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없는 가정식반찬배달 델리우드 체험기
- 일상
- 2016. 6. 9.
조미료 없는 가정식반찬배달 델리우드 체험기
요즘 맞벌이 하는 부부도 많고, 장바구니 가격도 너무 비싼게 현실이에요.
시간도 부족하고, 직접 만든다고 맛이 보장되는 게 아니니
반찬이나 국을 배달 시키는 가정이 제 주위에도 제법 되더라고요.
저도 가끔 먹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느끼는 건 특유의 조미료 맛이에요.
여러가지를 먹지만 결국은 특유의 그 조미료 맛으로 귀결되는 그런 부분이 참 싫거든요.
오늘 체험하게 된 가정식반찬들은 조미료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조미료 없는 가정식반찬배달 델리우드 체험기 적어봅니다.
기다리던 가정식반찬배달~
얼음팩과 함께 국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어요.
밑반찬 4가지와 국 하나, 김치 하나~
이 정도라면 밥만 차려서 먹으면 되니 참 편하고 든든합니다.
같이 들어있던 고추모양의 칼~
이건 정말 편하네요.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해두었어요.
자아~ 밑반찬 4가지를 볼까요.
제가 완전 좋아하는 머윗대볶음과 고추가루콩나물무침,
돼지고기장조림, 마늘쫑멸치볶음
당일조리라고 하더니 반찬들이 전날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확 오네요.
얼른 밥 퍼야겠어요.
또 육개장과 열무얼갈이김치~
김치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먹음직스러운 육개장~ 국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완벽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열무얼갈이김치, 적당히 익어서 김치냄새를 맡자마자 식욕이 확 당기네요.
반찬들 모두 통에 담아보니 든든해요.
반찬들 덜어서 식사준비합니다.
보리와 팥이 잔뜩 들어간 밥에 밑반찬 4가지와 열무얼갈이 김치와 육개장 한그릇~
완벽하게 한 상이 차려 졌어요.
제가 사실 육개장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이 델리우드 육개장은 고기도 한우를 썼고, 고사리가 부드러워요.
맛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열무얼갈이김치는 완전 대박이에요.
완전 맛있게 익어서 김치냄새부터 식욕이 확 당겨져요.
열무가 좀 질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맛있네요.
김치 완전 맛있어요.
고추가루콩나물무침~ 제입엔 간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다른 밑반찬들에 비해 갑자기 발란스가 확 깨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 콩나물무침만 빼면 다른 반찬들은 다 맛있네요.
머윗대볶음도 부드럽고 고소해요.
돼지고기장조림도 고기잡내도 안나고 짜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마늘쫑멸치볶음은 마늘쫑이 좀 뻣뻣함 감이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은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튼튼한 전 잘근잘근 짭조롬하게 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밑반찬 4가지와 국과 김치 이렇게 배송비 더해서 3만원정도이니
장봐서 요리해서 먹는 것보다 더 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맛도 보장되고, 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괜찮더라고요.
차라리 바쁠땐 이렇게 가정식반찬배달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평일 오전 9시반까지 결제하면 그날 바로 만들어서 담날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은 새벽배송이 된다고 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배송완료시간에 문자로 알려 준다고 하네요.
문자와 카톡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아래 정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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