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환절기 보양식 수육 /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수육만들기 이맘때면 수육이 생각나는 이유는 아마도 김장때문이겠죠.전 올해 김장을 패스하려고요.환절기라 몸도 피곤하고 저에겐 돼지고기가 보약이라 자신을 위해 기꺼이 수육을 만들어 먹습니다.사실 주부들이 자기 먹으려고 뭐 만들고 하는거 거의 안하잖아요.전 올해부터 바꾸기로 했어요.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의 체질에 맞는 음식만들기랍니다.옆지기가 안 먹으면 나만 먹겠다고 안 만들었거든요.이젠 좀 귀찮아도 나 자신을 위해서 하기로 했답니다.이웃님들도 가족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도 잘 챙기시기를 바래요. 나트륨을 반으로 줄인 저염김치, 종가집 건강한 김치도 생겼겠다 수육 만들어봅니다. 삼겹살처럼 굽지 않고 수육으로 만드니 소화 잘 되는..
연어샐러드만들기 / 훈제연어샐러드 홀스레디쉬로 초간단 드레싱 만들기 집안에 손님이 오시거나 행사가 있을때 훈제연어를 사서 이쁘게 돌돌 말아 상차린 적 많네요. 혈관에 좋은 오메가3는 어른들에게도 좋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아이들 영양식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맛도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연어샐러드죠.오늘은 오랜만에 연어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해산물 좋아하지 않은 옆지기도 잘 먹는 연어네요. 일본 원전사고이후 바다꺼위험하다지만, 멸치와 다시마, 미역 이런 해조류들은 포기가 안되더라고요.가끔 고등어나 오징어도 넘 먹고 싶을때도 있고 말이죠.이건 칠레산이네요. 요즘은 훈제연어, 훈제오리, 훈제소시지 이런것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물론 우리식구들도 모두 훈제~ 이런거 좋아해요..
토마토주스만드는법 / 익힌 토마토주스가 황산화기능인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인다 토마토의 계절이 왔어요.토마토 10kg이 만원 조금 넘네요. 와~ 싸다.이 계절이면 저희집에 토마토주스가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아요.패트병 하나 가득 만들어두면 이틀이면 다 먹어요.이 계절 토마토 많이 먹어서 농민들에게도 보탬이되고, 건강도 살뜰히 챙겨 보아요.^^ 와~ 상태가 싱싱하니 좋은데, 아랫쪽은 문제가 좀 있네요. 이만큼이 터져서 왔는데, 다 택배사들이 던져서 그럴거에요. 꼭지따고 깨끗하게 씻어서 바닥 두꺼운 냄비에 넣고,약불에서 20분 정도 두세요. 물이 흥건해지면 불을끄고 껍질을 모두 벗겨줍니다. 수저로 하나씩 들어서 벗겨내세요.이제 믹서 갈기만 하면 됩니다.체에 내리라고도 하는데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