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맛있는 변신 치즈라볶이 만드는법 / 인기만점 간식거리 라볶이

라면의 맛있는 변신 치즈라볶이 만드는법 / 인기만점 간식거리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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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 따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눈도 내리니 분식을 먹어볼까~ 떡볶이만큼 좋아하는 것이 라볶이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콤한 고추장소스에 떡과 정라면 하나, 채소 듬뿍 넣고, 모짜렐라치즈 올려서 치즈라볶이를 만들어봅니다.

오랜만에 맛난 라볶이 먹게 되어 저도 옆지기도 신이 났어요.

치즈라볶이 레시피 후다닥 읽어보시고 함 도전해 보세요.

^^

치즈라볶이(2인분)

재료: 라면 106g, 떡(떡볶이용 떡) 100g, 모짜렐라치즈 26g

부재료 : 달걀(삶은 달걀) 50g, 어묵 50g, 대파 4g, 양배추 40g, 양파 40g, 당근 10g, 야채수프(1봉지), 

물 550ml, 참기름 5ml, 깨소금 2g, 마늘(다진 마늘) 5g, 라면스프 1봉지, 고추장 20g, 고춧가루 5g, 설탕 12g, 물엿 8ml

1) 모든 야채는 채썰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굵게 썰어 준비한다.

2) 고추장과 고춧가루, 설탕, 물엿, 다진 마늘, 라면스프를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기호에 따라 수프의 양을 조절한다.)

3) 물에 준비해둔 양념장을 풀고 야채 수프를 넣어 먼저 한소끔 끓이다가 떡을 먼저 넣는다.

4) 떡이 익으면 대파를 제외한 모든 야채와, 어묵을 넣어 야채가 반정도 익도록 끓여준다.

5) 야채가 익도록 끓여준 후 라면과 삶은 달걀을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 라면만 풀어지도록 끓여 준 후 불을 끄고 

대파와 참기름, 깨소금을 넣는다.(기호에 따라 깻잎을 썰어 넣어 주어도 좋다.)

6) 완성 접시에 라볶이를 담고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 치즈를 살짝 녹인 후 상에 낸다.

(전자레인지의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여야 하고, 오븐을 이용하여 치즈를 녹여도 좋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치즈라볶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합니다.

정라면(먹거리X파일에서 만든라면) 한 봉지, 얼려놓은 가래떡, 오뎅, 채소, 삶은 달걀, 모짜렐라치즈, 양념...

모두 미리 잘라놓을 것은 자르고, 삶은 것은 삶고, 준비해주세요.

우선 분량대로 양념을 담아 줍니다.

양념에 스프를 넣고,

떡이 익을 정도까지 기다립니다.

떡이 익으면 대파를 제외한 채소와 오뎅을 넣어주세요.

이제 맛난 냄새가 나면서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고소한 면발~ 정라면 하나 넣고,

면이 어느 정도 풀어지면 대파와 삶은 달걀을 넣어주세요.

물기하나 없이 잘 볶아져 나온 라볶이랍니다.

이쁜 그릇에 담아,

모짜렐라 치즈 올려서 전 전자렌지에서 2분 정도 돌렸네요.

맛난 비주얼로 완성된 라볶이~

좀 드셔보실래요.

삶은 달걀이 매콤한 맛을 눌러주니 정말 맛있어요.

속에 가득든 라면사리~ 

역시 정라면의 면발은 오동통한 것이 라볶이에 잘 어울리네요.

라볶이나 떡볶이나 이런 것은 고추장이 맛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라볶이야 뭐 라면스프 들어가니 뭐 할 말이 없지만,

이번에 체험한 정라면 같은 경우는 MSG 대신 천일염을 썼다니 다른 라면스프보다는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 시험도 곧 끝나고, 방학도 하고, 엄마는 아이들 간식해주느라 많이 바쁠 것 같아요.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매콤한 라볶이 만들어 주면 완전 좋아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처럼 눈 펑펑 오는날 매콤한 라볶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