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그다지 당면국수(요리 솜씨를 탓해라)
- 요리/밥·죽·스프
- 2013. 8. 12.
맛은 그다지 당면국수 / 요리 솜씨를 탓해라
며칠 전 먹은 비빔국수에 남은 양념!
TV에서 본 것도 같은 당면으로 국수를 만들어볼까 하고
재빠르게 만들어본 당면국수랍니다.
맛있어는 보이죠?
그냥 그래요. 국수가 훨씬 맛나요.
우선 당면 150g 준비하고
전 당면국수에 들어간 어묵 대신 햄을 준비했습니다.
집에 있던 채소들 준비해주시고요.
쌈채소 약간, 파프리카, 양파
물에 불리기 귀찮은 당면은
콩나물잡채 만들듯 프라이팬에 육수와 간장을 넣어 그대로 끓여줍니다.
아래 참고 ↓↓↓↓↓
2013/08/10 - [땀 삐질 집안일/후르륵 요리] - 여름철 밑반찬(콩나물잡채,부추오징어초무침,느타리버섯볶음)
어때요. 멋져 보이죠.
양념장은 사과비빔국수의 양념장입니다.
아래 참고 ↓↓↓↓↓
2013/08/09 - [땀 삐질 집안일/후르륵 요리] - 사과 듬뿍 넣은 초간단 비빔국수 만들기
열심히 비벼서 시식~ 맛은 그다지... 차라리 국수가 훨씬 맛나네요.
그냥 간장양념만으로 잡채식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맛은 그다지 당면국수 먹고
이 더위에 잡채가 먹고 싶다는 큰일 날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어느 분 말씀대로 고춧가루와 간장, 참기름 맛이라는 당면국수!
맛은 안 봐도 상상이 되네요.
여자는 가끔 콧바람을 쐬어주어야 한다며...
며칠 전 옆지기님 쿡쿡 찔러 외식했네요.
최근 집 앞에 새로 생긴 돈까스 집에 갔어요.
양은 많은데, 맛은 그다지
오픈 특가로 고르곤졸라피자를 싸게 먹네요.
이건 뭐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같이 나온 소스와 피클
피클의 퀼리티가 그다지...
그래도 신 나게 잘라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러고 들어왔네요.
날이 더우니 요리하기 정말 싫어요.
계속 이렇게 대충 맛나도 그냥 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가 그치니 정말 더워요.
여긴 그래도 산이 있어서 버티다 지난 이틀 에어컨 드디어 켰어요.
그래도 이제 한 보름 정도만 버티면 되지 싶네요.
더운 여름 건강관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