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쉽고 간단한 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마늘호두조림 소개합니다. 김장하느라 마늘 많이 사셨죠. 남은 마늘이 있다면 호두를 넣어 간단히 조려보세요. 간장과 조청으로 맛을 내서 달짝지근하니 맛있답니다. 마늘호두조림 만드는 법은 너무 쉽고 간단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완성된 마늘호두조림, 호두의 고소한 맛도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마늘 익혀서 먹으면 부담없고 좋더라고요. 밑반찬으로 만들어서도 드셔 보세요. 마늘호두조림 레시피 재료: 통마늘 30개, 호두 한 줌, 현미유, 통깨 양념: 간장 2t, 조청 적당량 1. 마늘은 2~3등분으로 썬다. 2. 약불에서 마늘을 볶는다. 3. 마늘이 노릇해지면 간장을 넣어 볶는다. 4. 호두를 넣어..
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요즘 뭐 해드시나요? 푸른 잎채소 먹기가 한계가 있는 계절이라 저장 무 꺼내 봤습니다. 지난 김장 때 사서 저장 해 둔 무라 정말 달달해요. 어릴 때는 아무맛도 안 나는 무나물이 뭐가 맛있다고 어른들은 저리 드시나 했는데, 이 나이 쯤 되고 보니 무의 건강한 단맛이 참 좋더라고요. 이런 음식들이 한 두개가 아닌 걸 보니 나이가 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겨울 밑반찬으로 좋은 무나물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동네 마트가도 요즘 무 참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요. 지금 이계절 무가 제일 맛있으니 많이 드세요. 무나물볶음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참고 해 보세요. 지난 해 김장 때 무를 좀 사서 뒷베란다에 저장 해 두었어요. 신문에 싸서 비닐에 넣어 보..
겨울밑반찬 만들기 / 취나물볶음과 유채나물무침 요즘 밑반찬 뭐 만들어 드시나요?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이나 찌개는 필수고, 겨울철에 맞는 밑반찬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말린 애호박이나 말린가지도 지겹고, 그래서 동네마트에 다녀왔어요. 요즘 나오는 유채나물과 사계절나물이라 할 수 있는 취나물이 보여서 한봉지에 천원씩해서 사왔습니다. 유채나물 굵은 줄기가 많을까봐 걱정했더니, 괜찮네요. 유채나물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취나물도 유채나물처럼 데쳐주었어요. 유채나물은 된장과 마늘, 깨, 참기름 넣어서 무쳐줍니다. 맛난 유채나물된장무침 완성~ 취나물은 양파 함께 넣고 들기름에 볶아줍니다. 볶다가 액젓을 간을 하고,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이렇게 취나물볶음이 완성~ 어제가 소한이라 날씨가..
이맘때가 제일 맛있는 물미역이랍니다. 제철음식답게 가격도 저렴해서 겨울반찬으로 딱이네요. 주로 물미역 무쳐 많이 드시는데, 전 볶아 먹어요. 음식을 차게 먹으면 탈이 잘 나는 옆지기님에게도 들깨가루 듬뿍 넣은 방금 볶은 물미역은 좋은 건강식이 된답니다. 저도 겨울이면 찬게 싫은데, 차지 않아서 좋아요. 이 겨울 제철음식인 물미역으로 겨울반찬 만들어보아요. 만들기도 간단하니 함 도전해 보셔요. 물미역 이렇게 한다발에 천원 하네요. 미역부분 만져봐셔 미끄덩거리지 않는 놈으로 사야합니다. 미끄덩거리는 놈은 이미 물러진 것이여서... 물미역은 바락바락 씻어서 잘라 데쳐냅니다. 색이 이리 이쁘게 나와요. 기름에 마늘을 살살 볶아 마늘향을 냅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들깨가루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들깨가루 넣고 ..
겨울 밑반찬(느타리버섯볶음 / 꽈리고추찜 / 연근초무침) 찬물 만지기 싫은 계절입니다.음식 만들다 보면 불을 쓰게 되니 환기를 위해 창까지 열어 놓으니 겨울에는 정말 춥네요.오늘은 이맘때 저희 집에서 잘 먹는 밑반찬을 알려드릴게요. 느타리버섯볶음과 꽈리고추찜과 연근초무침입니다. 장을 봐왔습니다.집근처에 장 볼 곳이 마땅히 없어서 생협 인터넷 배달을 주로 했는데,제법 큰 수퍼가 생겨서 이렇게 세일 중인 것 제법 집어 오게 됩니다. 겨울밑반찬 느타리버섯볶음1) 느타리버섯 데쳐서 밑간을 한다.2) 각종 채소(당근, 양파, 피망 등)와 볶다가 다진마늘과 깨를 넣고 간을 맞춘다. 느타리버섯 3팩에 천원이네요.간단하고 쉽게 느타리버섯볶음 만들어 보겠습니다.데쳐야 하니 쪽쪽 찢어서 준비해줍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