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좋아하세요? 어려서 생일날 먹었던 게 카레예요. 형편이 넉넉한 집이 아니라서 어린 저에겐 미역국 보다 카레를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엔 고기가 들어갔거든요. 첫 친구들을 초대한 생일날 맛나게 먹었던 카레, 엄마가 살아계셨을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카레라이스 말고, 카레파스타도 좋아요. 브라운 라이스 파스타라고 해서 직구로 샀는데, 현미로 만든 파스타이고, 밀가루가 1도 안 들어간 건강한 쌀파스타예요. 직접 면을 만들어 뽑기도 했지만, 이젠 귀찮기도 해서 제면기를 중고로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옆지기 좋아하는 닭가슴살 듬북 넣은 카레 맛있어요~ ^^ 물론 카레는 밥이랑 카레라이스가 최고지라고 하실 분도 계시죠.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건 카레스프, 제가..
이번 주말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합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중국발 황사가 와서 오늘 공기가 좋지 않네요. 꽃들은 활짝 피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라니... 답답해요. 단지 안이라도 걸어야겠어요. 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간단하게 카레라이스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카레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갓 지은 밥 위에 방금 만든 카레라이스 듬뿍~ 닭가슴살 듬뿍 넣어 만들었는데 고기가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뭔가 허전해서 루꿀라 몇 잎 올렸다니 오~ 맛이 잘 어울려요. 오늘은 쑥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볼까 해요. 단백질 반찬도 떨어져서 돼지고기 해동해 두었는데, 그걸로 뭘 만드나 고민 중입니다. 어릴 때 먹고 자랐던 건 오뚜기카레인데, 시판 카레엔 첨가물이 왜 이리 많은지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아기용 카레라고..
카레 만드는법, 버터치킨커리 만들기 오랜만에 카레 만들어 먹었어요. 카레가루 첨가물 많다고 해서 생협카레 먹다가 맛이 그닥...ㅜ 직구로 산 버터치킨커리 주로 먹는데, 가끔이라 괜찮겠지 하면서 먹습니다. 제가 인도커리 좋아하는데, 이 버터치킨커리도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말이죠. 아~ 퍽퍽한 닭가슴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카레 만드는법, 생각보다 넘 간단해요. 이제 버터치킨커리 어찌 만드는지 구경해보세요. 버터 3수저, 자투리채소들 넣어주었어요. 양파, 당근, 냉동실에 소분해 놨던 브로콜리대까지 넣어서 버터에 볶아줍니다. 참 버터는 풀먹인 버터 직구로 구입할 수 있어요. 이게 건강에 훨씬 좋으니 참고 하시고요. 이제 닭가슴살을 넣어주세요. 직구로 사니 2500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한 봉..
닭가슴살과 완두콩이 들어간 맛있는 카레만들기 닭육수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카레 어떠세요.전 채소만 들어간 카레를 좋아하지만, 옆지기 보양식으로 닭육수가 들어간 카레랍니다.생협카레라서 적응하기 좀 어려웠지만, 첨가물 생각하면 생협카레 선택해야겠죠. 현미잡곡밥에 카레 듬뿍~ 맛있는 카레는 양파를 오래 볶아서 카라멜라이즈하는것이 비법이랍니다.오늘은 대충 볶았어요. 냉장고의 자투리 채소들 넣고, 닭가슴살과 완두콩도 넣어주고, 생협카레 물에 섞어 개어주고 미리 준비된 닭육수 넣고, 톳가루도 넣어 카레 완성~ 아침에 입안이 까끌거릴때도 이렇게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다양한 채소들만 넣은 카레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카레 만드는 법 / 생협 카레 맛있게 만들기 / 카레라이스 세일중에 오이와 양파와 ..
카레 만드는 법 / 생협 카레 맛있게 만들기 / 카레라이스 생협 물건 중 적응 안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카레가 아닌가 해요.저도 이 카레에 적응하기 까지 오래 걸렸으니까요.사실 아직도 마트에서 시식으로 주는 카레가 더 맛있을 때가 많답니다.하지만 카레 안에 든 식품첨가물을 보고는 일반카레보다 두 배 이상 비싸더라도 건강한 생협카레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입맛 없는 때에는 카레가 제격인 것 같아요.저희집은 옆지기님이 카레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카레~ 단호박이 들어가 참 맛나답니다.이번 카레는 고기 한점 들어가지 않은 야채카레입니다. 카레가 맛있으려면 양파를 오래 볶아야 맛나다는 사실입니다.저 약불로 30분 볶아준 것 같아요. 냉동실에 있던 브로콜리..
오사야우동집의 카레라이스 카레우동을 먹을걸 약간 후회... 내가 먹은 덴뿌라우동 졸깃하고 국물이 깔끔하다. 같이 나오는 롤이 영 형편없다. 찌구다마붓가께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