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만들기: 오븐으로 감자칩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만들기
- 요리/베이킹·간식
- 2013. 9. 19.
간식만들기: 오븐으로 감자칩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만들기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간식: 감자칩과 크런키초코바 입니다.
비교적 만들기도 간단하고 안전한 건강식 간식 소개합니다.
사실 감자칩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
^^;;
만들어 놓으면 금방 다 먹어버리게 되는 맛난 간식이랍니다.
남녀노소 인기 좋은 간식이네요
우선 감자칩 만드는 과정입니다.
양배추 채칼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허브와 오일, 파마산가루를 넣어서 대충 버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대충 펴서 오븐에서 구워주면 됩니다.
200도에서 15분 정도인데,
두 판씩 굽게 되니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어느 순간 확 타게 되니 옆에서 지켜보세요.
처음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생감자를 구웠는데,
양념한 감자칩 먹어보고 다시 이거 안 만들게 되더군요. ㅎㅎ
양념한 감자칩입니다.
만드는 시간에 비해 너무 순식간에 먹어버려서 엄청 허무하답니다.
차라리 과자 한 봉 사먹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름엔 할 짓 못되고, 겨울에는 오븐 옆에서 책 읽으며 구우면 될 듯 하네요.
이번에 크런키초코바 만들어 볼까요.
대충 이번에는 이 정도 양이 들어갔어요.
만들 때마다 양과 비율은 그때그때 달라요.
집에 있는 재료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면 되니깐 달라지게 되네요.
이번에는 호두, 통헤이즐넛, 슬라이스아몬드, 현미튀밥
이 모든 재료를 덮을 정도의 커버쳐(초콜릿)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냄비에 모든 견과류를 넣어주고 약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현미튀밥과 커버춰를 넣어줍니다.
냄비가 따뜻해서 넣자마자 커버춰가 녹기 시작해요.
모두 이렇게 커버쳐에 섞이게 되면 끝!
종이호일에 얇게 펴 발라서 차갑게 굳혀 잘라서 보관하면 됩니다.
이번에 굳힌 사진이 없네요.
굳기도 전에 모두 먹어버렸어요.
ㅠㅠ
차갑게 굳으면 칼로 이렇게 썰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만들기도 쉽고 견과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들 손님 방문 시 좋은 간식거리가 됩니다.
좀 더 자세히 크런키초코바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