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싸고도 맛있던 유기농 복숭아 / 너무 이른 사과는 맛이 없어

올해 싸고도 맛있던 유기농 복숭아 / 너무 이른 사과는 맛이 없어



올해 싸고도 맛있던 유기농 복숭아 / 너무 이른 사과는 맛이 없어


올해는 복숭아가 가격도 작년보다 싸고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일반 마트에서는 유기농 복숭아 구하기 참 어렵던데,

헬로네이처에서 구할 수 있더라고요.

옆지기 체질에 딱 맞는 과일이라 올해는 그나마 자주 먹었네요.


유기농복숭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에 복숭아에요.

아랫쪽은 함께 주문한 채소들이 들어있어요.


유기농복숭아

하나하나 잘 포장되어 박스에 튼튼하게 왔네요.


유기농복숭아

친환경 인증관리시스템에서 이력조회 해보니

2008년에 유기농인증을 받았네요.

이렇게 조회해볼 수 있으니 좋아요.


유기농복숭아

이정도에 만오천원 유기농치고는 가격이 참 괜찮죠.


유기농복숭아

그리 크지 않아요. 한손에 올려놓으니 딱 요정도~


유기농복숭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기농인데, 복숭아알러지 있는 옆지기~


유기농복숭아

껍질은 깍아서 제가 다 먹어버렸네요. 이 무신~

쬐그만한데 올해 먹은 사과중 제일 맛있네요.


홍로_흠사과_친환경

제가 홍로, 양광 이런류의 사과를 좋아하거드요.

흠사과지만, 홍로이고 친환경이란 말에 덜컥 사버렸어요.

사서 먹어보고 살짝 후회했네요.

아~ 너무 이른사과는 맛이 별로인데...

이걸 어쩌나 요즘 고민중입니다.


오늘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나들이가기 참 좋은 날이에요.

집에 있기 서글퍼집니다.

근처 마실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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