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끓이는법 구기자와 말린사과 넣어 건강하게~

보리차 끓이는법 구기자와 말린사과 넣어 건강하게~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보리차 끓이는법 알려드려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냉장고의 시원한 생수가 마시기 싫어집니다.
보리차 끓이면서 구기자와 말린 사과를 함께 넣으니
환절기에 마시기 좋은 차가 되었습니다.

보리차는 월동하는 곡물이라 냉기가 많으므로
주로 여름에 마시면 좋고요.
열을 빼앗는 성질이 있어서 속이 찬 분이나,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
젖이 잘 돌지 않는 산모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전 가슴에 열이 있는 편이라 보리차 마시고 나면
시원하다고 느끼고 끓어오르던 가래나 기침도 훨씬 덜 합니다.
날이 선선해지면서 공기도 안 좋아지니
기침이나 가래가 자주 생기는데, 이때 보리차가 저에겐 좋더라고요.

보리차 끓이는번 쉽습니다.
저는 오늘 구기자와 말린사과를 넣어 끓여 볼 거에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보리차 끓이는법 시작합니다.

구수한 보리차 어떠세요.
요즘 외국에서 보리차 좋다고 찾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보리차의 구수하고 깔끔한 맛도 좋고,
체질에만 맞는다면 물 대신으로 마시기에 이만한 대안도 없습니다.


보리차 끓이는법(구기자와 말린사과) 레시피

재료: 보리차 1T, 구기자 1t, 말린 사과 몇 조각, 물 3리터

1. 물 3리터에 보리차와 구기자, 말린사과를 넣어 뚜껑 덮어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 5분간 끓여 염소를 날린다.
3.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끓인 후 찬물에 바로 식힌다.

(보리차만 넣고 끓일 때에는 3리터에 보리차 2T 넣고
15분 정도 끓인 후 바로 찬물에 식혀 주세요)

보리차는 다양하게 마셔봤는데,
한살림 유기 보리차 이 제품이 제일 좋더라고요.
가격도 500g에 3,750원으로 저렴해요.

물 맛이 구수하고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물 잘 안 마시던 조카도 맛있다며 잘 마시네요.

구기자 김치 담글 때 넣기도 해서 늘 집에 있는데,
이것도 보리차에 넣으면 좋더라고요.

한 냄비 끓일 때 딱 이정도씩 넣고 있답니다.

사과 말린 거 그냥도 먹지만, 사과차나 맛간장에 넣기도 해요.
오늘처럼 보리차에 넣어 끓이면 향긋하니 좋습니다.

물 3리터 넣고, 보리차 1T, 구기자는 보리차 보다 약간 적게,
말린 사과 몇 개만 넣고 뚜껑 덮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5분 정도 끓여주세요.
수돗물에 있는 염소를 날리기 위해서 인데,
전 생수로 끓여서 영상에는 이 과정이 없습니다.

5분 정도 끓인 후 중약불로 낮춰 10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바로 찬물에 식혀 주면 맛난 보리차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보리차 바로 마시면 가장 좋지만,
찬물에 바로 식히면 보리차의 구수한 맛을 더 지킬 수 있습니다.
전 이렇게 끓여 물통에 넣어 수시로 마시고 있습니다.

보리차 끓이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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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제가 매일 마시고 있는 보리차 소개해 드렸어요.
환절기가 되니 기침과 가래가 생기더라고요.
보리차를 마신 후 가슴도 시원하고 기침과 가래도 줄었습니다.
아마도 보리차가 저의 체질에는 잘 맞는 편인 것 같습니다.
약이 아니니 드라마틱한 효과는 볼 수 없어요. 아시죠?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