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세이] 타니아의 작은 집 / 타니아의 독일 키친 여행 집과 부엌 요즘 작은 집, 정리하는 삶 이런 부류의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몇 년전 '곤도 마리에'의 책에 빠져서 한동안 다 정리해서 버릴 건 버리고 했었다. 며칠 전 냉동실에 정리상태가 엉망인 모습을 보고 놀랬다.다시 정리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할 때 나는 또 책 몇 권을 주워 들었다. 잘 가는 커뮤니티에서 추천 해 주던 책,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빌릴 수 있었다.오늘은 이 책 두 권을 보고 느낀 이야기 적어본다. 얇은 책 두 권이다.타니아의 작은 집, 타니아의 독일 키친 여행 집과 부엌남의 집, 살림살이 구경하는 걸 재밌어 했었고,그들의 잔잔한 이야기가 에세이가 재밌었는데, 왠지 재미가 없어졌다.내 안에 뭐가 변한 걸까... 지은이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