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무침 유채된장국 춘곤증을 이겨봐요~ 제주의 3대 작물 중 하나 겨울초라고 불리는 유채, 1월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유채는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졌어요. 특히 산모의 회복을 돕고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초봄에 영양소 보충에 좋은 유채나물, 서울에서 하루나라고 불린다는데, '하루'가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 일본어였어~ ㅜ 봄나물로 먹는 유채는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을 말하는데요. 줄기에 칼슘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우내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히 춘곤증을 이기게 한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달콤쌉사름한 맛이 일품인 유채, 오늘은 무침과 된장국으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천천..
냉이밥 하는법 봄향기 가득 춘곤증을 이겨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냉이밥 하는법 알려드려요. 향기 좋은 냉이를 잔뜩 넣어 뚝배기밥을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냉이밥은 뚝배기밥으로 전기레인지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냄비밥도 오늘 알려드린 대로 만들어 보시면 좋습니다. 전 요즘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식사 후 엄청 졸린데, 냉이가 춘곤증에 좋다고 하니 자주 챙겨 보세요. 지금 나오는 냉이는 아직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매콤 달래장 올려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당근을 넣어주니 색이 정말 좋아요. 알싸하게 매운 달래장도 맛있고, 먹을수록 맛있는 냉이의 은은한 향~ 봄을 부르는 맛입니다. 냉..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입맛 살리는 두릅장아찌 두릅장아찌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두릅장아찌 만드는법 적어볼텐데, 요즘 입맛없다 노래를 부르던 식구들이 두릅장아찌 하나로 밥한공기를 다 먹어서 기뻤습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각종 장아찌를 담게 되는데, 두릅, 곰취, 명이, 곤드레 등 각종 봄나물로 장아찌를 담아요. 올해도 역시 두릅장아찌 만들어 봤습니다. 매년 한살림에서 두릅을 사게 되는데, 여차하면 놓치기 쉽상이에요. 올해는 다행이 구입할 수 있었는데, 더 먹고 싶어도 더 이상 나오질 않네요. 하나로마트에 다녀와야 될까봐요. ^^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간장달임물의 비율만 알면 되니 만들기 쉽습니다. 가시 많은 두릅 다듬어야 하고, 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저와 함께 두릅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