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염 백명란 먹는법 적어봅니다. 저염이라 짜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백명란으로 명란아보카도비빔밥과 술안주로 좋은 명란구이까지 알아볼게요. 만들기는 세상 쉬우니 구경해 보세요. 명란젓인데,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저염 백명란입니다. 깔끔하게 통에 담겨 판매하니 꺼내 쓰기도 좋고 편하더라고요. 먼저 명란아보카도비빔밥에 들어갈 백명란을 손질해 볼게요. 명란의 껍질을 벗겨 안쪽 부분 알만 사용할 거라 가운데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 알부분을 칼로 긁어내어줍니다. 명란젓 1개 분량이 비빔밥 1인분에 넣기 좋더라고요. 사진 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명란아보카도비빔밥에 들어가는 건 별다른 게 없어요. 밥을 아래에 깔아주고, 아보카도 썰어 올리고, 계란 후라이도 하나 해서 올리고, 여기에 ..
오늘은 냉털요리로 단호박과 팥앙금 꺼내 식사대용 단호박죽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거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식감이 어느 정도 있게 만든 단호박죽입니다. 색이 진한 팥앙금을 넣었더니 단호박 보다는 팥죽에 가까운데요. 계피가루 부리고 견과류 좀 올려주면 식사대용으로 맛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단호박을 꺼내어 육수 조금 넣어 끓여주세요. 단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포크로 으깨어줍니다. 부드럽게 드시려면 믹서나 핸드블렌더로 갈아주어도 좋아요. 전 냉동실에 빵에 넣을 팥앙금이 있어서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해두었어요. 단호박에 원하는 분량의 팥앙금을 넣어줍니다. 여기 찹쌀가루나 쌀가루, 찬밥을 함께 넣어도 좋아요. 전 이것만 먹으려..
오늘은 순두부 넣어 끓인 근대된장국 적어봅니다. 근대 특유의 향이 된장과 잘 어우러져서 맛도 좋고 무엇보다 속이 편해서 좋습니다. 근대가 위와 장이 약한 분들께 좋다고 하니 챙겨보세요. 완성된 근대된장국입니다. 보드라운 순두부 건져먹는 맛도 좋고, 근대와 국물맛도 좋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요리 많이 찾게 되는데요. 속편하고 맛있는 근대된장국 끓여보세요. 오늘 근대된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메인재료인 근대와 순두부, 팽이버섯, 육수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근대는 물에 씻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팽이버섯도 뿌리부분 잘라내어 준비합니다. 육수에 된장을 풀어주고, 근대의 줄기부분만 넣어 끓여주세요. 요즘은 동전육수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생협에서도 팔고 있어서 간편하게 챙길 때 좋은 것 ..
오늘은 강황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강황가루를 이용할 거고, 렌즈콩도 더해봤어요. 노란 강황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색이 노란 강황밥 보기에도 예쁘죠. 강황가루가 들어가서 맛이 어떨까 염려되신다구요? 전혀요. 많이 넣지도 않지만, 색만 노랗지 밥맛에는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혹시 장금이 미각이신 분이 계시다면 약간 쌉싸래하다 정도입니다. 몸에 좋은 강황,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좋다고 많이 알고 계시죠. 강황은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치매나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다고 해요. 또한 염증에도 좋다고 하니 밥 지을때 강황가루를 넣어 강황밥을 지어 드셔보세요. 만성염증에 좋다고 하고, 강황밥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자주 챙겨보세요. 쌀은 2컵 정도 준비했어요. 첫물은 수돗물 말고 정수물을 넣어 씻어주세요. 전 압..
오늘은 대용량 베이컨 사서 냉동보관하는 방법과 발색제 제거 방법까지 적어봅니다. 예전처럼 베이컨을 자주 먹진 않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가 있으니 사게 되는데요. 베이컨 가격이 제법 비싸서 저는 인터넷으로 대용량 사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도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얼마전 세일가로 구입한 베이컨입니다. 500g씩 두 개가 붙어 있는 1kg 대용량입니다. 수입산이고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베이컨은 주로 냉동보관을 하게 되는데, 뭉쳐서 얼리면 꺼내어 쓰기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종이호일을 이용합니다. 종이호일을 깔고 베이컨을 주욱 놓아줍니다. 다시 종이호일을 덮고 다시 베이컨을 올리고를 반복해주세요. 그렇게 반복해서 쌓은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서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합니다. 냉동실에..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걸 먹고 싶더라고요. 아침식사로 좋은 빵과 스프, 소고기스프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있는 빵이 있으면 스프랑 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한살림의 소고기스프로 만들었습니다. 초간단이니 구경해 보세요. 얼마 전 동네에서 산 치아바타입니다. 블랙올리브랑 치즈가 들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집근처 엄청 큰 빵집이 생기면서 여기가 장사가 안되는지 망할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정말 없어져서 속상했어요. 새로 생긴 큰 빵집은 빵값을 슬슬 올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잘 안가게 되네요. 우리나라 빵값 너무 비싸요. ㅜㅜ 한살림에서 산 소고기스프입니다. 무농약 우리밀에 국내산 전지분유와 버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여기에 한우칩과 한우분말까지 들어가서 소고기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가을 제철 무로 새콤달콤 고깃집무생채 만들기 적어봅니다. 어려서부터 무생채 참 좋아했는데, 옆지기가 매운걸 잘 못 먹으니 매콤하게 만든 무생채는 잘 만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되려 새콤달콤 무생채를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여름에 맛없는 무로 만들어도 맛있는 무챙채로 고깃집무생채라고도 하죠. 만들기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고운 고춧가루만 사용해야 깔끔한데, 집에서 먹을거니 그냥 만들어봅니다. 사진으로보니 무생채 썰어놓은 두께가 엉망이네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무는 1kg 정도 무게가 되는 것 같고, 채를 썰어주었습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니 체에 내려서 사용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 고춧물을 들여주세요. 전 집에서 먹을거라 고운고춧가루 내리고 남은 덩어리 고춧가루를 모두 넣어주..
오늘은 유자청으로 맛간장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맛간장은 만들어두면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맛도 일정하게 낼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제법 오래도록 쓸 수 있고, 시판 맛간장 보다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옛날 오뚜기 토마토소스병 한 병이 나오는데, 양은 45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설탕의 양을 줄이고 유자청을 넣었더니 훨씬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우선 냄비에 간장을 2컵 넣어주세요. 맛간장에 들어갈 간장은 너무 비싸지 않고 저렴한 걸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장에 설탕이 1컵 들어가는데, 절반은 유자청으로 대체해줍니다.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유자청이 있어서 활용해 보았어요. 처치곤란인 과일청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물은 40ml 정도 1/4컵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