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책상 '베리데스크' 구입 후기 / 베리데스크 장단점 4월의라라, 베리데스크, 서서일하는책상, 스탠딩책상, 높낮이조절책상, 높낮이조절책상, 서서 일하기 한국의 직장인들은 기본적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다는데, 옆지기와 전 하루 12시간은 앉아 있는 것 같아요.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가 건강에 좋지 않으며 수명까지 줄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평소 '서서 일하기'에 관심이 많았답니다.심지어 하루종일 서서 일하기에 도전했다가 체력고갈이 심해 건강을 더 잃을뻔했어요.높낮이 조절가능한 책상부터 참 다양한 제품이 나왔는데,많이 찾아보며 각각의 장단점을 검토해 본후 사게 된 제품이 베리데스크랍니다. 참, 이 제품은 필요에 의해 직접 구입한 제품임을 알려드려요. 크기에 놀라고 무게에 놀라고~ 포장훼손..
운동화추천 스케쳐스 반값쇼핑 / 버거킹과 떠먹는피자 처녀때는 잘만 신던 하이힐이 결혼하고 나서는 뭔날 아니면 잘 안 신게 되네요.편한게 최고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사랑하게 된 아줌마! 그러다보니 스타일은 저 멀리 남의 나라 얘기~ 뉴발 운동화가 이젠 밑창 너덜너덜~ 알뜰한가 구질구질한가...ㅠㅠ 보다못해 새 운동화 사준다는 옆지기말에 운동화 사러 갑니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다가 왕창 쏟아지던 어느 날~ 점심으로 오랜만에 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이것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이곳저곳 기웃기웃~비가 제법 와서 사람이 없어 쇼핑하기는 한가하네요.하지만 맘에 드는 운동화 찾기가 어렵습니다. 드디어 맘에 드는 운동화 발견 바로 득템~이름도 생소한 스케쳐스~ 50%나 싸게 구입해서 기쁘기 그지 없네요. 밑창이 신..
국산 초초미풍 한일선풍기 밤새 틀어놔도 춥지 않아 좋네요! 여름이 다 가기전에 선풍기 수다 삼매경~ 10년 넘게 쓰던 선풍기가 동시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올해에 선풍기를 두개나 장만가게 되었습니다.하나는 일본제품인 에어로팬을 샀고, 하나는 국내에서 올해 유행한 초초미풍 선풍기로 샀어요.선풍기 고를때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이 소음이었습니다. 결론은 서로의 장단점은 있으나 가격대비 성능비가 더 좋은 국산을 추천하고 싶네요.오늘은 국산 선풍기를 사서 조립하는 과정과 장단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산 일본산 선풍기 에어로팬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누르세요.저소음 일본 선풍기 에어로팬 구입기 올해 유행했던 소위 고소영선풍기라네요.초미풍도 아닌 초초미풍~기대반 걱정반~ 일본산보다는 포장이 철저하진 않지만, 문..
한살림에서 여름이불 구입 / 천연염색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불추천 결혼할 때 장만한 여름이불~ 돌려가며 십년을 넘겨 사용하다가작년에 인견이불을 사고, 올해는 한살림에서 여름이불을 장만했습니다.생협 여름이불 시원하다고 엄마들의 소문을 나름 들었던 터라 의심않고 샀는데,정말 시원하고 붙지도 않고 차라리 인견보다 더 좋네요.천연염색한 것이라 색도 자연스럽게 아름답고, 특유의 화학적인 냄새도 나지 않고,시원하고 피부의 감촉까지 좋은 완전 제가 사랑하는 여름이불이 되었네요. 와플모양으로 생긴 시원한 여름이불이랍니다. 한살림에서 보내온 여름이불 3박스~침대매트에 깔 와플홑이불 2장과 위에 덮을 홑이불 1장을 구입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한살림 광고지와 함께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천연염색이라서 색이 자연스럽게 아..
녹차 / 가루녹차 알루미늄 주의 / 우려먹으면 안전해 제가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해요.특히 녹차를 좋아하는데,최근에 시원한 물에 타서 마실 가루녹차를 생협에서 샀어요.어찌 먹을까 하고 검색을 하다가 놀란 사실을 알려드려요.저만 이제 알았는지 모르지만,가루녹차에 알루미늄 성분을 조심하라네요. 여름에 시원한 물에 가루녹차 한스픈 타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말이죠.원래 녹차잎에 알루미늄 성분이 있는데,녹차를 우려서 먹으면 괜찮지만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알루미늄 성분을 모두 먹게 되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네요.ㅠㅠ 두레생협에서 산 가격도 착한 지리산 가루녹차~ 가루녹차의 여러가지 활용법도 나와 있어요. 안쪽에 지퍼백으로 잘 포장되어 있어요. 고운 가루와 녹차의 향이 좋아요. 전 겨울엔 따뜻한 물, 여름..
아이패드로 책읽기 아이패드1 천연가죽케이스 / 액정보호필름 '아이패드 1'이 2010년 말에 나왔는데, 이제서 케이스를 산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ㅎㅎㅎ 이제까지는 아이패드 무거워서 밖에 안 들고 나갔거든요. 아이패드 밖에서 책 읽는데 참 좋네요. PDF 문서 파일로 저장해서 다니면 무거운 책 들고 다닐 필요가 없더군요. 어디에서나 읽으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늦게 장만하게 되었네요. 출시한 지 한참 지난 뒤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아요. 돈 이만원도 안 되네요. ㅎㅎ 천연가죽 케이스 멋지게 포장되어 있네요. 열어보니 안쪽도 이렇게 포장되었어요. 블랙 색상으로 구입, 좀 무겁네요.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왔어요. 화면 깨끗하게 닦아서 필름 싹 붙입니다. 좋아하는 게임 'PLANTS vs Z..
양배추샐러드 / 양배추채칼 추천(일본 와이드 채칼) 최근에 사게 된 양배추 채칼 덕분에 양배추의 신세계가 열린 것 같아요. 이렇게 얇게 썰어 먹으니 양배추가 아주 맛있네요. 요즘 즐겨 먹은 양배추 샐러드네요. 오늘은 드레싱도 귀찮아서 마요네즈와 케첩 좀 뿌리고 말았어요. 어느 돈까스 집에 나오는 막샐러드 같죠. ㅎㅎ 이게 생각보다 맛있네요. 주부라면 채칼에 얽힌 사연 많으실 겁니다. 그 느낌~ 생각만 해도 머리카락이 쭈뼛하네요. 그래도 이 채칼은 이렇게 손잡이가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그래도 채칼 부분은 엄청나게 날카로워요. 썰어진 양배추 꺼내다가 사악~ 비었답니다. 무서워요. 어느 정도 썰어졌다 싶으면 손잡이로 양배추를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얇게 썰어져요. 보세요. 얇죠. 비교 사진이 없..
날도 더운데 이상한 뻘짓(제습 효과?) 날이 더우니 이상한 뻘짓을 합니다. 이 무슨~ 오늘 아침 사진 보세요. 우하하하~ 뭔 짓인가요. 아침부터 뽐뿌게시판에 논란이 되었던 내용을 실천해 본 거랍니다. 수건 한 장 깔고 얼음팩 나란히 세워 놓은 거랍니다. 왜? 제습효 과가 있다 없다 말들이 많아서요. 요즘 눅눅하던 참에 제습 효과라고 하니 눈이 번쩍~ '그럼 직접 해보지' 결과요? 묻지 마세요. 그냥 웃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황태 머리 한 마리 집어넣고 육수를 끓여 놓습니다. 대파도 똑 떨어져 싸게 한 단 사 와서 다듬었네요. 싸게 산 거라 파 뿌리는 영~ 다 버렸습니다. 육수용으로 쓸 거라 듬성듬성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입맛도 없고 해서 새콤한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
쌀 보관방법(페트병 이용) 설이 다가오는데, 불안하게 설을 기점으로 쌀이 똑 떨어지겠어요. 식구는 많지 않으니 10kg 적은 양으로 사야합니다. 쌀은 도정하면 그때부터 산화가 시작되어 맛과 영양이 손실되거든요. 늘 먹던 곳에서 현미10kg와 찹쌀 10kg를 샀습니다. 설이라서 가래떡도 준다니 기쁘게 주문~ 브랜드 쌀 아닌 개인이 하시는 상주쌀입니다. 잡곡은 생협을 애용하지만, 쌀은 아직 이용하지 않고 있어요. 사실 가격차이도 많이 나고, 맛도 별 차이를 모르겠고... 뭐 사실 그래도 돈걱정 없다면 생협쌀 먹고 싶은 마음이지요. ^^;; 같이 보내주신 현미가래떡이에요. 설이 껴서 택배가 하루 늦게 왔더니, 현미가래떡에서 쉰내가 약간 나더라고요. 판매자가 다시 보내준다고 하네요. 택배사에 다시 보내야 하니 ..
칸투칸 시즌오프 - 기모바지 장만 칸투칸이 시즌오프를 해서 저렴하게 장만한 기모바지를 소개해요. 시즌오프라서 수량이 많지 않고, 원하시는 색상의 제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찍어놓은 제품을 사기에 좋은 기회죠. 겨울에 입을 따뜻한 기모바지로 신축성이 좋은 바지, 검은색으로 찾아서 남편이랑 각자 하나씩... 시즌오프 제품이라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시즌오프라 치수도 제가 원하는 색상도 없어서 힘들었지만, 구정 설이 지나고 바로 왔더라고요. 우선 남편 바지입니다. 칸투칸 P620 바스탄 기모가공 팬츠 하나쯤 꼭 필요한 정장핏의 기능성 아웃도어팬츠, 기본 바지예요. 써모라이트 기모가공 팬츠: 써모라이트는 인비스타사의 원단, 북극곰의 털에서 착안해서... 타 원단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많은 공기층을 확..
당근 수확 - 베란다텃밭 다이소에서 사온 피망과 당근 재배키트에요. 피망이나 당근은 먹어보기만 했지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전 처음 피망과 당근을 키워보기로 했어요. 압축배양토라고 흙까지 들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피망은 3개, 당근은 5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요. 납작한 압축배양토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배양토가 3cm 정도 부풀어 올라요. 씨앗을 심고 한 일주일 정도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물을 주고, 뚜껑을 덮어 놓았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새싹이 나왔어요. 배양토 아래까지 뿌리가 나왔어요. 이제 좀 넓은 집으로 이사시켰어요. 파랗게 잘 자란 피망입니다. 작고 소담한 흰색 꽃이 피더니 소식이 없네요. 이내 잎이 누렇게 떠서 작게 달린 열매마저도 똑하고 떨어졌습니다...
칸투칸 방한내의 사용 후기 (U51.에어로웜 남성용 상의, A401.스킨드라이 심리스 남성 하의) 올겨울 정말 추웠는데, 어제가 입춘이었네요. 그래도 오늘부터 다시 좀 추워지려나봐요. 지난달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을 때 급하게 준비했던 방한내의에 대해 써볼게요. 겨울이면 추위를 잘 타는 우리 가족은 항상 내복을 입고 지내는데요. 특히 올겨울은 일명 '보온메리내복'도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두터운 겨울 내복, 보온메리 이런 제품들은 아시다시피 면제품이라 얼마 안 가 해어지게 됩니다. 요즘 유*클로 히트텍도 대유행이라는데, 좀 다른 내복이 없을까 했죠. 그래서 사게 된 칸투칸의 방한내의예요. 위의 제품이 제가 칸투칸에서 구매한 거에요. 상의와 하의가 다른 제품입니다. 원하는 제품이 품절이라 상의와 하의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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