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 긴장풀기용(달걀이 웃는다 / 수북한 토마토밥 먹기)
- 요리 / 기타
- 2013. 11. 30.
김장하는 날 긴장풀기용
(달걀이 웃는다 / 수북한 토마토밥 먹기)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배추가 오는 날이네요.
드디어 김장을 할 시기가 된 것이죠.
몸도 풀고, 맘도 풀고, 모든 긴장을 풀고,
아자~ 화이팅!!!
활짝 웃어보자고요.
입맛 없던 어느 계절!
꺼끌거리는 현미밥 먹기 싫어서 땡깡 부리는 옆지기님~
삶은 달걀위에 얼굴을 그렸다.
아~ 나도 현미밥 먹기 싫다.
방울토마토가 너무 많은데, 요리하기도 귀찮은 어느 날!
밥을 데우면 그냥 몽창~
아~ 강제주유
으으윽~ 먹어주다.
저 이제 김장하러 갑니다.
김장 빨리 끝내고 치맥사달라고
옆지기님께 졸라봐야겠어요.
^^
4월의라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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