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향긋하니 맛있는 방풍나물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희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밥 중 하나인데요. 솥밥 대신 압력솥 이용해서 만드니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방풍나물 손질부터 보관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방풍나물밥에 양념장을 얹은 모습입니다. 이때에는 달래가 나오는 시기라 달래장을 올렸어요. 방풍나물의 향도 좋고, 달래 향도 좋은 제대로 봄나물밥상이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입맛이 좀 없는 시기라 새콤달콤한 초된장이나 초고추장 좋더라고요. 방풍나물손질법 전 한살림에서 방풍나물을 샀어요. 두꺼운 줄기를 뜯어내고, 이파리만 사용합니다. 방풍나물손질법 간단하죠. 나물은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 방풍나물은 시금치보다 손쉽답니다. 방풍나물 데치기 이파리만 떼어내어 손질..
오늘은 달래손질과 달래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이제부터 제철 달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다양한 달래요리도 있지만, 그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게 달래장이 아닌가 합니다. 달래 손질하는 법이라 달래장 만들기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달래 손질하는법 달래 손질하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우선 물에 넣어 좀 불려주세요. 달래 손질은 동그란 달래 뿌리부분 가운데 흙알갱이를 제거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그 부분을 떼어내야 흙알갱이가 씹히는 자글거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부분을 꼭 떼어 내세요. 달래장 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달래는 잘게 썰어주세요. 동그란 뿌리부분도 잘게 잘라줍니다. 달래장에 양념을 더해봅니다. 달래장 양념 잘게 자른 달래에 간장과 유자청을 넣고, 잣가루도 수북하게 갈아 넣어줍니다..
오늘은 맛간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간장 만들어두면 요리시간 단축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다른 양념 다 필요없고, 맛간장 하나만 넣으면 되니 간편합니다. 맛간장 활용법 요리법 다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맛간장은 한 달에 1~2번은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도 맛간장 포스팅은 몇 번 있어요. 신혼때 EBS '최고의 요리비결' 보고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들고 있으니... 최경숙 맛간장 만들기 1) 간장 10컵, 설탕 1kg, 물 1컵을 끓인다. 2) 끓어 오르면 청주 2컵, 마른고추 2개 넣고 다시 끓인다. 3) 끓인 간장에 레몬 1개(껍질,씨 모두), 사과 1개를 넣고 하룻밤 두기 전 레시피에 나온 양의 1/5로 줄여서 만듭니다. 진간장 2컵, 설탕 1컵, 물 40ml 한꺼번에 냄비에 담아 ..
요즘 달래장에 김 싸 먹는 재미가 좋은데요. 기름 없이 구운 김에 달래장 얹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오늘은 맛난 김이야기와 저희 집 김 굽는 법 적어봅니다. 방금 지은 밥에 달래간장 얹어 먹으니 꿀맛~ 저희 집은 김밥을 자주 싸는데, 위 사진과 같이 고슬고슬한 밥에 햄이 들어가는 그런 김밥이 아니고, 아래 사진처럼 반찬으로 만든 김밥을 쌉니다. 왜? 옆지기가 살찌고 싶어 해서 거의 삼시세끼 싸주는 편이에요. 그냥 밥 보다 김밥은 훨씬 더 먹히잖아요. 그 원리인 거죠. 소화기관이 약해서 걱정되지만, 체질에 맞고 소화 잘 되게 집 반찬을 넣어 싸주면 괜찮더라고요. 고슬고슬이 아닌 진밥으로, 삶은 닭가슴살, 달걀, 당근 볶은 거, 찐 양배추, 나물 한 가지, 무생채, 생채소 한 가지(부추나 루꼴라..
제철 맞은 달래, 요즘 싱싱하고 맛있어요. 오늘은 달래를 넣어 감자전 만들어봤습니다. 두툼하게 붙여내니 팬케이크 먹는 기분이라 새롭더라고요. 여기에 달래간장 찍어 먹으니 이곳은 어디? 나는 누구? ㅋㅋㅋ 오늘은 달래 손질법과 감자전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역시 유튜브동영상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챙겨 보세요. 도톰하게 부쳐낸 감자전 지져 먹는 재미가 있어요. 달래가 들어가서 일반 감자전보다 맛있고, 무엇보다 달래장 찍어 먹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달래가 한창이니 꼭 만들어 보세요. 한살림에서 산 달래,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생협 주문도 엄청 밀렸더라고요. 달래를 주문하려면 최소 일주일에서 이주 뒤에나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에요.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니 제가 애용하는 생협 3곳 모두 원하는 걸 모..
무밥과 달래장 속이 편해서 좋아요 이웃님은 속이 좀 불편할 때 뭘 주로 챙겨 드시나요? 제가 며칠 간 몸이 좀 안 좋았어요. 미세먼지 심했던 날 이후 비염이 너무 심해져서 고생했거든요.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 잠을 못 자니 입이 깔끌하고 입맛이 없고 속도 불편하고... 한국사람은 밥힘이라고 입맛이 없어도 속이 불편해도 밥을 먹어줘야 하는 체질이라 오랜만에 무밥 지어봤습니다. 갈무리 해둔 무도 먹을 겸 무밥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과 함께 하니 따로 반찬이 필요 없더라고요. 무는 소화가 잘되어서 속이 좀 불편할 때 드시면 좋아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양배추밥도 속 진짜 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염이나 소화기 계통의 문제라면 밥이 아니라 죽을 드셔야 해요. 정도가 좀 심하면 죽 보다 미음..
달래장 만들기 맛간장 이용하니 풍미가 좋아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매콤하고 달콤하게 달래장 만들어봤어요. 전 달래장 하나만 있으면 뭐든 맛있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 달래장은 얼마 전에 만든 맛간장을 이용했어요. 맛간장 이용하니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간장 자체의 풍미가 더해져 달래장이 더 맛있어졌습니다. 달래장은 달래 손질만 조금 신경 쓰면 만들기 쉬우니 달래장 만들어 보세요. 이번 달래장은 붉은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봤는데, 매콤 달래장이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옆지기 덕에 맵게 만들지 않았는데 말이죠. 달래장 레시피 재료: 달래 100g, 맛간장 7T, 붉은고추 1개, 고추가루 1.5T, 다진마늘 1t, 참기름, 통깨 1. 달래를 손질한 후 물에 깨끗하게 씻는..
냉이밥 하는법 봄향기 가득 춘곤증을 이겨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냉이밥 하는법 알려드려요. 향기 좋은 냉이를 잔뜩 넣어 뚝배기밥을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냉이밥은 뚝배기밥으로 전기레인지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냄비밥도 오늘 알려드린 대로 만들어 보시면 좋습니다. 전 요즘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식사 후 엄청 졸린데, 냉이가 춘곤증에 좋다고 하니 자주 챙겨 보세요. 지금 나오는 냉이는 아직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매콤 달래장 올려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당근을 넣어주니 색이 정말 좋아요. 알싸하게 매운 달래장도 맛있고, 먹을수록 맛있는 냉이의 은은한 향~ 봄을 부르는 맛입니다. 냉..
찬밥요리, 달래콩나물볶음밥 만들기 쉽고 맛있어요 요 며칠 공기가 너무 안 좋으니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삼시세끼 다 챙겨 먹게 되는데요. 공기가 어찌나 안 좋은지,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제 바로 뒤에 공기청정기를 켜 놓고 할 정도였어요. 이럴 때 일수록 평소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해요. 삼시세끼 건강하게 챙기고,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관리도 하고 말이죠. 공기가 너무 안 좋으니 삶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오늘은 찬밥 좀 남은 걸 이용해서 콩나물 넣어 볶아봤어요. 만드는 법은 완전 쉽고, 달래간장 들어가니 맛보장~ 은은한 달래간장도 맛있고,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도 재밌어요. 남은 찬밥이랑 콩나물 있으세요? 색다르게 달래콩나물볶음밥 만들어보세요. 요즘 향긋하고 맛있는 달래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달래간..
달래장만들기 & 김굽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식탁 위를 제철맞은 건강한 봄나물로 풍성해질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래장 만들기 & 김굽는법 알려 드릴거에요. 달래장 구운김과 함께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담백하게 구운 김구이와 짭조름한 달래장은 입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달래는 산에서 나는 나물이라하여 강장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노화방지와 저항력을 키워주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발이 차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께 달래가 좋습니다. 오늘은 달래 손질법부터 달래장 만드는법과 제 식대로 김굽는법 알려드립니다. 달래장과 구운김도 만드는 방법은 쉬우니 찬찬히 읽어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갓 지은 바에 ..
밥도둑, 달래간장과 김구이 한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을 기다리는 맘에 달래를 샀어요. 요즘 달래를 생협에서 파는데, 제법 싱싱하고 좋거든요. 날은 춥고 몸은 움츠러들고, 매번 국물만 먹을 수 없으니 오늘처럼 달래간장 만들어 김구워 함께 먹다보면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 맛있답니다. 한살림에서 산 달래 이천원 조금 더 준 것 같아요. 유기농 달래 완전 싱싱하고 좋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사진인데, 달래손질법 자세히 찍은거라 보여드려요. 달래는 뿌리 안쪽으로 흙알갱이 같은 게 달려 있는데, 손톱이나 칼로 떼내세요. 이걸 떼어야 짜글짜글한 흙이 안씹히니 꼭 떼내세요. 신혼 초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고 배운 내용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잘 다듬어 반만 넣었어요. 50g 정도 되는거죠. 양념은 국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