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걸 먹고 싶더라고요. 아침식사로 좋은 빵과 스프, 소고기스프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있는 빵이 있으면 스프랑 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한살림의 소고기스프로 만들었습니다. 초간단이니 구경해 보세요. 얼마 전 동네에서 산 치아바타입니다. 블랙올리브랑 치즈가 들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집근처 엄청 큰 빵집이 생기면서 여기가 장사가 안되는지 망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정말 없어져서 속상했어요. 새로 생긴 큰 빵집은 빵값을 슬슬 올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잘 안가게 되네요. 우리나라 빵값 너무 비싸요. ㅜㅜ 한살림에서 산 소고기스프입니다. 무농약 우리밀에 국내산 전지분유와 버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여기에 한우칩과 한우분말까지 들어가서 소고기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가을 제철 무로 새콤달콤 고깃집무생채 만들기 적어봅니다. 어려서부터 무생채 참 좋아했는데, 옆지기가 매운걸 잘 못 먹으니 매콤하게 만든 무생채는 잘 만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되려 새콤달콤 무생채를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여름에 맛없는 무로 만들어도 맛있는 무챙채로 고깃집무생채라고도 하죠. 만들기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고운 고춧가루만 사용해야 깔끔한데, 집에서 먹을거니 그냥 만들어봅니다. 사진으로보니 무생채 썰어놓은 두께가 엉망이네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무는 1kg 정도 무게가 되는 것 같고, 채를 썰어주었습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니 체에 내려서 사용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 고춧물을 들여주세요. 전 집에서 먹을거라 고운고춧가루 내리고 남은 덩어리 고춧가루를 모두 넣어주..
오늘은 유자청으로 맛간장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맛간장은 만들어두면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맛도 일정하게 낼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제법 오래도록 쓸 수 있고, 시판 맛간장 보다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옛날 오뚜기 토마토소스병 한 병이 나오는데, 양은 45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설탕의 양을 줄이고 유자청을 넣었더니 훨씬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우선 냄비에 간장을 2컵 넣어주세요. 맛간장에 들어갈 간장은 너무 비싸지 않고 저렴한 걸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장에 설탕이 1컵 들어가는데, 절반은 유자청으로 대체해줍니다.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유자청이 있어서 활용해 보았어요. 처치곤란인 과일청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물은 40ml 정도 1/4컵 정..
오늘은 무르지 않게 오래 양파 보관하는 법 알려드려요. 양파를 오래 보관하는 중요한 팁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얼마전 둘마트에서 세일해서 산 양파입니다. 양파를 사면 망에 여러개가 들어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죠. 이대로 보관하면 양파가 금방 물러져서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양파는 맞닿는 부분이 없도록 보관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에요. 집에 안 신는 스타킹이 있어서 활용해 봅니다. 양파를 스타킹에 하나씩 넣어 묶어주고를 반복해요. 다행히 사이즈 큰 양파 3kg가 많지 않아서 스타킹으로 보관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대로 실온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스타킹이 없다면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돌돌 말아서 서로 맞닿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양파 몇 개가 살..
오늘은 간편식으로 나오는 피자 먹은 후기 적어봅니다. 그리팅몰에서 주로 주문을 하는데요. 가끔 쿠폰이 오는데, 주로 그 쿠폰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무료배송은 4만원 이상이라 피자랑 몇 가지 추가해서 첫 주문했던 사진이에요. 피자는 몇 가지 주문해 봤는데, 옆지기랑 서로 취향이 달라서 좋으네요. 제가 고른건 마르게리타 피자입니다. 기본 피자이고, 화덕스타일이라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들어가는 원재료도 보니 첨가물 범벅인 기타 브랜드 피자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칼로리도 그리 높지 않고, 하루치 나트륨과 지방만 신경 쓰면 될 것 같아요.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세상 간편해서 좋으네요. 화덕피자라 빵이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빵도 괜찮고,..
오늘은 이베리코 돼지 꽃목살 이용해 맛있는 돼지목살구이 만들어봤어요. 집에서 돼지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부드럽게 구워낸 돼지 목살구이에 샐러드와 와인 한잔 함께 하니 홈스토랑으로도 손색없죠.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다보니 스테이크 보다 목살구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한 이베리코 돼지꽃목살입니다. 기름이 중간중간 많이 드어가서 이게 목살인가 싶어 깜짝 놀랬지만, 맛보장은 확실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고기의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시작할까요. 전 샐러드와 강황소금과 같이 먹을 거라 밑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무쇠팬을 달궈줍니다. 그리고 기름 두르지말..
요즘 제철인 가지, 오늘은 쪄서 무쳐먹는 맛난 가지무침 레시피 적어봅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저열량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좋아 요즘 자주 챙기고 있어요. 가지 4개에 2천원 정도 준 것 같아요. 제철식품이 가장 저렴해서 많이 사오게 됩니다. 요즘은 주로 오이랑 가지, 부추, 열무나 얼갈이, 뉴질랜드산 단호박 등 담아옵니다. 제가 산 가지는 좀 작아서 반으로 자른 후 길이로 잘라주었습니다. 가지무침 레시피재료: 가지 2개,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2T, 맛간장 1T, 식초 1T, 고춧가루 1/2T, 깨, 생들기름1. 가지는 반으로 잘라 길죽하게 갈라준다.2. 김 오른 찜기에 6분 정도 찐다.3. 찐 가지에 양념을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맛간장 만드는법 :: 유자의 풍미 그대로~..
오늘은 내돈내산 닉왁스 다운워시 이용해 패딩 세탁 집에서 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전문세제 없이 패딩 세탁하는 다른 방법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올여름은 빨리 올거라지만, 올해 봄이 생각보다 춥고 길어서 패딩을 오래 입었던 것 같아요. 이른 아침 산책을 다니기도 했어서 패딩이 제일 따뜻하고 좋더라고요.패딩 세탁비와 내돈내산 닉왁스 다운워시닉왁스는 영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세제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인데, 고어텍스나 텐트 세탁이 유명하더라고요. 전 이번에 다운워시 패딩 세탁하면서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다운워시 제품은 발수다운이나 일반 다운 소재의 의류, 침낭 세탁에 좋고, 발수코팅을 회복시켜준다는 문구도 보입니다.패딩 세탁 집에서 하는 방법패딩 세탁비는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패딩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