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구이와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 초간단 토마토요리

방울토마토구이와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 초간단 토마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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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보다 방울토마토가 싸서 살짝 놀랬어요.

동네수퍼에서 산 방울토마토로 이것저것 만들어봅니다.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와 방울토마토구이~

토마토마리네이드 하나 만들어 놓으면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어서 좋네요.

만들기도 참 간단하니 이웃님들도 도전해 보세요.

잡곡밥에 함박스테이크, 당근가니쉬에 샐러드~ 

샐러드에 토마토마리네이드 함께 먹으니 참 맛있네요.

방울토마토 500g에 2천원정도 주고 샀어요.

싱싱하니 좋아보이네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보시죠.

토마토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 30개(큰토마토 3개) 

◈ 소스 : 올리브유 2~3큰술, 발사믹식초 1큰술, 양파 작은 것 1개, 다진 파슬리나 바질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방울토마토는 끓는 물에 넣고 데쳐서 껍질을 벗겨줘요. 

2) 양파는  최대한 잘게 다져요. 

3) 소스를 만들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도 됩니다. 

4) 토마토에 소소를 잘 버무려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두세요. 

출처: 82cook

깨끗하게 씻어서 칼집을 내주었어요.

껍질을 벗겨야 하니깐~

끓는 물에 토마토를 넣자 껍질이 일어나요.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토마토를 넣고 다진 양파와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바질,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주면 끝~

섞어주면 끝이에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고 1시간 두라고 해요.

시간이 갈수록 양념이 토마토에 베어서 맛있어져요.

이건 지난 번 방울토마토로 만든 마리네이드에요.

사진이 영~

새콤달콤하면서 맛있어서 그냥 밑반찬으로 먹기도 했답니다.

싱싱한 방울토마토 꼬지에 껴서 올리브유 발라 구울거에요.

방울토마토구이 몸에 정말 좋다고 하는데, 스텐팬이라서 좀 귀찮네요. 

두꼬치 굽고 프라이팬 닦아야 하니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구워주니 옆지기 잘 먹어요.

고기맛이 난다고하네요. 

전 원래 토마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뭐 맛이...

그래도 입짧은 옆지기가 잘 먹으니 꾸준히 해줘야겠는데, 자꾸 게을러져서 문제에요.

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은 열을 가하면 영양이 휠씬 많아진다고 하니 항상 구워먹는걸로~

다음엔 올리브유 대신 코코넛오일 발라 구워줘야겠어요.

맛이 어찌 변할지 궁금하네요.

햇살도 안 보이는 오늘 같이 흐린 날은 몸도 마음도 무겁게만 느껴지네요.

전 특히 감기에 장염에 고생중이라 독한 약에 취해서 골골하답니다.

새해도 되었고 블로그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하루빨리 몸을 추스러야겠어요.

^^

감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