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건강 반찬 하나 알려드려요. 그것은 바로 피망볶음, 만드는 법 완전 쉽고 맛도 좋아요. 요리하고 남은 피망 한 두 개 애매한데요. 멸치 넣어 볶아 피망볶음 만들어 보세요, 아삭아삭 맛나답니다.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러지는 분들, 제가 그러거든요.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데, 피망을 자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뼈 건강에는 칼슘 보다 규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해요. 피망에 규소가 많다고 하니 칼슘 많은 멸치와 함께 볶아 더욱 건강한 반찬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밑반찬, 피망볶음 만들기도 쉽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자아~ 밑반찬으로 좋은 피망요리, 피망볶음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삭아삭 짭조름한 밑반찬 피망볶음, 전 잔멸치를 넣었는데, 부드럽고 맛나답니다...
당근 수확 - 베란다텃밭 다이소에서 사온 피망과 당근 재배키트에요. 피망이나 당근은 먹어보기만 했지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전 처음 피망과 당근을 키워보기로 했어요. 압축배양토라고 흙까지 들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피망은 3개, 당근은 5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요. 납작한 압축배양토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배양토가 3cm 정도 부풀어 올라요. 씨앗을 심고 한 일주일 정도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물을 주고, 뚜껑을 덮어 놓았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새싹이 나왔어요. 배양토 아래까지 뿌리가 나왔어요. 이제 좀 넓은 집으로 이사시켰어요. 파랗게 잘 자란 피망입니다. 작고 소담한 흰색 꽃이 피더니 소식이 없네요. 이내 잎이 누렇게 떠서 작게 달린 열매마저도 똑하고 떨어졌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피망!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작년 말 산 당근과 피망이다. 뒤늦게 발아한 피망을 옴겨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뒤늦게 발아한 씨앗이 많이 자라서 본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뿌리가 배양토망 밖으로 나왔다. 배수가 잘 되게 아래쪽에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깔아주고, 상토를 넣는다. 물을 듬뿍 준 다음 넣을 자리를 마련하고, 조심스럽게 심어준다. 흙으로 잘 덮어 마무리 한다. 남은 씨앗도 조만간에 심어야겠다.
다이소에서 산 당근!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12월 초에 다이소에서 산 당근과 피망이다. 당근은 열흘정도 지나니 발아해서 이제는 본잎이 나왔다. 그러나 피망은 아직도 무소식이다. 당근은 좀 추워도 잘 자라니 발아가 빠른 듯하다. 당근은 뿌리가 배양토 망 사이로 나와서 옮겨 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1리터 우유팩을 재활용 화분으로 이용해 보았다. 아! 당근 싹이 2개니, 우유팩 하나가 더 필요하다. 1. 우유팩 아래쪽에 구멍을 뚫는다. 2. 우유팩 아래 1/4정도는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넣는다. 3. 나머지는 질 좋은 상토를 충분히 넣는다. 4. 물을 듬뿍 준다. 5. 당근을 심는다. 6.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그늘에 둔다. 우리집 베란다에 당근이 자라요! 당근은 진딧물 대마왕이라는데, 초기에 잡아야 ..
겨울철 베란다텃밭 프로젝트(키우기 쉬운 쌈채부터) 푸드마트 가입기념 이벤트으로 농우바이오 씨앗 4종이 당첨되었다. (상추, 청경채, 치커리, 근대) 모두 계절에 별로 상관없는 녀석들이니, 올 겨울 베란다텃밭을 시작해 볼 예정이다. 우선 마트에서 사온 쑥갓까지 5종류를 수건파종을 하였다. 발아를 안정적으로 하기에는 수건파종만한 것이 없다. 수건이 아니라 종이타월... 3일 정도 지나니 모두 이렇게 발아하였다. 생명력은 놀랍다. 우선 가까운 종묘상에서 상토와 마사토를 조금 사왔다. 스티로폴박스에 구멍내고, 양파망 깔고, 깨끗히 씻은 마사토를 깔고, 파종을 시작했다. 배양토도 아닌데, 단 몇일만에 모두 잘 나와주었다. 조만간 모두 옮겨 심기를 해야겠다.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거실로 들여놓고 낮에는 창문을 좀 ..
몇 일전에 만든 건강빵으로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소스를 바르고 양파와 적양배추을 올렸다.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피망을 올리고 맛살 하나 다져서 올린다. 피자치즈와 체다치즈를 올린 후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우면 된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수제 피자다. 동네 마실 중에 삼색길고양이 발견하다. 꽤 떨어진 곳이어서 화질은 영~ 뒤돌아 있다가 인기척에 뒤를 돌아 우리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예전 어디선가 읽었던 고양이 인사법인 눈을 깜박이는 동작을 수차례 하다. 이게 뭔 짓인가 싶어 그만두고 사진이나 찍었다. 얼굴 반이상이 검정이어선지 어느 군부대 소속일 것 같다. '냥이야 어디 소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