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냉면 여름엔 역시 면사랑입니다~
- 밀키트 간편식
- 2021. 5. 30.
동네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어요. 줄을 길게 늘어서는 집인데, 코로나 이후로는 근처에도 안 가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냉면 좋죠. 저도 어려서부터 냉면을 좋아해서 여름이면 엄마랑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이후로 외식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집에서 해 먹자니 귀찮고... 이제는 다양한 가정간편식이 나오니 세상 편해졌습니다. 오늘은 면사랑에서 나온 냉면 종류대로 소개해드릴 텐데,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니 맘에 들더라고요. ^^
육수를 얼려서 넣어 먹음 엄청 시원하고 맛있지요. 사진 찍느라 금방 녹아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냉면 소원풀이 했습니다. 냉면 좋아하니 가끔 대기업들 냉면 사다 먹는데, 면사랑 제품 퀄리티 괜찮더라고요. B2B기업이라 제품력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올여름은 면사랑 제품 좀 챙겨둬야겠습니다.
면사랑 태양초 양념장 함흥비빔냉면, 동치미 육수 평양물냉면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물냉면 좋아하는데, 이거 맛있게 하는 집이 많지 않아요. 유명한 집 줄 서서 먹거나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먹으니 아쉬웠거든요. 집에서 이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그나마 좋습니다.
심플하게 면과 육수, 양념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실온 보관기간도 길어서 맘에 듭니다.
잘린 면이 위로 가게 면을 한손으로 잡고,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마찰하듯 비벼주면 서로 쉽게 떨어집니다. 이대로 끓는 물에 넣어 40초 동안 끓여줍니다.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해요. 타이머 설정해놓고, 되도록 철저히 지켜서 끓인 후 찬물에 면발을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주었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여름그릇 꺼내어 그릇에 담아냅니다. 함흥 비빔냉면은 무초절임과 열무김치, 비빔양념장을 넣고 반숙 계란 하나 올려 마무리합니다. 다른 하나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수육과 무초절임, 반숙 계란을 올리고, 미리 얼려둔 육수를 넣어주었습니다.
쫄면 먹느라 만들어두었던 무초절임, 사실 냉면에는 이게 들어가야 맛있죠. 무초절임에 열무김치, 태양초냉면장이 매콤달콤하니 정말 맛있어요.
살얼음 동동, 깊고 시원한 동치미의 맛이 기대가 됩니다.
수육 들어갔으니 겨자소스 듬뿍 넣어 휘이~ 저어서 먹어야죠.
면발은 쫄깃쫄깃~ 씹을수록 맛있어요. 국물까지 다 마시게 됩니다. ^^
비 많이 오던 며칠 전 주방 조명까지 켜고 찍어봅니다.
칡 향 가득한 면발도 손바닥으로 돌려가며 풀어주고, 앞선 냉면과 같이 40초 끓여준 후 찬물에 끈적임이 없을 때까지 면을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오이채랑 열무김치, 무초절임과 반숙계란 다대기가 들어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쫄깃한 면발을 씹는 내내 칡 향이 매력 있고, 국물에 다대기, 다양한 부재료의 맛까지 더해져 어느 전문점 부럽지 않습니다. 만들기 쉽고 간편하니 올여름 면사랑 면요리를 챙겨둬야겠습니다. 구입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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