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좋은 음식 토마토 비프 스튜 간단하게 만드는 법

환절기에 좋은 음식 토마토 비프 스튜 간단하게 만드는 법

폰타나 3월의 레시피 따라하기

이번에는 폰타나에서 나오는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이용한 토마토 비프 스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스튜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이렇게 만드니 참 간단하고 좋네요.

가끔은 밥이 아닌 따끈한 스튜에 빵 찍어서 먹는 게 참 맛있고 좋아하는데, 스튜 만들기 만만치 않아요.

시판 파스타소스로 토마토 비프 스튜를 이렇게 만드니 간단해서 좋아요.

역시 고급라인 폰타나의 제품들은 믿음이 가요.

^^

토마토 비프 스튜 만드는 법 보실까요.

토마토 비프 스튜 간단하게 만드는 법~ 생각보다 간단해서 좋아요.

폰타나에서 온 바질토마토파스타소스와 크림수프~

사진의 새우가 후덜덜~ 왕새우 넣어 파스타 만들어보고 싶네요.

스튜 만들려고 등심을 좀 샀어요.

어제 이마트 다녀왔는데, 

호주산 등심 구워서 시식을 하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사왔답니다.

재료는 간단하게~ 어제 산 고기 깍뚝 썰고,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채소들 준비합니다.

채소와 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밀가루 옷 입힌 고기를 넣어서 맛나게 구워주세요.

밀가루 옷 입히면 육집이 빠져나가지 않아 휠씬 맛있답니다.

겉만 살짝 맛나게 구워진 고기위로 파스타소스 모두 부어주세요.

파스타소스 유리병에 든건 좀 사먹어봤는데, 

그 제품들보다 폰타나의 파스타소스가 휠씬 풍미가 좋더라고요.

준비된 채소(단호박과 맛없는 물호박)을 넣고 끓여주세요.

단단한 채소가 익었을 무렵 데쳐놓은 브로콜리와 양송이 대신 느타리버섯을 넣어 주었습니다.

스튜에는 아무래도 바게트~ 바게트 사려다 세일중이 식빵 2봉지 집어왔어요.

토스터기에 바싹하게 구운 식빵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진한 토마토 비프 스튜와 바싹 구워진 식빵~ 그리고 짭짭이로 만든 카프레제~ 

저 카프레제 첨 먹어봤는데, 이건 마치 두부 같다는...

제입이 촌시러운가~ 뭐 전 생크림케익도 못먹는 여자인지라~

옆지기 조차도 카프레제 맛없다라고 해서 놀랬네요.

1+1이라 하나 더 남았는데, 저걸 어쩌나 고민중이에요. 하하하

식빵에 스튜를 얹어먹고, 찍어먹고, 완전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서 식빵을 몇 장이나 먹었는지, 식빵이 밥보다 칼로리가 높다는데... 그래도 계속 먹게된다는...

스튜 생각보다 맛있어서 저녁엔 밥 넣어 비볐다가~

아차차차차~ 우리가 왜 그랬을까.

 예전에도 집에서 만든 스튜를 밥이랑 먹다가 후회를 하고선 기억을 못했네요.

ㅠㅠ

비프스튜는 밥보다는 빵이나 파스타가 휠씬 맛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만들기가 생각보다 넘 간단해서 매번 파스타만 만드는 남친들에게 비프스튜 추천해봅니다.

또한, 요즘 환절기라 면역력 떨어져 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따끈한 스튜,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스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토마토 비프 스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