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도서관이 열린다고 하니 너무 기쁜 거 있죠. 그동안 집에 있으면서 가장 아쉬운 게 책이었는데, 이젠 빌릴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도서관부터 다녀와야겠습니다. 오늘은 냉털요리, 냉동실에 있는 재료만으로 제육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해 두었던 돼지불고기와 더덕을 이용해 맛난 제육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밑손질이 다 되어 있는 거라 만들기만 하면 되는 거라 엄청 간편하니 구경해 보세요. 냉동실에 제육볶음하려고 만들어 둔 돼지불고기는 전날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해두었습니다. 더덕은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합니다. 더덕은 바로 다 먹는 게 좋지만, 양이 많다면 잘라서 요렇게 냉동보관하면 요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더덕 보관법은 아래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더..
기사식당 가면 자주 먹는 게 돼지주물럭이에요. 청국장과 함께 나오는 집은 사랑이죠~ 하하하 요즘은 외출할 수 없으니 삼시세끼 집밥, 오늘 우리 집이 기사식당이랍니다. 왜? 돼지주물럭 만들어 볼 거예요. 고추장을 넣은 고추장주물럭 만들고, 지금 제일 영양적으로도 좋은 초벌부추,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지금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귀한 식재료예요. 초벌부추에 유자를 넣어 무쳤더니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돼지주물럭과 초벌부추무침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 완성된 돼지주물럭과 초벌부추무침이에요. 고기는 깔끔하고 담백해요. 살짝 더 맵게 할까 싶었지만, 초벌부추의 향과 맛을 즐기고 싶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고기도 맛있지만, 부추무침이 훨씬 맛..
청국장이 들어간 제육볶음, 청국장불고기 제육볶음 좋아하세요? 음식점 가면 제가 자주 시켜 먹던 메뉴가 제육볶음, 제육덮밥이었어요. 맛도 있고, 양도 넉넉하니 푸짐했거든요. 오늘은 제육볶음에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청국장을 넣어봤어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라고요. 특유의 청국장 냄새가 나지 않아서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 메뉴입니다. 청국장불고기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전 늘 쉬운 요리를 추구하는 편이라... 오늘도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중간에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청국장 들어간 제육볶음, 제육덮밥 어떠세요? 빛깔이 붉은 색이라 매콤해 보이지만, 맵게 먹지 않는 저희 집에선 딱 요정도가 좋더라고요. 덮밥식으로 밥과 함께 차려내니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니 좋습..
제육볶음, 덮밥으로 제육볶음 푸짐하게 먹기 고추장 들어간 제육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도 제육볶음 참 좋아하는데, 매운걸 먹지 않으니 집에서 먹기는 쉽지가 않아요. 오늘은 오로지 저만을 위해서 만든 제육볶음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매콤한 고추장도 듬뿍 넣고, 덮밥 형식으로 만들어 밥위에 얹어 푸짐하게 먹어주니 그간 못먹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제육볶음, 돼지고추장불고기 레시피 완전 제가 애정애정하는거라~ 이웃님도 참고해 보세요. 오랜만에 돼지고기,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 밥 옆에 듬뿍 담고, 시금치는 새콤달콤하게 샐러드 형식으로 무쳐 올려주었네요. 이리 든든히 먹어주니 오후까지도 힘이 달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한살림용 돼지불고기, 기름기가 없어서 참 만족해요. 전날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