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닭강정 만들어봤는데, 연근을 함께 넣었더니 아삭아삭 맛있더라고요. 튀기지 않고 기름에 지져서 만든거라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기름에 예민한 옆지기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늘 닭가슴살로 만들다가 오늘은 안심으로 만들어보았는데,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닭안심 요리 연근닭강정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날이 흐리니 낮에도 어둑어둑 하더라고요. 형광등 불빛 아래라 예쁘게 사진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맛보장이랍니다. 연근의 식감도 좋고, 부드러운 닭안심도 맛있습니다. 닭고기는 저희 집에선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함량도 적고 면역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닭고기 고르는 나만의 팁! 그동안 정말 다양한 닭고기를 먹어봤는데, 몇 가지 팁..
오늘은 연근조림 레시피 오래 삶는 기본 버전 알려드려요. 오래 삶은 연근조림인데, 덜 달고, 덜 쫀득하고 덜 아삭해도 맛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갈색에 진득한 연근조림, 강정같은 연근조림 좋아했어요. 이젠 나이드니 입에 맛있는 것보다는 좀 덜 달고 부드러운걸 건강하게 만든게 좋더라고요. 오늘 연그조림 레시피 찬찬히 보세요. 들어가는 재료도 심플하고 맛도 좋으니 기회가 되면 만들어 보세요. 연근조림의 아삭함과 쫀득함을 즐기시려면 약간 도톰하게 자르시길 추천합니다. 도톰하게 잘라야 씹을때 연근의 식감도 풍미도 더 즐길 수 있어요. 제가 집에서 만드는 연근조림 레시피 정리해볼게요. 연근조림 레시피 재료: 연근 400g, 식초, 육수 2컵, 맛간장 100ml, 기름 1T, 검정깨 1. 연근을 손질해서 도톰하게 자..
유자연근피클 만들어봅니다. 유자향도 좋고 연근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참 좋아요. 피클은 끓여서 만드는데, 전 오늘 끓이지 않고 섞어주기만 할 거예요. 유자청 연근피클 만드는법 전혀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보세요. 유자의 맛과 향이 상큼해서 기름진 음식과 먹기에 좋아요. 유자가 한참 나올 시기에 만든 유자청 있으면 유자차로만 드시지 말고, 샐러드소스나 피클에 설탕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전 백김치 담글때 넣기도 하는데, 고급진 맛이 나서 참 좋아해요. 유자연근피클 레시피 재료: 연근 400g, 식초 1/2컵, 소금 1/2T, 유자청 1/2컵 1. 손질한 연근은 최대한 얇게 썬다. 2.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넣어 연근을 3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그릇에 식초와 소금을 녹인 후 유자청을 넣어 골..
아삭하고 찐득한 연근조림 좋아하세요? 전 아삭한 식감은 좋아하지만, 찐득한 조림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찐득하진 않지만, 아삭한 맛도 있고, 부드러워 소화 잘 되는 연근조림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맛있는 연근조림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연근조림입니다. 도톰한 연근과는 다르죠. 더워지는 계절에는 얇게 썰어 피클로도 만드는데, 아삭하면서도 새콤달콤한 피클도 맛나답니다. 세척 연근 자연드림에서 샀는데, 얼마였더라... 400g에 4천원 정도 준 것 같습니다. 연근조림 만드는법 별 다른 건 없어요. 중요한 포인트는 도톰하게 썰지 않고 얇게 썰었다는 점입니다. 양배추 채칼 이용해서 연근을 아주 얇게 썰어주었어요. 채칼은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연근만 포를 떠야지 손까지... 생각만 해도 ..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살이 오르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는 연근, 껍질에도 맛과 영양이 풍부해지니 더러운 부분만 긁어내는 정도로 손질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햇연근으로 늦은 오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으로 연근구이, 연근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 묻혀서 구워내니 아삭한데, 쫀득하기까지 해서 맛나더라고요. 제철 연근, 연근찹쌀구이 만들어보세요. 아삭쫀득~ 맛있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봐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출출한 오후, 간단히 챙겨본 간식, 연근구이~ 양념장 올리니 색도 고와요. 바로 붙여서 옆지기도 입에도 넣어주고,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근찹쌀구이 연근전 레시피 재료: 연근, 찹쌀가루 초간장: 간장과 물 3T씩, 식초와 깨 2T씩, 조청 1T, 부추, 홍고추, 생강 1. 연근을 손질하고,..
수제비 반죽 연근넣어 풍미를 더하다, 연근수제비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연근수제비 소개해 봅니다. 수제비에는 다양한 것을 넣어 만들어 먹는데, 주로 메밀이나 콩가루, 보리, 감자 등을 넣습니다. 오늘은 제철 맞은 연근을 넣어봤어요. 연근은 기침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은 때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늘 수제비 반죽에 물 대신 연근을 갈아 넣었어요. 수제비가 부드럽고 쫄깃한데, 마지막에 씹히는 연근의 식감이 좋습니다. 또한 쌉싸래한 연근의 맛이 풍미를 더해 정말 맛있습니다. 연근을 넣으면 반죽의 쫄깃함을 놓치기가 쉬워요. 그래서 제면기의 수타 기능을 활용하니 연근을 넣어도 반죽의 쫄깃함이 살아있어 좋았습니다. 연근수제비 만들기, 연근도 갈고, 수제비 반죽도 만들어..
장아찌국물재활용 연근볶음 포인트 몇 가지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작년에 마늘장아찌 만드신 분들 많이 계시죠. 저도 끓이지않고 마늘장아찌 만드는법을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그 남은 마늘장아찌 국물을 활용하는법 올려드립니다. 마늘향이 밴 장아찌국물은 징한 맛이 나는데, 그 장아찌국물 버리지 마시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제가 만들어 본 것 중 맛있었던 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 할 연근볶음 입니다. 적당하게 썬 연근을 장아찌국물만 이용해서 볶아주었는데, 생각보다 아삭아삭하고 맛있습니다. 물론 다 입맛이 다르니 어떤 반응이실지 감이 안 잡히지만, 전 최소한의 양념으로 본연의 맛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연근볶음에 들어가는 양념도 장아찌국물과 깨, 참기름이..
유자향이 좋은 유자연근조림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겨울에 먹기 좋은 뿌리식품 연근조림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연근조림에 유자청을 넣으면 유자향이 참 좋거든요. 연근조림 만들때 설탕 대신 유자청을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입맛 돋는 유자향으로 풍미가 살아납니다. 유자향이 좋은 연근조림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어제 볶은 참깨 솔솔 뿌려 마무리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유자건더기도 맛있어요. 생협에서 산 통연근 입니다. 지금 제철인 뿌리음식들 이 계절에 먹기에 좋으니 꼭 챙겨보세요. 흙이 많이 묻어 있는 연근 흐르는 물에 흙도 닦아내고, 수세미로 박박 씻어냅니다. 자세한 건 아래쪽 유튜브영상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상을 찍으려고 껍질을 다 벗겼지만,..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만드는법 장에 좋지 않다는 밀가루 안 먹으려고 요즘 노력중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돌이 옆지기, 빵을 포기했다니깐요. 그만큼 건강이 중요한 거겠지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하 지 만 , 밀가루 금단현상 심해서 단 3일 정도 되었는데, 밀가루, 단거 이 두가지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렇다면 부침개 정도는 어떻게 안 되겠냐며... 눈빛이 처량해서 결국 넘어갔습니다. 대신 밀가루 넣지 않고도 맛있는 연근전 만들어봅니다. 저 당분간 연근전, 감자전, 고구마전 자주 만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적어봅니다. 맛있어요. 갈아놓은 연근에 부추만 넣었을뿐인데, 맛나답니다. 뿌리채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밑반찬, 연근조림 만드는법 아삭아삭,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연근효능, 알아봐요. 식이섬유소도 풍부한 연근은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탄닌 성분덕에 코피 자주 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마른 사람에게 연근이 좋다고 하니 생협에서 연근가루 좀 사와야겠습니다. 제철맞은 연근,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연근 제철이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오늘은 기본 밑반찬 중 하나인 연근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쫀득쫀득한 연근조림, 짭조름하니 밑반찬으로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세척 통연근이에요. 연근 깨끗하게 씻어서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내고,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썰어놓은 연근을 넣어 살..
호두 넣은 연근조림, 연근호두조림! 밑반찬으로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연근이에요.연근은 연꽃의 뿌리인건 아시죠. 정말 버릴 거 하나 없이 연꽃은 차로도 마시고, 뿌리인 연근도 먹고, 연잎으로도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특히 씨앗인 연자육은 불면증에 좋다고 해서 집에서 까다가 성질 다 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연근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C와 철분이 많아서 혈액 생성에 좋다네요.연근은 가을부터 3월까지가 제철, 이제 끝물이라 아쉬운 식재료에요.뭐, 요즘은 사시사철 다 나오지만... 연근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주로 조려먹거나,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거나, 전으로 부치거나, 요즘은 차로도 나오더라고요.아무래도 계절이 추울때는 조려먹고, 더운 계절에는 시원하게 무치거나 샐러드로 해먹지요. 오늘은 늘..
아삭아삭 새콤달콤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드는 법 4월의라라, 연근초무침, 연근, 연근요리, 연근의 효능, 연근초절임, 연근샐러드, 디톡스메뉴, 밑반찬, 뿌리식품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입맛을 살려줄 건강한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들어봅니다.특히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랍니다.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어도 제격이지만, 입맛 잃기 쉬운 요즘에도 만들면 좋아요. 연근은 연꽃의 뿌리~ 연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줘서 빈혈 예방한답니다.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연근을 좀 검색해 보면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이 좋다. 잘랐을 때 속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라고 나와요.하지만 연근도 암연근이 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