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산골마을의 따뜻한 일상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 오늘은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알로이스 카리지에가 자신의 고향을 배경으로 쓴 스위스 산골의 사계절 이야기,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그림책 '자작나무 마을 이야기' 소개합니다. 1902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작가 알로이스 카리제에는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습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고,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스위스 하면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떠오릅니다. 스위스 사람은 감흥이 없다는 하이디가 어릴적 에니메이션으로 보았던 목가적인 자연풍경이 아직도 선연합..
간편한 아침식사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w.풀무원 요즘은 아침식사로 따뜻한 걸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나온 간편한 아침식사 ~ 큼직한 건더기가 일품인 오곡삼계죽과 동지팥죽 소개합니다. 방송에서 한국사람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는 것이 위에 좋기 때문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그 말을 한 독일사람들은 아침을 따뜻하게 먹지 않고, 기상 후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게 위에 결코 좋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커피를 빈속에 먹으면 속이 불편하긴 했어요. 사진은 풀무원에서 오곡삼계죽 입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영양도 좋은 죽이랍니다. 제가 풀무원 플로거 15기~ 이번에 온 걸 보니 죽 5종류와 라면 2종류, 눈꽃만두가 도착했어요. 오늘은 건더기가 큼직큼직, 풀무원 큼직한 죽, 제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