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 마살라 커리와 구운 파니르 치즈 그리고 빵

오늘은 티아시아 마살라 커리와 구운 파니르치즈 그리고 홈메이드 빵과 함께 준비한 내용 적어봅니다. 티아시아 마살라 커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파니르치즈의 담백함과 매운 마살라 커리가 잘 어울립니다.

 

날 더우니 입맛도 떨어지고, 밥 먹기 싫을때 빵과 카레 좋더라고요. 오늘은 여기에 구운 파니르 치즈를 더했더니 고급진 요리를 먹는 기분이 듭니다. 맛있는 한 끼 간단히 챙긴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메인 재료는 티아시아에서 나온 인도식 매운 마살라 커리와 담백함이 일품인 램노스의 파니르치즈 준비했습니다. 커리는 전자레인지로 1분만 데우면 되고, 파니르치즈도 그냥 먹어도 되지만, 전 팬에 노릇하게 구웠어요. 날 더우니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파니르치즈는 고소하고 담백함이 일품입니다. 호주산 목초우유로 만들어 우유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선치즈입니다. 짜지 않고 담백해서 다이어트하는 분들께도 좋고, 인도커리랑 잘 어울립니다.

파니르 치즈 굽는법

파니르치즈는 팬에 굽기 위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팬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파니르 치즈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됩니다.

우리밀로 만든 무반죽 치아바타

정기적으로 빵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오늘처럼 커리와 함께 하거나 식사대용으로 잼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이번 빵은 한살림 앉은키밀가루를 넣었더니 스프링은 작아도 맛이 좋고 속도 편한 빵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커리도 이 빵이랑 함께 챙길 거예요.

 

냉동실에 보관 중인 빵 3 덩이를 담아주고, 티아시아커리를 담아주세요. 이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돌려줍니다.

 

커리와 빵이 데워졌으면 구운 파니르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매콤한 커리와 담백한 치즈가 잘 어울려요.

 

스푼으로 마살라 커리에 파니르치즈도 함께 떠먹고, 빵도 커리에 푹 찍어서 먹습니다. 고단백 파니르치즈가 담백한데, 매콤한 커리랑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커리에 빵은 언제나 맛있죠. 날 더워지니 커리랑 빵은 전자레인지 돌려주고, 팬에 치즈 굽는 시간은 몇 분 되지도 않아요. 날 더워지니 불 앞에서 요리하기 힘든데, 오늘처럼 카레 한 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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