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속편한 반찬만들기 적어봅니다. 양배추나물과 느타리버섯들깨볶음 당근잣무침 3개 동시에 만들거예요. 평소보다 간은 슴슴하게~ 저염식으로 만드니 속이 불편하고 소화력이 약한 분께 좋은 반찬레시피이니 구경해 보세요. 오늘 속편한 반찬만들기는 매일반찬 3가지입니다. 양배추나물과 느타리버섯들깨볶음, 당근잣무침 만듭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서 정리하며 적어볼게요. 우선은 죽죽 스크롤 해보세요. 양배추는 4/1통만 준비했어요. 당근은 두개 꺼내어 겉의 지저분한 부분만 칼로 긁어냈습니다. 당근 껍질에는 영양이 많으니 감자칼로 벗겨내지 마시고, 칼로 지저분한 부분만 긁어내시는 걸로~ 느타리버섯은 300g 정도 준비했어요. 먼저 냄비에 물을 끓이세요. 끓이는 동안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쪽쪽 찢어줍니다. 물이 끓으..
오늘은 잔멸치볶음 레시피 알려드려요. 어린이멸치를 이용할 텐데, 양념을 최소화하고, 밥새우를 더해 영양을 높인 어린이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초간단버전이니 구경해 보세요. 멸치볶음에 파프리카랑 피망이 들어갔더니 색이 참 곱죠. 전 견과류까지 넣었더니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멸치볶음에 견과류는 좋지 않다고 해서 앞으로 넣지 말아야겠어요.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오늘 어린이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은 레시피랄 것도 없습니다. 완전 초간단버전이니 스크롤해서 천천히 둘러 보세요. 오늘 어린이멸치볶음에 메인 재료는 자연드림에서 산 어린이용멸치 잔멸치입니다. 그리고 밥새우도 준비했어요. 오늘 레시피에 들어가는 양은 원하는 만큼입니다. 부재료는 양파와 빨강과 노랑 파프..
오늘은 묵은김무침 김무침 황금레시피 소개합니다. 오래된 김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보라색으로 변한 김 먹어도 되나요? 김도 오래되면 산패를 해요. 색도 변하고, 냄새까지 난다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색만 살짝 보랏빛을 띤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김무침이나 김국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묵은김무침입니다. 붉은 고추와 솔부추 영양부추를 넣었더니 색이 고와요. 오래된 김 활용법으로 김무침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김무침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보세요. 김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김 5장, 솔부추, 붉은 고추 양념: 간장 2T, 맛술 1T,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4t, 깨, 참기름 1. 김은 구워서 잘게 찢어둔다. 2. 양념은 참기름만 제외하고 모두 섞는다. 3. 짖어놓은 김에 양념을 넣어 섞어준 후 마지..
요즘 단호박 달고 맛있어요. 오늘은 단호박호두조림 만드는 법과 단호박 찌는법 알려드립니다. 단호박에 호두를 넣어 조린 단호박조림인데, 평범하지 않고 색다른 반찬으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단호박호두조림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단호박호두조림은 저는 밥반찬보다 빵이랑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옆지기는 밥이랑도 맛있다고 잘 먹는데, 다른 분은 어떠실지 궁금한데요. 우선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단호박호두조림 레시피 재료: 단호박 300g, 호두 100g 양념: 진간장 2T, 설탕 1T, 꿀 2~3T, 청주 1T, 물 300ml 1. 단호박을 잘라서 찜기에 넣고 10분간 찐다. 2. 호두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다. 3. 냄비에 양념을 모두 넣어 끓이다가 단호박과 호두를 넣고..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얇은 감자채 무침 소개합니다. 일상적인 감자반찬인데 식감도 좋은데 '이거' 넣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뭔지 궁금하시죠~ ^^ 어떤 걸 넣나 궁금하시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입맛없을때 아삭아삭 식감있는 반찬이 입맛 살리기 좋을 때가 있어요. 이럴때 감자를 채를 썰어서 소금과 마늘 넣어 무쳐냅니다. 이게 뭐라고 아삭아삭 씹는 재미가 있으니 맛있습니다. 오늘 얇은 감자채 무침 만들기 쉬워서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주욱~ 내려가며 보세요. 우선 전 감자 2개 꺼냈어요. 껍질은 모두 벗겨냈습니다. 혹시 모를 싹이 있을 수 있으니 잘 봐주세요. 감자싹은 독이 있는데, 몸이 약하신 분이나 아이들이 먹으면 안되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얇은 감자채 무침이니 감자를 얇게 썰어야 해서 전 채칼..
오늘은 절인 오이무침 레시피 알려드려요. 된장으로 무쳐봤는데, 익숙한 된장의 맛도 좋지만, 오이답게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오이된장무침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여름 내내 오이 참 많이 먹었어요. 오이 넣은 물김치를 가장 자주 먹은 것 같은데, 씹는 식감도 좋고 물김치답게 국물도 시원해서 더운 여름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오이를 절여서 된장에 무치는 방식으로 만든 간단한 반찬이에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레시피부터 보시죠. 절인 오이무침 레시피 1. 오이 2개 반으로 잘라 씨를 긁어내고 얇게 썬다. 2. 썬 오이에 소금을 조금 넣어 10분간 절인다. 3. 된장 1T, 매실청 1T,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T, 천연조미료,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버무..
애호박 요리 늘 기름에 볶다가 새우젓 넣어 만드는 애호박볶음 자주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애호박을 기름 없이 구워서 무쳐봤어요. 오~ 이거 맛있네요. 애호박전 맛있잖아요. 애호박을 구우니 단맛이 올라가 맛있더라고요. 굽는 수고로움이 들어가지만, 맛있으니 이 정도는 감수하겠어요. 완성된 애호박무침입니다. 구워서 양념장 넣어 무쳤더니 이거 이거 맛있는데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시죠. 애호박무침 레시피 재료: 애호박 2개, 청홍고추 2개, 파 조금, 들기름, 후추, 깨 양념장: 진간장 1T, 국간장 1T, 매실청 1T, 설탕 1/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조금 1. 애호박을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썬다. 2. 양념장을 모두 섞어둔다. 3. 약불로 기름 없는 팬에서 애호박을 노릇하게 굽는다. 4. 구운 애호..
밑반찬으로 좋은 닭가슴살장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닭가슴살 요리 참 많은데, 그중 닭가슴살장조림은 자주 만드는 것 같아요. 부드럽게 닭가슴살 삶는 법도 알려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짭조름하면서도 맛있습니다. 퍽퍽한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삶아서 양념장에 조려서 만든 닭가슴살장조림입니다. 일반 장조림 만드는 방식과 같아요. 우선 닭가슴살장조림 레시피부터 보시죠. 닭가슴살장조림 레시피 재료: 닭가슴살 300g 삶기: 물 4컵, 대파 1대, 청주 2T 양념: 물 2컵, 진간장 7T, 설탕 1T, 맛술 1T, 마른 고추 1개, 마늘 8쪽, 통후추 1/2t 1. 닭가슴살에 물, 대파, 청주를 넣어 10분간 끓인다.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찬물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둔다. 2. 냄비에 닭가슴살 삶은물 2..
한정식집에 가면 나온 반찬 중 하나인 열무된장지짐 보기에는 시래기 같기도 하고 맛이 일도 기대가 안되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데, 이건 사실 젊은 분들은 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어려선 안 먹었거든요. 어느 순간부터 맛있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이 되었습니다. 완성된 열무된장지짐 보기에는 억세 보이지만, 푹 익힌 거라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잘 드십니다. 자아~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열무된장지짐 레시피 재료: 열무, 된장, 고추장, 멸치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육수, 소금, 들깨가루, 홍고추 1. 열무는 뿌리를 잘라내고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열무를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여름반찬으로 냉국만 한 게 있을까 싶어요. 오늘은 미역냉국 황금레시피 소개합니다. 올여름 냉국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이냉국이나 미역냉국으로 따라 만들기도 하지만, 미역과 오이를 함께 넣은 게 훨씬 맛있긴 한 것 같아요. 오늘 냉국만들기 미역오이냉국은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부드럽게 불려진 미역도 맛있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오이도 맛있고, 국물도 새콤달콤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어느새 한 그릇 뚝딱하게 되어버리는 게 바로 냉국인 것 같아요. 자아~ 그럼 미역오이냉국 황금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미역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오이 1개, 미역 적당량, 홍고추 1/2개 국물양념: 육수 300ml, 소금 1/2t, 설탕 1/2T, 식초 1T, 다진 마늘 1/4t 1. 미역은 끓는 물에 1~..
가지볶음 좋아하세요? 전 가지볶음 참 좋아해요. 가지볶음은 물컹한 것도 좋아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쫄깃한 반건조가지볶음을 훨씬 좋아합니다. 결혼해서 옆지기가 물컹한 걸 싫어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가지를 볶아놓으면 물컹거린다고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가지를 살짝 말려서 볶아주니 잘 먹어서 이리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체질에 맞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가지가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오늘 가지볶음의 포인트는 가지를 살짝 말려야 한다는 거랑 청양고추를 넣어야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거에요.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지키셔야 해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반건조 가지볶음 레시피 재료 : 가지 2개, 마늘 3톨,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간장 1T, 설탕 1T, 맛술 1..
오이무침 좋아하세요? 여름 되니 오이를 정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이무침 만들건대, 늘 하는 소금에 절이는 방식이 아닌 버전이에요. 개인적으로 이게 훨씬 맛나더라고요. 오늘도 오이무침 레시피~ 시작합니다. 이번 오이무침은 고추장이 들어간 버전이라 색이 좀 투박해 보이죠. 하지만,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어서 씹을 때 물기가 탁 터져서 시원해요. 오이무침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오이무침 레시피 재료: 오이 2개 밑간: 설탕 1T, 식초 6T 양념: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참기름 2T, 간장 1T, 까나리액젓 1t 1. 오이를 약간 도톰하게 썰어 밑간을 한 후 30분간 절인다. 2. 양념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30분 후 오이를 씻지말고, 비틀어 짜지 말고, 눌러가며 짜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