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평소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색깔이 다양한 야채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오븐을 이용해 구워본 야채구이 만드는 법과 저산도 올리브오일 이야기도 적어봅니다. 오늘 저녁에 챙겨본 야채오븐구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농축사과식초 뿌려주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몸의 컨디션이 좀 안 좋다 싶을 때 채소를 챙겨 먹어요. 전 생채소도 잘 먹지만, 옆지기는 소화력이 약해서 익혀주고 있어요. 사실 익힌 게 훨씬 맛도 있고, 흡수율도 더 좋아요. 비타민C는 파괴되지만 그 보다 더 좋은 것도 많습니다. 오븐 야채구이 레시피 재료: 색깔이 다양한 야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스프레이, 소금, 레몬 후추 1. 감자와 당근 등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건 전자레인지에서 반 정도 미리 익힌다. 2. 170도..
더운 날씨에 샤워를 자주 하니 욕실이 마를 날이 없어요.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풍기로 습기를 날리고, 혹시나 모를 세균이나 냄새예방을 위해선 EM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M으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서 다양한 곳에 사용한 지 꽤 오래되었어요. 요즘은 시중에 EM제품도 다양하게 나오던데, 오늘은 그중 하나인 EM 발효로 만든 항균탈취제 살리미를 소개합니다. 몇 년 전 유명 브랜드 탈취제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아직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섬유탈취제나 향이 나는 방향제, 향이 강한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호흡기가 약한 옆지기가 많이 힘들어해요. 그런 일이 있고 나선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으로 바꾸게..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보양을 위해 삼계탕도 먹고 어르신들은 한약이나 홍삼을 드시기도 하는데요. 저희 집은 옆지기가 워낙 약골이라 어려서부터 삼을 자주 먹었더라고요. 체질에 잘 맞는 편인데도, 별 효과를 못 느꼈다는 걸 보면 타고나는 게 더 크구나 싶습니다. 근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유기농 홍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삼도 유기농으로 먹어야겠구나 싶었어요. 홍삼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건 농약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얼핏 듣긴 했는데요. 삼에 농약 많이 친다는 건 알았지만, 효과에 대한 생각까지 못했네요. 기력 달릴 때 챙기는 홍삼, 이번엔 미국 USDA 인증 유기농 홍삼으로 효과 제대로 느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 유기농 홍삼은 미국에서 유기농 USDA 받은 곳으로 전 세계에 딱 두 곳이라는데, ..
신혼 무렵 일식 먹을 때마다 나오는 미소된장국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 맛 비슷한 게 뭐가 있을까 했을 때 찾은 게 바로 샘표 된장이었어요. 비닐에 든 된장인데, 입자가 고운 된장이라 맛도 부드럽고 팽이버섯 하나만 넣어 끓여도 정말 맛있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 이후론 한동안 구수하게 맛있는 백일된장 잘 먹었는데, 된장 덩어리가 남지 않고 잘 풀려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얼마 전 인스타로 신청한 샘표쌈토장체험단에 선정되어 받은 샘표 토장시리즈 시식기 적어봅니다. 샘표의 토장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직 먹어보진 못했어요. 이번에 토장시리즈 3가지를 받았는데, 셋다 맛있어서 요즘 된장 먹는 재미에 쏙 빠졌답니다. 여름이면 쌈을 자주 먹게 되는데, 쌈장 만드는 것..
요즘 과자매출이 30% 이상 늘었다고 해요. 특히 아이들 있는 집에선 간식이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하지 않으니 집콕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집도 외출을 정말 필요한 거 아니면 전혀 안 하고 있는데요. 전 식사 이외에는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옆지기는 군것질을 좋아해서 옆에서 따라 집어먹다가 요즘 살이 많이 쪄서 큰일입니다. 오늘은 집콕생활에서 먹게 되는 간식, 이왕이면 건강하고 저칼로리간식으로 드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별별마켓에서 지원해 주신 저칼로리간식들을 소개합니다. 한동안 간식 걱정없겠다 싶었는데, 맛있어서 먹다보니 벌써 사라진 게 꽤 되네요. 전 저위에 모나카와 두부과자가 맛있더라고요. 옆지기는 다래요. 다 맛있다고~ 하하하 처음 ..
윗집이 이사오고나서 코고는 소리 때문에 한동안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어요. 고요한 밤에 저음진동으로 울리는 코고는 소리는 정말 심각했는데, 요즘은 안 들려서 살만한데, 아직도 TV소리는... ㅜㅜ 층간소음 중 코골이는 저음이고 진동으로 느껴져서 고역이더라고요. 한동안 이사를 고민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이럴때 정말 주택에 살고 싶습니다. 옆지기가 몸이 피곤하거나 아프거나 하면 코골이를 하는데, 그럼 밤새 옆에서 제대로 잠을 못잡니다. 몸이 안 좋아 그런거니 코 골지 말라고 깨우기도 곤란하고 난감해요. 물론 옆지기뿐만 아니라 저도 몸이 피곤하면 코를 골게 되는데, 오늘은 코골이완화제 소개합니다. 빨간약 포비든을 만든 회사인 퍼슨에서 만든 일상닥터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
얼굴에 뾰루지나 여드름, 작은 상처가 생겼는데, 그 위에 바로 화장을 하면 덧나는 경우가 많아요. 코로나 때문에 좋은 점 하나는 화장을 덜하게 되었다는 건데요. 워낙 화장을 잘 하진 않았지만, 이젠 정말 거의 안하게 되었습니다. 뾰루지가 생겨도 하루 이틀 이상 길게 가게 되는데, 그럴 때 클리어패치를 붙여주면 좋더라고요. 일상닥터 퍼슨에서 나온 아크네신 클리어패치, 저도 예전엔 트러블패치라고 해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수면중에 즐기는 8시간 케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자다 무심결에 긁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패치를 붙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뒷면에 사용방법이 자세히 보니 세안 후 건조한 상태에서 패치를 붙이는데, 로션이나 크림등을 바르지 말고 바로 붙이라고합니다. 8~12시간 정도..
장마가 시작되고, 어제 기온이 20도 정도까지 뚝 떨어지더라고요. 이제 곧 더워서 에어컨 없이 지내는 게 힘들어질 텐데요. 이런 여름에 자주 챙기는 것이 삼계탕입니다. 요즘 집에서 삼계탕 만드는 분이 얼마나 될까 싶게 레토르트가 참 잘 나오더라고요. 삼계탕 레토르트 같은 경우에는 첨가물 없이 잘 만들어내는 회사도 있고 해서 저도 가끔 사다 먹었는데요. 오늘은 한살림에서 나온 반계탕 소개해 드려요. 무항생제 닭에 양도 넉넉하고, 첨가물도 없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살림 반계탕의 양이 700g, 보통 800g~900g 정도 되는데, 닭이 제법 크다는 소리네요. 시판 삼계탕은 병아리, 영계로 만든 것이라 살이 없어 먹을 게 없는데, 이건 기대가 되더라고요. 원재료의 구성을 아래서 확인했습니다. 물건을 살 때 ..
전 좀 자주 삐끗하는 편이에요. 특히 발목을 삐는 경우가 잦은데, 연애할 때 옆지기가 삘 때마다 화를 엄청 내는 거예요. 아프기도 한데, 화를 내니 어찌나 서럽던지 그때 서운함이 아직도 맘에 남아서 지금도 그때 왜 그랬냐는 소리를 잊을만하면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웃기죠. 오늘은 휴대가 용이한 스프레이 타입 소염진통제 에어파스쿨 소개합니다. 한 손에 잡기 좋은 에어파스쿨,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예전보다 덜하지만, 주위에 등산이나 여행, 야외운동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일상닥터 에어파스쿨은 100ml 미니 사이즈라서 배낭에 쏙 넣어 다니기에도 좋아요. 근육통, 타박상, 삔데, 멍든데 스프레이 타입 소염진통제를 뿌리면 좋다고 하니 전 꼭 챙기고 다녀야겠어요. 60년 전통 퍼슨에서 나온 에어파스쿨 이런 제..
어제 정말 더워서 저희 집도 에어컨 첫 가동했습니다. 오늘 시작한 장마가 끝나면 바로 불볕더위가 시작될 것 같아요. 여름이 되면 체력이 떨어져 건강보조식품 챙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희 집도 약골 가족답게 여름 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특히 옆지기가 여름이면 이유 없이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워낙 체력이 약하다보니 여름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한살림 여름나기 건강응원기획전 소개해요. 저는 몸이 약하면 허리가 먼저 아프고 기관지가 약해서 기침이 나와요. 이럴 때 자주 챙기는게 바로 한살림 짜 먹는 배도라지청, 짜 먹는 방식이라 가방에 쏙 넣어가면 좋더라고요.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나오려고 할 때 쭉 먹고 나면 간질간질거린 느낌이 가라앉아요. 오래 지속되지 않지만, 약이 아니니 ..
김이 맛있어봐야 김이지~ 제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몇 년 전 생협에서 제철 김을 사고 그 생각이 싹 바뀌었지요. 김이 맛있으면 정말 맛있다는 사실~ 요즘 시판하는 기름 바르고 소금 치고 이런 거 하나도 안 해도 김 자체가 맛있으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군산섬김도 그런 김 중 하나인데, 입안에 단맛이 싸악~ 퍼지는 게 완전 매력 있더라고요. 김에서 단맛 느껴 보셨어요?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군산섬김 맛 본 이야기 적어봐요. 김 패키지 좀 보세요. 고급스러워서 명절에 선물로 드리기에도 딱 좋아요. 안쪽의 패키지디자인도 예뻐요. 큰 사이즈로 3개, 작은 사이즈론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큰 사이즈로 나온 건 김밥용 김으로도 좋고, 두루두루 활용도가 높습니다. 뒤쪽을 보니 간단한..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어려서 동네 시장에 냉면 잘하는 곳이 있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물냉면이 시원하고 어찌나 맛나던지 이로 잘 잘라지지도 않는 냉면을 숨을 고르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냉면 지금도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한살림에서 파는 동치미물냉면 소개합니다. 시원한 물냉면과 최근에 맛있게 먹고 있는 깻잎김치와 무장아찌무침이랑 차려내니 근사해요. 습하고 날도 더운데, 한 그릇 시원하게 먹고 나니 노곤노곤 잠이 쏟아지네요. 마트에서 요런 제품 많이 보시죠. 우리나라의 굵직한 회사에선 냉면이 모두 나오는 것 같아요. 생협에서도 물냉면, 비빔냉면, 쫄면에 막국수까지 없는 것 없이 다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한 살림 꺼 맛있다고 소문난 동치미물냉면이에요. 한살림 제품, 생협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