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 들깨마늘꿀절임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들깨마늘꿀절임 만들어봤어요. 몇 년전 만물상이란 프로에 나온 이후 저희집에선 봄부터 여름까지 챙기게 되는 게 바로 들깨마늘꿀절임이에요. 봄부터 체력이 확 떨어지는 옆지기, 여름까지 늘 많이 힘들어 해요. 들깨마늘꿀절임 약이다 생각하고 챙기고 있습니다. 뭐 확~ 몸이 달라졌다 이런건 없어요. 예로부터 들깨와 마늘은 강장식품으로 알려졌으니 좋겠지 하는거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고,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맛 또한 고소하고 잼 대신 빵에 발라 먹기도 할 정도로 부담이 없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결핵치료에도 도움이 될 정도로 폐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가족 건강을 위해..
집에서 만드는 안동찜닭, 안동찜닭 만드는법 한동안 안동찜닭, 봉추찜닭 이런 가게들이 즐비하던 때가 있었어요. 요즘 유행은 카스테라 인 것 같은데, 이 쪽도 끝나가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찜닭집 유행 할 때 한번도 밖에서 사 먹어 본적이 없어요. 맵게 먹지 못하니 늘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됩니다. 청양고추 팍팍 썰어넣고 칼칼하게 먹어야 맛있긴 하는데 말이죠.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안동찜닭, 안동찜닭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안동찜닭,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전혀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맵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썰어서 넣으면 됩니다. 안동찜닭 재료 준비합니다. 그때그때 냉장고속의 재료들로 만들어줍니다. *림의 자연** 토막닭, 감자 2개, 당근 반개, 맛난 무도 조금, 브로콜리몸통도 썰고, 당면은 미리 ..
보양식으로 좋은 옻닭 만들기 날이 어제부터 추워지더니 오늘은 더 춥네요. 앞으로 계속 추워질거라니 이웃님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늘은 보양식으로 좋은 옻닭, 냉증에 좋다고 해요. 특히 수족냉증에 좋다고 하니 만들어봤어요. 요즘 AI 때문에 계란도 비싸도 닭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던데, 막상 닭집가니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고요. 하지만 계란값은 엄청 비싸긴 합니다. 카스테라 자주 만드는데, 카스테라의 계란도 절반으로 줄여서 만들고 있어요. ㅜ 오늘은 냉동실에 고이 잠들어 있던 토종닭 꺼내서 옻닭 만들어 봅니다. 전기밥솥으로 만들거라 만드는 방법 간단해요. 함께 보세요. 우선 필수재료들 꺼내 봤어요. 두레생협에서 산 토종닭도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해 두었고, 옻닭에 들어갈 옻과 황기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
설날 만두만들기 / 설날 만두국 준비하기 벌써 2월~ 설날이 코앞이라 이것저것 준비하시는 주부님들 많으시죠.저희 집은 설날엔 무엇보다도 먼저 만두를 준비해요.'설날 만두만들기'과정은 온가족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하나의 의식이 되었답니다.물론 사실 2015년 12월 31일에 그 의식을 미리 치뤄서,이번 설에는 그때 만들어 두었던 만두속으로 만두를 빚을 거에요.자아, 설날 만두, 설날 만두국 준비 저랑 같이 해 보실래요. 직접 우리밀 통밀가루로 만두피만들어서 빚어본 만두에요. 만두피가 신기한게, 이렇게 직접 빚은 것과 사온 만두피로 만든 만두는 그 맛이 달라요.특히 만두국의 맛이 확 다른데, 확실히 직접 빚은 것이 제 입에는 더 맛있더라고요.물론 어릴적 엄마가 해준 맛이기 때문일거에요. 만두속만들기~만두속재료..
수저통에 콩나물 키우기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무렵 콩나물 키워서 먹어요. 올해도 역시 맛난 콩나물 키우기 시작해서 먹는 이야기 적어보아요. 집에서 콩나물 키워서 드셔보셨나요? 콩나물은 주로 생협꺼 사다먹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꽤 고소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직접 길러 먹는 콩나물이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저희집은 식구가 적어서 수저통에 일주일 정도 키우면 맛나게 한번 먹을 양이 나와요. 좀더 큰통에 하면 더 많은 양이 나오겠지만, 수저통에 꽃처럼 핀 콩나물이 이뻐서 수저통에다만 키우게 되었습니다. 자아~ 저랑 콩나물이 자라는 이쁜 모습 보실래요. 일주일이면 이렇게 수저통 하나 가득 콩나물을 얻을 수 있어요. 콩나물들 맛도 있지만, 수저통에 소복히 올라온 모습이 이쁘지 않나요. ^^ *살림에서 산 ..
아침식사로 좋은 잣죽 만드는법(잣죽 밥솥으로 만드는 방법) 아침식사로 좋은 잣죽, 잣죽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전기밥솥으로 만든 방법이라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아침식사는 사치가 된 것 같아요.바쁘고 입맛이 없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습관은 위염, 위궤양 등 각종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고,다음 식사 때 과식으로 이어져 소화기능장애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이처럼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로 부드럽고 영양가 높은 잣죽 어떠세요. 예로부터 잣 6~8개를 매일 섭취하면 정력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어요.특히 성인병예방과 고혈압에 좋다고 하니 아침식사로 부드러운 유동식 잣죽으로 빈속을 채우는 것도..
냉동야채만들기 & 닭가슴살이 들어간 야채볶음밥 만들기 날씨 정말 추워요. 베란다에서도 입김이 한참을 길게 나오네요.하아~~~~~~~~~~오늘은 제가 직접 냉동야채도 만들고, 그 냉동야채와 닭가슴살을 넣어서 볶음밥도 만들어 볼거에요.요즘 마트 가보면 냉동야채라고 해서 따로 파는 게 있어요.저도 해독쥬스용 야채를 얼려서 보관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집에 있는 야채를 다져서 냉동야채를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두니 정말 편리하고, 다양한 요리에 넣을 수 있어서 활용도 높고 좋아요.이제 저와 함께 냉동야채 만드는 법과 닭가슴살이 들어간 야채볶음밥 만드는 이야기 적어봅니다. 닭가슴살을 카레로 볶아서 색이 노란 닭가슴살야채볶음입니다. 고소하니 맛있어요. 한 수저 하실래요. ^^ 집에 있는 차러를 이용해서 양배..
겨울밑반찬 만들기 / 취나물볶음과 유채나물무침 요즘 밑반찬 뭐 만들어 드시나요?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이나 찌개는 필수고, 겨울철에 맞는 밑반찬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말린 애호박이나 말린가지도 지겹고, 그래서 동네마트에 다녀왔어요. 요즘 나오는 유채나물과 사계절나물이라 할 수 있는 취나물이 보여서 한봉지에 천원씩해서 사왔습니다. 유채나물 굵은 줄기가 많을까봐 걱정했더니, 괜찮네요. 유채나물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취나물도 유채나물처럼 데쳐주었어요. 유채나물은 된장과 마늘, 깨, 참기름 넣어서 무쳐줍니다. 맛난 유채나물된장무침 완성~ 취나물은 양파 함께 넣고 들기름에 볶아줍니다. 볶다가 액젓을 간을 하고,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이렇게 취나물볶음이 완성~ 어제가 소한이라 날씨가..
가장 쉬운 일품요리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벌써 5시도 되지 않았는데,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갑니다.2015년도 벌써 12월, 뭐 변변하게 한 것도 없이 일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린 느낌이에요.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서 도둑맞은 느낌이 드니 슬프네요. 오늘 점심에는 뭐 드셨나요? 전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들어보았답니다.초보들이 가장 먼저 쉽게 도전하는 것이 김치볶음밥이 아닐까해요.'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해서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팁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이제껏 살면서 김치볶음밥 참 많이 만들어봤지만, 김치가 맛있는게 제일 중요했던것 같고, 참치나 햄 같은 부수적인 재료들이 들어가면 확실히 맛있더라고요.전 오늘 작년 김장김치와 날치알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완성컷..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2탄! 눈이 펑펑 내리더니 이젠 해가 잠시 비치는데, 아름다워요. 뒷베란다로 내다본 산은 온통 흰옷을 입었어요. 영하의 기온덕에 배추가 좀 덜 절여져서 3시간 정도 더 절여서 완성~나긋나긋 잘 절여졌어요. 절인 배추는 3,4번은 꼼꼼하게 씻어줍니다.특히 머리쪽에 흙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주세요.이대로 물기빼는 시간 3시간~ 김치통에 김장비닐넣고 무와 사과, 양파, 생강을 깔고~ 지난 밤에 양념해 놓은 백김치 김치소를 꺼내서 배추에 넣어 줍니다. 남은 육수에 볶은소금 한 수저 넣어서 슴슴한듯 간을 맞춰 이대로 배추에 부어줍니다. 집에 있는 김치통 다 나왔어요.밀폐력 좋은 통은 김장비닐 사용하지 않았지만, 나머진 이렇게 꽁꽁 묶어주세요. 지난 밤 만들어두었던 석박..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1탄! 오늘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이렇게 하루 종일 눈 내리는 건 어릴적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날은 춥고 길은 밀리지만 창밖의 눈 쌓인 산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다가 뚝 그치더니 어느새 햇살이 환하게 들어와요. 찰라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뒤돌아서자마자 바로 어두워지더니 다시 눈이 쏟아지네요.내 눈엔 아름답지만, 누군가에겐 고통이 되지 않기를... 김장들 담그셨나요? 전 올해 조금만 담기로 해서 배추 6포기만 주문했어요.그것도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백김치로 담가 보았답니다.식구도 많지 않고, 이젠 김치보다 샐러드를 더 선호하는 식구들덕에 김장의 수고로움은 덜었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져요. 그외 생강과 말린 구기자, 볶은 소금,..
라면도 맛있게 요리하자! 한살림 감자라면과 쌀라면 제가 가끔 라면을 하나씩 끓여 먹어요. 특히 요즘처럼 쌀쌀하면 따끈한 국물까지 먹을 수 있는 라면 먹기가 참 좋아요. 이왕이면 건강한 한살림라면 먹자 해서 몇봉 집어왔어요. 나이들고 보니 시중의 인스턴트라면들이 좀처럼 속이 불편하네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쌀라면과 감자라면 사왔는데, 그냥 끓여먹지 않고, 쌀라면에는 콩나물과 순두부를 넣고, 감자라면에는 북어와 달걀을 넣어서 끓였는데, 이거 맛있네요. 맛도 있고, 속도 편하고, 완전 만족했어요. 오늘은 라면 끓인 이야기 적어봅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라면이에요. 종류는 많지만, 딱 2가지만 집어왔어요. 감자라면과 쌀라면~ 그냥 끓여먹으니 사실 뭐 그냥 그래요. 하지만 우린 더 건강하게 끓여 먹어볼까요.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