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마 추천, 사바트 도마세트 결혼해서 지금까지 여러 도마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주로 나무도마를 사용하다가 몇 년전에 처음 플라스틱도마도 사용해 봤어요.첫칼질에 칼집이 쫙쫙 나서 어찌나 놀랬던지...도마에 칼집이 나면 세균 생길 것 같고 좀 찜찜한게 사실이죠.오늘은 친환경 도마, 사바트 항균도마 소개해 봅니다.처음 써봤는데, 칼집이 나질 않아 신기했어요.디자인도 산뜻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도마라 추천해 봅니다. 사바트 도마가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사바트의 다양한 친환경 항균 도마가 도착했습니다.친환경소재인 TPU 양면도마, 항균 은도마, 패턴이 예쁜 디자인 도마까지 다양합니다.사바트는 그동안 해외 수출(일본,중국) 및 국내 OEM 생산만 해오다올해 4월부터 정식으로 국내 온라인몰에 런칭 했어요.집..
비오는날 쑥이 들어간 부침개, 쑥부침개 어제는 날이 흐리더니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던 하루였습니다.오늘도 역시 잔뜩 흐린 하늘에 비소식이 있어요.봄비에 벚꽃잎은 거의 떨어지고, 봄바람은 세차게 붑니다. 세찬 바람에 창문이 덜컹~ 먼곳 어딘가에서 나를 생각하나봅니다.나태주의 시가 생각나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ㅋ라디오에서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가 나오는데, 오랜만이네요.쑥부침개 부쳐서 나른한 오후 간식으로 먹었답니다.비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부침개에요. 쑥과 요즘 저렴해진 파프리카 썰어넣고,우리밀가루와 찹쌀가루, 육수 소금, 참기름 넣어서 만들어줍니다.부침개는 청양고추 한 두개는 넣어야 맛있지만,저희집은 매운 걸 못 먹어서 패스~ 스텐팬 물방울 똥그르르 굴러다닐 정도로 예열한 후 부쳐..
불면증과 냉증에 좋은 달래즙과 달래소금, 태안진주농장 봄이 되면 달래장의 알싸한 향이 생각납니다. 올해도 달래장 많이 만들어 먹었지요. 달래장, 달래무침, 달래된장찌개 등을 자주 해 먹었는데, 오늘은 달래즙과 달래소금을 소개하려 해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달래즙과 달래소금을 접하게 되었는데, 달래즙의 놀라운 효능과 달래소금의 매력적인 향에 홀딱 반하게 되었답니다. 달래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따뜻하고 비장과 신장을 좋게 한다'고 기록되어 이어요. 고조선시대부터 식용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약재로써도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특히 화타라는 그 유명한 의원이 만성 소화불량으로 죽어가는 사람에게 달래즙을 먹여 병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였다고 하니 그 효능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아, 저랑 달래즙, 달래소금 ..
봄나물 먹고 싶어 만든 비름나물무침 요즘 나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이나 냉이, 원추리는 들어갔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나물들도 맛나답니다. 차라리 이른 봄에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식곤증에 입맛도 없고, 몸도 나른하니 무겁네요. 이럴 때 봄나물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며칠 전 동네 저렴한 한식뷔페에 갔더니 나물반찬이 그득이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려서는 한정식집이 장사가 잘 되는 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집에서 먹는 밥을 왜 또 돈주고 나와서 먹나 싶었지요. 나이들고 나니 그 만들기 귀찮은 나물반찬들 먹고 싶어서 한정식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그게 바로 저라는 사실이에요. 위의 반찬 중 가장 맛났던 비름나물 생협에서 주문했습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
나에게 꼭 맞는 색을 찾자, 웜앤쿨의 퍼스널컬러진단 최근 뷰티채널이나 잡지에서 퍼스널컬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보면서 나는 어떤 컬러가 어울릴까? 나는 어떤 색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자신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아끼지 않아서 전문 퍼스널 컬리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컬러진단도 많이 받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저도 퍼스널컬러진단 받아보게 되었는데, 평소 화장이나 옷에 관심이 많지도 않고,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이번에 완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퍼스널컬러진단은 2시간 가량 받은 컨설팅 과정으로 이루어졌는데,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어떤 식의 퍼스널컬러진단 과정인지 적어 볼테니 구경해 보세요. 강남퍼스널컬러진단, 웜앤쿨 네..
제주흙돼지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어제 TV를 보니 제주도여행가서 맛집으로 흑돼지를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주흙돼지는 전문점이나 가야 맛볼 수 있어서 늘 아쉬움이 있었지요. 오늘은 전문점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제주흙돼지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봅니다. 무항생제 유기농 제주흙돼지를 직접 집에서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제주흙돼지로 작년 김장김치를 이용해 김치찜을 만들어 보았는데, 고기가 보들보들하니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제주에서 올라온 제주산 돼지고기 입니다. 아이스팩과 아이스박스를 이용해서 완전 깔끔하게 도착했어요. 제주에서 하루면 도착하는 택배시스템 넘 맘에 듭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냄새 하나 핏물 하나 샌 곳 없이 깨끗합니다. 무항생제 인증번호도 보이고, 생산..
팔로우미 꽃차, 꽃을담다의 '쑥꽃차 티스틱' 차 좋아하는 저로썬 꽃차만큼 기분 좋아지는 것도 있을까 싶어요. 오늘처럼 바람 서늘하게 불면서 비가 내리면 친구는 커피가 간절하다고 하지만, 전 차가 생각납니다. 하루 중 조용히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 금계국꽃차 사진, 금빛 차가 황홀합니다. 오늘은 좀 다른 꽃차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일반적인 꽃차가 아닌 플라워티스틱이라고 하는데, 직접 보시면 그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반하게 되실 겁니다. 고급스러운 포장이라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곧 선물 할 일 많은 5월이라 고민 하나 덜어냅니다. 와~ 완전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하나하나 담은 모양새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느껴집니다. 쑥꽃 ..
박고지·말린 박나물 조리법, 박나물볶음 어릴적 작은 조랑박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국민학교 시절 그 박으로 조롱박도 만들고 탈도 만들었지요. 국민학교 하니 벌써 연배가 나오네요. ㅋ 주렁주렁 열린 박을 잘라서 나물처럼 먹기도 하고, 말려서 먹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친구가 지난 겨울 시골에서 주신거라는 말린 박나물 이야기 적어봅니다. 친구가 준 박나물 물려서 볶아봤는데, 식구들은 다 외면하네요. 저만 먹고 있는데, 맛이 너무 전통적인 토속적인 맛이 나긴 합니다. 그래서 어릴 적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요리들이 생각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오늘은 말린 박나물을 불려서 볶아 볼거에요. 말린 박나물 조리법 구경해 보세요. 친구가 준 말린 박나물, 공기 좋은 산골에서 말린 박나물이에요. 두껍게 썰린 박..
치악산 특산물, 생강조청과 갱엿 친정 부모님께서 산을 참 좋아하세요. 산악회를 통해 주말마다 전국의 산을 다니셨는데, 늘 산에 다녀오시면 손수건을 사오시거든요. 저희 집에도 등산로가 찍혀 있는 손수건이 몇 장 인지... ㅜ 오늘 소개해 드릴 생강조청과 갱엿은 치악산 특산물이에요. 등산 가셔서 손수건 말고 이런 그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산물을 사오셨으면 좋겠어요. 국내산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생강조청과 갱엿~ 직접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조청으로 원주지역 치악산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우선 먼저 생강조청 부터 보세요. 국내산 쌀과 국산 옥수수와 국산 엿기름으로 만든 건강한 조청입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서 방부제도 없고 좋아요. 황골 생강조청, 제조일도 보입니다. 예전에 생강조청과 생강엿이 위염과 역류성..
봄식탁을 채우는 봄나물 반찬 만들기 일주일만에 세상은 모두 꽃천지가 된듯 해요. 개나리가 피고, 산에 분홍빛 진달래가 피고, 가로수의 벚꽃들이 순서대로 피었는데, 요즘은 완전 한꺼번 모두 피어나는 것 같아요. 봄이 100미터 달리기 선수 마냥 마구 앞으로 달려나가는 형국이라 무섭습니다. 이렇게 빵 꽃들이 터지고나면 바로 봄은 떠나고 더워 질 것 같아요. 그래도 꽃구경하는 봄날은 벌레도 없고 좋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번주부터 가로수 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다음주면 꽃잎이 모두 날릴 것 같아요. 아파트 앞 텃밭에도 부지런한 도시농부의 손놀림을 봅니다. 요즘 뭐 해드시나요? 입맛도 없고, 뭐 만들기도 귀찮고, 해가 좋고, 공기 좋으면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집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나물반찬..
커피 선물로 좋은 유기농 드롭백커피 요즘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처럼 몸이 나른할 때 커피 한 잔 마셔주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져서 좋습니다. 이렇게 마시는 커피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유기농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드롭백커피 소개해 봅니다. 친구 한 명은 커피 완전 좋아해서 아침에 진하게 내린 커피를 마셔야 정신을 차릴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여행가게 되면 진한 원두커피를 아침에 마실 수가 없어 힘들어 해요. 이런 친구에게 커피 선물로 드롭백커피 좋아보입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롭백커피, 로터스컵 소개합니다. 100% 유기농 아라비카 원두로 완성된 기능성 커피, 드립백 커피로 언제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선물용으로 이..
지하로부터의 수기, 도스토예프스키 한 친구는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읽는데, 책장이 쉽게 넘어가질 않는다고 했다.입문서라는 ‘지하로부터의 수기’도 이 정도인데, 까라마조프는… ‘지하로부터의 수기’는 도스토옙스키의 전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라고 앙드레 지드가 말했다.도스토옙스키의 실제 시베리아의 유형생활을 하던 당시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제 2의 고골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는 도스토옙스키, 그의 글에서 고골의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역시 그 동네는 터가 좋지 않아, 찌질이가 많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곳에 가보고 싶어진다. ‘지하로부터의 수기’는 총 2부로 나눠지는데, 1부 ‘지하실’은 마흔 살 먹은 한 남자의 알 수 없는 독백이 계속 이어지다,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