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주방세제, 단비온의 뽀드득 설거지비누 결혼해서 첫 살림을 시작할 때 음식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설거지가 너무 많은거에요. 그 설거지를 계속 해대다 보니 손에 물집이 잡히고, 간지럽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피부과 가 보니 주방세제를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협 세제를 쓰기 시작한지 꽤 되었지요. 그 때는 친환경주방세제 구경 하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천연주방세제 단비온 천연 설거지비누를 소개할 거에요. 생협꺼보다 거품도 많고, 더 뽀드득하니 잘 헹궈지고, 쉽게 물러지지도 않아서 완전 맘에 들었답니다. 저랑 함께 어떤 설거지비누인지 구경해 보세요. 안전한 친환경 세제, 단비온 천연 설거지 비누가 도착했어요. 얼마나 뽀드득 잘 닦여질지 손은 간지럽지 ..
남은 김장양념으로 무생채 만드는법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무생채를 참 잘 만드셨어요.제가 엄마음식중에 좋아하는 몇 가지 음식들 중 하나가 무생채랍니다.신혼 때도 친정가면 늘 무생채를 만들어주시곤 했어요.엄마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서만드는 법 보고 집에서 똑같이 해도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오늘 만든 무생채도 엄마솜씨를 따라가려면 한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밖에 겨울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눈이 날립니다.저처럼 눈을 좋아하던 엄마가 생각나네요.이른 아침 '눈이온다'는 엄마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덜깬 눈 비벼가며 밖으로 나가엄마랑 함께 키우던 누렁이와 함께 하던 뛰어다니던 기억이 나네요.오늘도 역시 '엄마가 보고싶다'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 오늘은 냉동실에 남은 김장양념으로 간단하게 무생채 만들어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