고, 계란 후라이도 하나 해서 올리고, 여기에 ..
오늘은 냉털요리로 단호박과 팥앙금 꺼내 식사대용 단호박죽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거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식감이 어느 정도 있게 만든 단호박죽입니다. 색이 진한 팥앙금을 넣었더니 단호박 보다는 팥죽에 가까운데요. 계피가루 부리고 견과류 좀 올려주면 식사대용으로 맛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단호박을 꺼내어 육수 조금 넣어 끓여주세요. 단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포크로 으깨어줍니다. 부드럽게 드시려면 믹서나 핸드블렌더로 갈아주어도 좋아요. 전 냉동실에 빵에 넣을 팥앙금이 있어서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해두었어요. 단호박에 원하는 분량의 팥앙금을 넣어줍니다. 여기 찹쌀가루나 쌀가루, 찬밥을 함께 넣어도 좋아요. 전 이것만 먹으려..
오늘은 순두부 넣어 끓인 근대된장국 적어봅니다. 근대 특유의 향이 된장과 잘 어우러져서 맛도 좋고 무엇보다 속이 편해서 좋습니다. 근대가 위와 장이 약한 분들께 좋다고 하니 챙겨보세요. 완성된 근대된장국입니다. 보드라운 순두부 건져먹는 맛도 좋고, 근대와 국물맛도 좋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요리 많이 찾게 되는데요. 속편하고 맛있는 근대된장국 끓여보세요. 오늘 근대된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메인재료인 근대와 순두부, 팽이버섯, 육수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근대는 물에 씻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팽이버섯도 뿌리부분 잘라내어 준비합니다. 육수에 된장을 풀어주고, 근대의 줄기부분만 넣어 끓여주세요. 요즘은 동전육수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생협에서도 팔고 있어서 간편하게 챙길 때 좋은 것 ..
오늘은 강황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강황가루를 이용할 거고, 렌즈콩도 더해봤어요. 노란 강황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색이 노란 강황밥 보기에도 예쁘죠. 강황가루가 들어가서 맛이 어떨까 염려되신다구요? 전혀요. 많이 넣지도 않지만, 색만 노랗지 밥맛에는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혹시 장금이 미각이신 분이 계시다면 약간 쌉싸래하다 정도입니다. 몸에 좋은 강황,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좋다고 많이 알고 계시죠. 강황은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치매나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다고 해요. 또한 염증에도 좋다고 하니 밥 지을때 강황가루를 넣어 강황밥을 지어 드셔보세요. 만성염증에 좋다고 하고, 강황밥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자주 챙겨보세요. 쌀은 2컵 정도 준비했어요. 첫물은 수돗물 말고 정수물을 넣어 씻어주세요. 전 압..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걸 먹고 싶더라고요. 아침식사로 좋은 빵과 스프, 소고기스프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있는 빵이 있으면 스프랑 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한살림의 소고기스프로 만들었습니다. 초간단이니 구경해 보세요. 얼마 전 동네에서 산 치아바타입니다. 블랙올리브랑 치즈가 들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집근처 엄청 큰 빵집이 생기면서 여기가 장사가 안되는지 망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정말 없어져서 속상했어요. 새로 생긴 큰 빵집은 빵값을 슬슬 올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잘 안가게 되네요. 우리나라 빵값 너무 비싸요. ㅜㅜ 한살림에서 산 소고기스프입니다. 무농약 우리밀에 국내산 전지분유와 버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여기에 한우칩과 한우분말까지 들어가서 소고기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가을 제철 무로 새콤달콤 고깃집무생채 만들기 적어봅니다. 어려서부터 무생채 참 좋아했는데, 옆지기가 매운걸 잘 못 먹으니 매콤하게 만든 무생채는 잘 만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되려 새콤달콤 무생채를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여름에 맛없는 무로 만들어도 맛있는 무챙채로 고깃집무생채라고도 하죠. 만들기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고운 고춧가루만 사용해야 깔끔한데, 집에서 먹을거니 그냥 만들어봅니다. 사진으로보니 무생채 썰어놓은 두께가 엉망이네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무는 1kg 정도 무게가 되는 것 같고, 채를 썰어주었습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니 체에 내려서 사용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 고춧물을 들여주세요. 전 집에서 먹을거라 고운고춧가루 내리고 남은 덩어리 고춧가루를 모두 넣어주..
오늘은 유자청으로 맛간장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맛간장은 만들어두면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맛도 일정하게 낼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제법 오래도록 쓸 수 있고, 시판 맛간장 보다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옛날 오뚜기 토마토소스병 한 병이 나오는데, 양은 45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설탕의 양을 줄이고 유자청을 넣었더니 훨씬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우선 냄비에 간장을 2컵 넣어주세요. 맛간장에 들어갈 간장은 너무 비싸지 않고 저렴한 걸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장에 설탕이 1컵 들어가는데, 절반은 유자청으로 대체해줍니다.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유자청이 있어서 활용해 보았어요. 처치곤란인 과일청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물은 40ml 정도 1/4컵 정..
오늘은 이베리코 돼지 꽃목살 이용해 맛있는 돼지목살구이 만들어봤어요. 집에서 돼지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부드럽게 구워낸 돼지 목살구이에 샐러드와 와인 한잔 함께 하니 홈스토랑으로도 손색없죠.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다보니 스테이크 보다 목살구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한 이베리코 돼지꽃목살입니다. 기름이 중간중간 많이 드어가서 이게 목살인가 싶어 깜짝 놀랬지만, 맛보장은 확실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고기의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시작할까요. 전 샐러드와 강황소금과 같이 먹을 거라 밑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무쇠팬을 달궈줍니다. 그리고 기름 두르지말..
요즘 제철인 가지, 오늘은 쪄서 무쳐먹는 맛난 가지무침 레시피 적어봅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저열량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좋아 요즘 자주 챙기고 있어요. 가지 4개에 2천원 정도 준 것 같아요. 제철식품이 가장 저렴해서 많이 사오게 됩니다. 요즘은 주로 오이랑 가지, 부추, 열무나 얼갈이, 뉴질랜드산 단호박 등 담아옵니다. 제가 산 가지는 좀 작아서 반으로 자른 후 길이로 잘라주었습니다. 가지무침 레시피재료: 가지 2개,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2T, 맛간장 1T, 식초 1T, 고춧가루 1/2T, 깨, 생들기름1. 가지는 반으로 잘라 길죽하게 갈라준다.2. 김 오른 찜기에 6분 정도 찐다.3. 찐 가지에 양념을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맛간장 만드는법 :: 유자의 풍미 그대로~..
오늘은 거품이 가득한 두유로 만든 라떼 한 잔과 소금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준비해봤습니다. 재료만 있다면 두 가지 모두 만들기가 어렵지 않고, 맛도 좋으니 기회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소금빵 샌드위치 레시피재료: 소금빵, 그릭요거트, 당근라페, 치즈, 햄, 로메인1. 소금빵을 반으로 잘라 그릭요거트를 발라준다.(그릭요거트 대신 크림치즈, 각종 잼류 등 가능)2. 빵 가운데 로메인, 햄, 치즈, 당근라페 순으로 넣어 완성한다.요즘 소금빵이 인기가 좋은데요. 냉동 제품으로 나오는 소금빵도 있어요. 요즘 빵의 가격도 상당히 올라서 부담이 되는데, 세계 최고의 빵값을 지불하고 있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네요. 저희 동네에도 작은 소금빵 하나가 3천원을 하더라고요. 냉동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버터의 향과 맛이..
오늘은 두루두루 활용도 높은 당근라페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딱 하나의 채소를 선택한다면 그건 당근이 최고라는 글을 봤어요. 당근이 영양적인 면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저희 집에도 당근을 찐사랑 하는 식구가 있어 자주 챙기는데요. 주로 부드럽게 쪄서 먹고, 당근라페로 만들고 나선 저도 좋아해서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당근라페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요. 아삭아삭 식감 좋은 당근라페가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소금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당근라페와 치즈, 햄, 로메인을 넣어 간단히 만들어봤어요. 이것도 조만간 올려드릴게요. 맛있는 당근라페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당근라페 레시피 재료: 당근 2개, 소금 1t, 올리브오일 3T, 식초 2T, 홀그레인머스터드 1T , 후추 1. 당근은 지저분한 부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