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간단 에너지바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희 집에서 자주 먹는 간식 중 하나인데, 조만간 동영상을 찍어 볼까 준비하고 있어요. 당 달리는 오후에 먹기에 맛도 좋고, 에너지 충전도 되는 간식이라 진짜 추천합니다. 단,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살쪄요~ 하하하 당이 달리는 오후에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과 에너지바 한 개 준비합니다. 에너지바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먹다보면 하나 더 먹을까 싶은데, 다이어트 중이니 참고 넘깁니다. 대추야자 에너지바 만드는 법 쉽고, 재료도 심플해서 오늘은 레시피 없어요. 천천히 읽어보심 금방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자아~~ 시작해 볼까요~~~ 만수르의 간식이라고 유명한 대추야자입니다. 우리나라 대추랑은 맛이 달라요. 이가 시큰거릴 정도로 달다고 해야하나 설탕 대신 베이킹에 자주..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맛있고 건강한 토마토 요리 한 가지 소개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 매일 하나씩 챙겨 먹으면 의사의 얼굴이 붉어진다나... 그만큼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건데요. 몸에 좋은 토마토 한식 메뉴로 먹을만한 게 없는 사실이라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메뉴는 토마토와 두부에 고기까지 영양만점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되고, 정말 맛있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토마토두부전 두부의 모양이 보이시죠. 멀리서 얼핏 보면 롤치즈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두부에 토마토가 씹히는데,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토마토를 부침개로 만들다니 신기하시죠. 이게 뭐라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으니 믿고 만들어 보세요. 몇 가지..
오늘은 박스로 산 아보카도 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아보카도 빨리 익히는 법, 사진은 없지만 냉동 아보카도랑 덜 익은 아보카도와 사투를 벌인 일까지 적어 볼 테니 구경해 보세요. ^^ 아보카도 박스로 샀는데, 24개 들어 있고,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속을 까보지 않았으니 진짜 괜찮은지는 알 수가 없죠. 사진은 밤늦게 도착해서 붉은빛 아래서 찍었더니 다 익은 아보카도의 색이 나오네요. 아래 사진으로 다시 보세요. 아보카도보관법 저는 아보카도를 냉장보관할 건데, 우선 빨리 먹어야 할 것은 골라내고, 나머진 냉장고행입니다. 사이즈를 그걸로 샀더니 제법 묵직합니다. 전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할 거라 하나하나 생협 소식지인 종이에 쌌습니다. 안 쓰는 에코백에 담아 냉장실에 맨 아랫칸에 ..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쓰려고 동네 마트에 갔다가 씀바귀가 있어서 반갑게 한 봉지 집어 왔습니다. 올해는 생협에서도 팔지 않아 아쉬웠는데, 쌉싸래한 맛을 상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요즘 체력이 많이 달린다는 옆지기, 입맛도 없어서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입맛 살리기 좋은 봄나물 많이 먹어주면 좋거든요. 지금 먹는 봄나물이 일 년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어느 분이 말하시던데, 그래서 저희 집도 부지런히 챙기고 있습니다. 씀바귀무침은 유튜브 영상으로 찍어 놓은 것도 있는데, 그건 초된장 버전이거든요. 이건 초고추장 버전이에요. 옆지기가 마늘 알레르기에 달걀, 고춧가루, 아몬드 등 못 먹는 게 많아요. 영상 찍을 당시 고춧가루는 하나도 못 먹었는데, 고춧가루 안 들어간 백김치만 먹으니 맛이... 그래서 ..
오늘은 시금치파스타 현미파스타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정어리통조림을 넣어 만들었더니 영양도 풍부하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면이 밀가루가 아닌 현미로 만든거라 속이 편해요. 정어리통조림 들어간 시금치파스타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현미파스타 고다치즈를 뿌렸더니 진한 치즈맛이 좋더라고요. ^^ 경기도 재난소득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동네 작은 마트에 갔더니 섬초를 팔더라고요. 아직까지 나오나 싶었는데,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에 한 봉지 집어 왔습니다. 그냥 무쳐 먹을까 국을 끓일까 하다가 맛난 점심으로 오랜만에 시금치파스타 만들어 먹을까 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옆지기랑 서로 엄지척하며 맛나게 먹었어요. 섬초는 지저분한 밑둥을 긁어내고 포기를 뜯은 후 물에 씻어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는 요즘 어려서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나물들이 제일 맛있네요. '난 풀 안 먹어'라고 외쳤던 때가... 하하하 지금은 각 풀들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새로운 세계가 열린 듯 나물들이 다 맛있어서 큰 일입니다. 오늘은 생취나물볶음 만들어봤어요. 다양한 생취나물 요리법 중 말린 취나물이 아닌 생취나물을 볶았더니 부드럽기가~ 향이 또 어찌나 좋던지요. 이건 정말 양이 아주 쪼금뿐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쉽더라고요. 오늘은 생취나물볶음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천천히 구경하시고, 하트도 날려주시고, 궁금하신 거 있으심 댓글로 남겨주세요. 자아 시작해볼까요. 완성된 생취나물볶음인데, 위에 뿌린 건 들깻가루입니다. 첫맛은 들깻가루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씹을 때 취나물의 독특한 향이 느껴지는..
얼마 전 읽었던 책 '오늘부터의 세계'에 대해 남겨봅니다.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를 묻는다, 세계 석학 7인에게' 궁금하더라고요. 비바람을 고스란히 안고 사는 민초로써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은 우리의 몫이라는 겁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개개인이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전 지구적 위기 한복판에 세계 석학 7인에게 던진 긴급한 질문, 그들이 제안하는 7가지 문명 전환 시나리오, 책 소개 정보가 내용을 궁금하게 합니다. 위기는 가장 약한 사람을 먼저 쓰러트린다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늘 그래왔듯이 전쟁과 같은 코로나로 인해 약자들이 무너지고, 사회적 어두운 고리들이 드러납니다. 석학들의 혜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
요즘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고 있어요. 제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도 봄나물 때문인데요. 봄 타느라 몸은 힘들어도 푸릇푸릇한 봄나물들 보면 행복해집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몸에 좋은 봄나물 많이 챙겨보세요. 오늘은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이야기 적어봅니다. 마지막에 청국장가루 솔솔 뿌려주니 구수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데요. ^^ 된장국에 바지락 들어간 걸 참 좋아해요. 아, 특히 순두부찌개에는 바지락이 필수인데, 하얀순두부찌개 속도 편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제 블로그랑 유튜브에 하얀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도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걸어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이 냄비는 라면냄비인데, 2인분 끓일 수 있는 작은 사이즈 냄비예요. 1100ml라고 냄비에 적혀있죠. 가격 착하고 가벼워서 막 쓰기에 이만한..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속 불편할 때 먹으면 좋은 소화 잘되는 음식, 반찬 한 가지 소개합니다. 위에 좋은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볶음인데요. 기름 없이 부드럽게 볶아서 먹는 건데, 맛도 순하고 소화도 잘 되어 좋더라고요. 만들기 쉬우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양배추볶음입니다. 양배추는 익히면 부드럽고 달거든요. 위에 좋다는 비타민 U는 생으로 먹어야 한다지만, 속이 아플 때 특히 소화력이 약할 때에는 생으로 먹는 게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린 대로 부드럽게 볶아 드세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양배추볶음 소화잘되는음식 재료: 양배추 200g, 버섯 70g, 물 3T, 청주1t, 된장1t 1. 양배추를 씻어서 한 입 크기로 썬다. 2. 양배추에 소금(2꼬집), 물(3T)..
간식으로 집에서 인절미 자주 만들어 먹어요. 집에서 만들면 파는 인절미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쑥가루도 좋고, 데친 쑥을 잘라서 넣기도 하고, 콩고물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으니 홈메이드에 매력이 넘칩니다. 단, 집에서 만드니 떡메치기를 못해서 좀 덜 쫄깃한데, 주로 옆지기가 먹을 간식이라 덜 쫄깃한 면이 소화에는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자아~ 오늘은 집에서 인절미 만들기 적어볼 테니 구경해 보세요. 오후 간식으로 딱 사진 정도만 챙겨 먹고 있어요. 인절미는 찹쌀이라 저의 체질에는 맞지 않아 주로 옆지기가 먹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데운 체질에 맞는 건강차 한 잔과 함께 오후 간식으로 먹으니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위 사진 3장은 어제 만든 거에요. 콩고물 대신 잣을 갈아..
저는 늘 어려운게 플레이팅이더라고요. 집중해서 요리하고 촬영하다 보면 마지막 플레이팅에서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기획단계를 차근차근했으면 그럴 걱정은 없지만, 그냥 느낌 가는 대로 하는 경우도 많다 보니... 아직도 기획하는 게 제일 어려워요. 오늘은 그런 궁금증에 찾다가 플레이팅 관련된 책 한 권 소개합니다.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라는 책인데, 오덴세 플레이팅 랩에서 나온 책이라 반갑더라고요. 저처럼 플레이팅 고민이시라면 한 번 즈음 볼만 하니 찾아보세요. 실제 사이즈 이미지가 들어가서 책 사이즈가 제법 커서 눈이 시원시원해요. 제철 건강한 식재료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근사하게 차려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플레이팅이란 대단한 노력도 화려한 기술도 아닌 자기 표현이자 당..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동네 작은 마트에 갔어요. 제철 다양한 봄나물들이 보이더라고요. 와~ 유채다~ 제가 유채나물 좋아해서 반가웠지요. 생협에선 유채나물을 팔고 있지 않아요. 유채유 기름만 팔고 있네요. 하하하 오늘은 유채나물 만드는 법 적어 볼 거예요. 봄나물 반찬 중 완성하고 나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나물은 좀 뻣뻣한 감이 있는데, 유채는 데쳐서 무쳐놓으면 부드러우니 아이들도 시금치인 줄 알고 잘 먹습니다. 유채나물 만드는 법 쉬워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나물 좋아하는 아니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 몰랐던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봄, 봄나물들 때문이죠. 봄나물 요즘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맛있게 냠냠~ 유채나물은 데쳐서 무쳐내세요. 고추장도 좋고, 저처럼 된장도 좋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