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찬 두부조림 만드는법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2. 24.
매일반찬 두부조림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두부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콩나물 만큼이나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것이 두부가 아닌가 해요.
두부 국이나 찌개로 많이 드시는데, 조림을 해도 맛있다는 건 잘 아시죠.
예전엔 두부를 즐겨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두부요리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고추가루 빼고 매콤하지 않게 맛간장으로 조려낸 두부조림 만들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간이 깊게 밴 만큼 맛도 있어 매일반찬으로 제격입니다.
두부조림 만드는법 찬찬히 읽어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참고해서 봐주세요.
매일반찬 두부조림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두부조림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짭조름한 맛에 반찬으로 제격인데요.
속도 편하고 이가 좋지 않은 어른신들도 잘 드실 수 있는 반찬입니다.
한살림 두부 ~ 국산콩 두부 한 모에 420g, 가격도 2,000원 입니다.
시판 두부 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매일반찬인 두부와 콩나물만 사도 절약 된다며 한살림 조합원이 된 친구도 있습니다.
두부조림 레시피
재료: 두부 420g, 소금 약간, 현미유 1T,
양념: 맛간장 2T, 육수 1/3컵, 대파 1/2대, 참기름, 깨, 후추
1. 두부를 잘라 약간의 소금을 뿌리고 물기를 제거한다.
2. 현미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지져낸다.
3. 노릇해진 두부에 맛간장과 육수, 대파를 넣어 조려준다.
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참기름과 깨, 후추를 넣어 마무리 한다.
두부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잘라줍니다.
두부 위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좀 놔두세요.
그동안 두부조림에 들어갈 대파 썰어주시면 됩니다.
키친타올로 두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지져줍니다.
두부를 노릇하게 지저주면 두부가 단단하고 쫄깃해 집니다.
이제 맛간장 2T를 넣어 줍니다.
차르르 끓어오르면서 맛난 맛이 두부에 베어들어요.
맛간장 하나 있으면 요리에 두루두루 쓰여서 참 편리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통해 놀러 오세요.
↙↙
육수 1/3컵(물도 가능) 넣어 조려줍니다.
육수 양이 좀 많아 보이지만, 다시 조려지면서 두부가 맛나게 다 드십니다. ㅋ
썰어놓은 대파도 넣어주고 국물이 없도록 바짝 노려주세요.
이제 국물이 거의 사라졌어요.
이때 깨도 갈아넣고, 후추도 뿌리고, 참기름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두부가 기름에 지져지고, 짭조름한 양념과 육수도 먹었으니 맛있어졌습니다.
방금 조려낸 두부조림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두부조림 어렵지 않으시죠?
다음에 기름에 지지않는 좀더 간단버전으로도 알려드릴게요.
아래 유튜브동영상 확인해 보시면 더 감이 잘 올 거에요.
두부조림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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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조림 만드는법 올려봤습니다.
저희집 밥상위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 중 하나에요.
고추가루 듬뿍 넣어 매콤버전도 맛있답니다.
두부라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하니 많이 먹어보아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