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법 :: 간식으로 좋아~

감자전 만드는법 :: 간식으로 좋아~

요즘 간식으로 고구마도 쪄먹고, 감자전도 부쳐먹고 해요.
특히 감자전은 바로 부쳐 먹으니 이만한 간식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오후가 되면 체력이 달려서
간식 안 먹는 저도 간식을 챙겨 먹게 되더라고요.
특히 감자전처럼 바로 먹는 따뜻한 간식은 뭐가 되든 다 맛납니다.

오늘은 그중 감자전 만드는법 올려 보려 해요.
감자전 만드는법 완전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감자전이 살짝... 그래도 간식으로 방금 부쳐낸 감자전 맛있어요.

감자 꺼내 깨끗하게 닦아주고,

강판에 갈아줍니다.
믹서 보다는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설거지도 쉽고요.

갈아놓은 감자에,

다진 양파를 넣어주면 식감이 좋아요.

밀가루 적당량을 넣어 물기가 안 보일 정도만 해주세요.

부침개에 참기름 넣으면 참 맛있으니 잊지 마시고요.

한 수저씩 덜어내어 감자전 부쳐줍니다.
전이나 부침개는 약한 불로 천천히 익혀주세요.
저처럼 성질 급해 부침개, 전 먹기 어렵지요.

후라이팬 사담~~~
결혼해서 초창기에 친정엄마가 장만해주신 스텐팬 사용이 넘 어려워 *팔 후라이팬 많이 썼어요.
근데, 벗겨지면 위험하다는 소리도 있고, 테프론 위험하다는 소리에
다시 스텐팬 쓰기를 10여년,
체험단으로 작년에 받은 코팅후라이팬 다시 쓰니 완전 편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어느새 이것도 살짝 벗겨짐이 있어서 버려야 할 때가 되었네요.
옆지기는 요리사들 다 경질팬사니 그걸로 사라고 하는데,
다시 스텐팬으로 가야할지, 경질팬으로 가야할지 요즘 고민입니다.
결정해서 구입하면 구입기 올려볼게요.
^^

택배받고 왔더니, 헐~
아, 전기렌지인데... 핑계~ 불이 좀 셌다. ㅜ
사실~ 성질 급한 전 부침개, 전 이런거 잘 못해서
부침개 좋아하는 옆지기 늘 아쉬워 하긴 합니다.

감자전이 살짝 그렇지만, 맛은 좋습니다.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치 않아요.

감자전 만드는법 완전 간단해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다진양파 조금 넣고, 밀가루와 참기름 넣고,
팬에 천천히 부쳐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