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 제철음식 냉이된장국 / 바지락냉이된장국
- 요리/국물요리
- 2014. 3. 1.
봄나물 / 제철음식 냉이된장국 / 바지락냉이된장국
제철 냉이가 나오는 봄이 왔어요.
요즘 공기 안 좋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젠 황사까지 온다니 무섭네요.
남쪽은 비가 좀 내려서 공기도 괜찮아 졌다고 하는데,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나봐요.
바지락 넣은 따끈한 냉이된장국 먹고 기운차려 봅니다.
두부 대신 순두부를 넣으니 보들보들 넘어가는 식감이 참 좋아요.
흙투성이 자연산 냉이 두레생협에서 샀어요.
하우스에서 기른 냉이가 아닌 한겨울 추위를 뚫고 자란 건강한 자연산 냉이랍니다.
물에 담가 놨더니 모두 살아났네요.
어이쿠~ 촛점이 빗나갔네요.
냉이손질법을 알려드릴려고 찍은 사진인데 말이죠.
냉이는 주로 뿌리쪽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면 된답니다.
물에 불려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살살 긁어내세요.
손질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짜글짜글한 냉이국 되어 버려요.
다듬고 좀 큰 냉이들은 이렇게 잘라 주었습니다.
큰 냉이들이 좀 질기잖아요.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놓은 냉이와 바지락살, 순두부, 된장 준비했어요.
냉이 반은 냉이된장국 끓이고 반은 냉이무침 했습니다.
냉이무침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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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냉동 바지락살이랍니다.
쓸만큼 덜어서 물에 살짝 헹궈 바로 사용하면 되니 참 편해요.
맛난 황태육수넣고 된장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냉이 투입~
황태육수 끓이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참고하세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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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양념이 필요없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 멸치육수 / 황태육수
바지락도 넣어주시고, 한번 바르륵 끓여주세요.
순두부 넣고 살짝 더 끓인 후 마무리~
순두부를 넣어서 부드럽게 넘어가니 맛나네요.
제철 냉이향이 좋은 냉이된장국 끓여 드시고 나른한 봄 잘 보내 보아요.
^^
요즘 봄나물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냉이, 봄동, 유채나물, 원추리, 달래, 쑥, 참나물 등등~ 와 화려해요.
봄철에 나른하고 몸이 무겁고 힘든 것이
겨울 동안 해를 많이 보지 못해서라고 하더라고요.
봄나물이 그런 증상들을 많이 완화해준다고 하니
봄나물 식탁에 많이 올려 가족들 건강 잘 챙기는 주부가 되어 보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