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소금 만들기(6:4비율)
- 요리/소스·양념장
- 2013. 5. 20.
깨소금 만들기(6:4 비율)
(건강한 소금, 올바르게 소금 먹는 방법)
건강한 소금, 올바르게 소금을 먹는 방법,
깨소금 만들어 보겠습니다.
'안혈필 삼위일체 건강장수법'
안현필의 3권의 책을 읽고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는 이제껏 알고 있는 상식들이 무참히 깨지더군요.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그중에 주부로서 당장 바꾼 것이
그냥 소금이 아닌 깨소금으로 만들어 먹기, 식초 부분이랍니다.
식초 부분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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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깨소금을 만들면 깨의 단백질 성분이 소금의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을 흡수해서
건강한 소금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볶은참깨:볶은소금(6:4)
비율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2013/05/19 - [땀 삐질 집안일/기타] - 깨 볶는 방법과 깨 보관방법
오늘은 그 깨소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 소금은 정제된 소금이 아닌
자연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라는 건 다 아시죠.
천일염을 '구운소금'으로 먹는 것을 권하는데,
구운소금은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가 어렵답니다.
저는 간단히 집에서 볶은 소금을 만들어 먹거나 죽염을 먹습니다.
집에 2009년 산 간수 뺀 보송보송한 천일염이 있어요.
^^
보송보송하게 꽃처럼 예쁘네요.
천일염 한 컵을 덜어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어느새 회색빛(?) 누런빛을 띤 볶은소금 완성.
어차피 고온이 안되니 약한 불로 꽤 오래 볶았습니다.
소금 볶는 동안 해로운 가스가 나온다고 하는데, 고온은 아닌지라~
그래도 창문 활짝 열어 놓고 볶아주세요.
환기에 신경 쓰세요.
주의 사항
천일염으로 볶은 소금을 만들 때 고온으로 볶지 않는다면 다이옥신이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볶은참깨도 갈아줍니다.
고소한 내음이 진동하네요.
볶은소금도 갈아줍니다.
믹서로 드르륵~ 가셔도 돼요.
볶은참깨:볶은소금(6:4)
비율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공기 중에 산패되는 거 아시죠.
먹을 만큼만 조금씩 만들어 드세요.
사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나 건강 좋지 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선지
소금을 실제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하지만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라고 합니다.
소금이 적으면 소화효소가 부족해져서 소화도 안되고 위가 안 좋아진다고 하네요.
좀 소화가 안된다 싶으면 죽염을 녹여 먹으면 확실히 속이 금방 편해짐을 느낍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소금 쓰는 것에 커다란 스트레스는 안 받게 되었답니다.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3/05/19 - [땀 삐질 집안일/기타] - 깨 볶는 방법과 깨 보관방법
깨소금 만들기
볶은참깨:볶은소금(6:4)
비율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