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향긋하니 맛있는 방풍나물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희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밥 중 하나인데요. 솥밥 대신 압력솥 이용해서 만드니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방풍나물 손질부터 보관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방풍나물밥에 양념장을 얹은 모습입니다. 이때에는 달래가 나오는 시기라 달래장을 올렸어요. 방풍나물의 향도 좋고, 달래 향도 좋은 제대로 봄나물밥상이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입맛이 좀 없는 시기라 새콤달콤한 초된장이나 초고추장 좋더라고요. 방풍나물손질법 전 한살림에서 방풍나물을 샀어요. 두꺼운 줄기를 뜯어내고, 이파리만 사용합니다. 방풍나물손질법 간단하죠. 나물은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 방풍나물은 시금치보다 손쉽답니다. 방풍나물 데치기 이파리만 떼어내어 손질..
방풍나물: 방풍나물현미밥 / 제철맞은 연시 동네 슈퍼에서 한 봉에 천 원하던 나물들. 덥석 집어 온 것 중에 생소한 나물이 있었어요. 방풍나물줄기도 잎사귀도 얼마나 억세던지요.그냥 데쳐서 무쳐 먹이에는 첨이라 자신이 없어요.그래서 밥할 때 넣어서 방풍나물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입안 가득 방풍나물의 향이 퍼지는 것이 좋네요. 방풍나물 이렇게 생겼어요. 좀 억세 보이죠.'방풍' 풍에 좋다는 얘기가 있네요.제철은 봄부터 시작인 것 같은데, 몸에 열을 내려 여름에 좋은 나물 같아요.지금 먹기는 좀 억세기도 하고, 이 계절에 열을 내리면 안될 것 같기도 해요. 방풍나물 효능방풍은 본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로 줄기가 1m가량 되며 뿌리는 10∼20cm의 방추형으로 병풀나물, 갯방풍, 갯기름나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