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데이즈 찌개된장] 집밥 백선생표 된장찌개 만들기
- 일상
- 2015. 7. 26.
[종가집 데이즈 찌개된장] 집밥 백선생표 된장찌개 만들기
날이 더우니 입맛 없다는 핑계로 밥이 아닌 다른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있는 엄마표 집밥~ 그 집밥이 먹고 싶은 날입니다.
오늘은 종가집에서 이번달 미션으로 준 찌개된장을 가지고 맛난 된장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최근 인기있는 집밥 백선생표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는데,
육수 없이 끓이기에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
갓 지은 밥 한그릇에 보글보글 맛난 된장찌개 한 뚝배기와
배추김치와 여름김치인 열무물김치, 담백한 밑반찬 3가지~
한식에 부족한 단백질 더 보충하라고 꼬마 함박스테이크 데워주었어요.
이 정도면 맛난 엄마표 집밥 괜찮지요. ^^
이번달 종가집에서 배달되어온 묵은지찜과 찌개된장~
지난 달 6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 종가집 진한 찌개된장!
종가집이 특허 등록한 유산균 2종을 사용하여 발효시킨 장!
종가집만의 LABT공법을 적용하여 장의 깊은 맛 + 텁텁하지 않은 신선한 장맛을 구현!
오 완전 기대되네요.
옆에 고리는 뭔가 했더니, 숟가락에 남은 장을 깔끔하게 싹~
꼼꼼도 하셔라~ 나름 필요한 거였죠.
백선생표 된장찌개를 보니 쌀뜨물에 무를 넣고 된장을 넣어서 30분 정도 푹 끓여줍니다.
끓는 동안 된장찌개에 넣을 재료 손질 해주세요.
감자와 애호박이 없어서 아쉽지만, 알배추가 있으니 기쁘게 패스~
보글보글 맛나게 끓여주세요.
재료들 모두 투하~
이제 간을 볼 차례~ 백선생 말씀처럼 그리 맛있지는.... 흠
저희집은 원래 육수를 쓰거든요. 뭐 쌀뜨물이 육수보다 맛있기는 힘들겠죠.
다음에는 육수로 끓이면 되겠어요. 육수에 이미 무가 넉넉하게 들어가니까요.
2% 부족해서 연두 아주 조금 넣었더니 맛이 확 살아요.
역시 조미료야 그랬어요.
된장이 생각보다 칼칼해서 꿀 한 수저 넣어서 좀 죽여줬어요.
귀여운 뚝배기에다 담아내면 먹는동안 식지 않고 좋아요.
두부와 버섯, 무 모두 맛있어요.
고소한 알배추도 맛있고요.
이렇게 한 상 차려주니 밥다운 밥 먹은 것 같다고 식구들이 말해요.
속도 참 편하다고...
맛난 집밥과 맛난 된장찌개로 맛있는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