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포카치아 빵만들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포카치아 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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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코타치즈도 만들고 코티지치즈도 만들고하니 집에 유청이 남아돌아요.

그래서 부지런히 빵을 만들어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옆지기는 빵귀신인데, 빵만든다니 입이 완전 귀에 걸렸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포카치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제가 포카치아를 좋아하는데, 특히 토마토마리네이드 얹은 포카치아를 좋아해요.

하지만 오늘은 심플하게 블랙올리브만 올려서 구웠어요.

제가 만든 포카치아 구경하실래요.

^^


포카치아_빵만들기

포카치아는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어서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에 대표적인 서민들의 빵이랍니다.

포카치아와 샐러드로 사진처럼 간단하게 점심식사 했어요.


포카치아 레시피 참고하세요.

강력분 300g, 이스트 1t, 소금 1t, 설탕 1t, 오일 3T, 따뜻한 물 150ml


이번에는 아는 언니가 준 피지의 원주민들이 직접 재배했다는 밀가루를 반 정도 넣었어요.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만들어야 하는게 다르지만, 

전 빵 만들때 우리밀 중력분을 쓰기도 하고, 우리나라 옥수수가루나 각종 곡물가루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거든요.

뭐 군소리없이 잘 먹어주는 옆지기덕에 맘대로 만들고 있어요. ㅎㅎ


포카치아_빵만들기

제빵기 돌려서 나온 반죽을 냉장고에 넣고 그 다음날 아침에 꺼냈어요.

넘 피곤해서 원치 않았던 저온숙성이 되어버렸네요.

위 사진은 아침에 냉장고에서 반죽을 꺼낸 모습~ 무지 쫄깃거릴 것 같아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부지런히 성형해서 2차발효 들어갑니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걍 통채로 구워서 자르면 될 것을 저리 공을 들이는 건지요.

심심했나봐요. ㅋ

반죽에 손가락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블랙올리브 하나씩 얹은 후, 

올리브오일에 허브를 조금 섞어서 발라주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2차발효는 오븐에서 합니다. 아랫쪽에 뜨거운 물이 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발효하고 나온 모습 뚱띵이들이 되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위로 올라온 블랙올리브만 손으로 살짝 눌러주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그리고 190도에서 25분 정도 구웠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날도 꿉꿉한데, 오랜만에 빵냄새 맡으니 좋네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쫄깃거려 맛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옆지기왈~ 바로 한입에 먹기 쉽다고 역시 갓구워 나온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포카치아_빵만들기

대충 먹다남은 배도 쓸어넣고 쌈채소와 양상추, 파프리카 잘라서 발사믹소스 뿌려 샐러드 만들었어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빵 모양이 뭔 리코더 같아요.


포카치아_빵만들기

옆지기는 역시 빵은 리코타치즈지 하면서 리코타치즈 엄청 발라 먹네요.

오랜만에 오븐에서 갓 구워 나온 빵을 먹으니 참 맛있어요.

아직도 남은 유청이 있는지라~ 또 뭔 빵을 만드나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빵을 만들어볼까라는 생각과 함께 몇가지 빵들이 떠오르네요.

롤치즈빵과 양파빵, 브라우니, 치즈번, 피자 등~  이번주는 부지런히 빵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조만간 비가 꽤 올거라는데, 습하고 더운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이웃님들 음식조심,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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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철밥상, 알뜰살뜰 차려낸 밥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