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나물반찬 유채나물무침 유채나물된장무침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봄이 오는 건 밥상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데,
이런 나물반찬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른 봄 언땅을 뚫고 나오는 채소로 만든 나물반찬은
약이 될 정도로 영양이 많아 건강에 좋습니다.
그중 약이 되는 나물반찬 유채나물무침 만들어 볼 텐데,
사진과 글도 찬찬히 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자아~ 유채나물무침 시작합니다.



참깨를 듬뿍 갈아넣은 유채나물무침 완전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쌉싸름한 맛 때문에 입맛 살리기에도 좋아요.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유채나물 매번 품절이라 이번에 귀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유채나물은 제주도 향토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름나물이라고도 부르고, 일본에서는 하루나라고 부릅니다.



유채나물 아직은 이른 철이라 연해보여서 좋습니다.
유채나물은 비타민A가 배추의 12배, 비타민C는 오이의 2배, 지질은 오이의 30배나 들어있다고 해요.
또한 씹을수록 달콤 쌉싸름한 맛이 도망간 입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영양이 많아 건강에 좋은 약이 되는 나물반찬이라 불릴만 합니다.



유채나물 다듬어 볼 텐데요.
유채나물의 이파리와 줄기로 나눠 손으로 잘라야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이파리와 줄기를 따로 씻어줘야 하니 따로 담아줍니다.




나물은 처음에 깨끗하게 잘 씻어주는게 중요해요.
나물 특유의 향긋함이 빠지지 않게 데친 후에는 가볍게 씻어줘야 맛있습니다. 
유채나물의 줄기 먼저 씻어주고, 이파리도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 줄기부터 데쳐 주세요.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이파리를 넣어줍니다.



잘 데쳐진 유채나물 ~



찬물에 한 번만 가볍게 헹구어준 후 ~



있는 힘껏 꽉 짜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물 묻쳤을 때 질척이지 않고 양념이 잘 베입니다.



이제 유채나물무침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깨가루 3T, 다진마늘 1T, 다진파 1.5T, 된장 1T, 육수 3T, 참기름
된장으로 간을 하는 거라 저는 재래된장이 좀 짜서 1T를 넣었습니다.
된장의 염도에 따라 양이 달라집니다.



꽉 짠 유채를 뭉쳐진 것이 없게 손으로 좀 흐트려트린 후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참깨와 된장이 들어간 유채나물무침 완성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잘 보셨다면 유튜브동영상으로 만드는법 직접 확인해 보세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유채나물무침 만드는법 어려우신가요?
된장양념도 맛있지만, 고추장과 식초 넣어 매콤새콤버전도 맛있습니다.

나물반찬은 다듬고, 씻고, 데치고 하는 과정이 좀 귀찮은 편이긴 합니다.
이른 봄에 나는 이런 나물은 몸에 참 좋은 게 많아요.
유채나물 보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장바구니에 담아보세요.
올 봄 꼭 한 번은 유채나물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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