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만들기 / 유자청 만드는법 / 고흥 무농약 생협유자

유자차 만들기 / 유자청 만드는법 / 고흥 무농약 생협유자



유자차 만들기 / 유자청 만드는법 / 고흥 무농약 생협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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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이면 김장도 끝나고 유자의 향이 아련히 그리워 집니다.

작년에 담근 유자차, 유자청을 일년간 다양하게 유용하게 알뜰하게 썼네요.

샐러드에도 넣고, 마늘장아찌에도 넣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자에이드도 만들어 먹기도 해요.

올해에 담근 유자차나 모과차는 고마운 지인들께 좀 나눠 드리려고요.

투박하고 못난 유리병이지만, 20일간 맛나게 숙성시킨 후, 정성껏 카드 한장씩 써서 드려야겠어요.

올한해 저에게 힘이 되어준 이웃님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제 유자차 만들기 구경하시죠.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두레생협에서 배달되어 온 친환경농산물이란? 

고흥 무농약 유자랍니다.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부엌에만 들어가면 유자향이 참 좋네요.

올해는 크기가 참 다양하네요.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이렇게 엄청 큰 것도 있네요.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농약이 걱정된다면 꽃소금으로 꼼꼼히 씻어 주세요.

이번 유자는 친환경이라 살살 씻어주었습니다.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유자를 반 잘라 씨를 빼가며 잘라주었어요.

씨가 들어가면 유자차가 쓴맛이 도니깐 씨는 꼼꼼하게 빼주셔야 해요.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설탕과 잘 버무려 좀 두었더니 이런 모습~

유자와 설탕의 비율이 1:1 이라지만, 

1:0.7 정도설탕을 70%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올해 매실도 이렇게 담갔는데, 고마지 생길까봐 걱정했지만, 괜찮더라고요.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설탕으로 뚜껑을 만들고,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설탕 뚜껑 위에 을 쒸우고,


유자차만들기_유자청만들기

바로 먹어도 상관 없지만, 신맛이 느껴지니 2주 동안 이대로 두세요.

이로써 유자차 만들기 성공~

설탕 넣어서 이렇게 만드는 건 참 쉬워요.

내년에는 흰설탕 대신 비정제설탕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12월의 첫날 하얀눈이 펑펑 제대로 된 첫눈이 쏟아지네요.

눈 내리는 거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필히 꽁꽁 싸매고 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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