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담그는법 고추씨가 들어가 깔끔해~ + 영상

오이지 담그는법 고추씨가 들어가 깔끔해~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고추씨 오이지 담그는법 소개해요.
어려서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오이지는 왜 그렇게 싫었는지...
비릿하고 짠 오이가 싫었거든요.
나이가 드니 여름에 이만한 반찬이 없는데 말입니다.

여름철 대비 오이지 담가볼거에요.
어려서 엄마가 담그실 때 살짝 본 기억은 고추씨를 넣는 거였는데,
최근 한 방송에서 김하진쌤이 나오셔서
고추씨 넣는 오이지를 알려주셔서 반가워서 만들어봅니다.
갑작스레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
이런 음식들 레시피를 알 방법이 없어서 늘 아쉽네요.

고추씨가 들어가 깔끔한 오이지 담그는법 알려드려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챙겨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아,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

오이지 20개, 이 정도면 올 여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독오독 식감이 좋아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요즘 제철맞은 오이로 오이지 만들어 보세요.


고추씨 오이지 레시피

재료: 백오이 20개
절임물: 천일염 2컵, 물 1컵, 소주 1/2컵, 현미식초 2.5컵, 설탕 2컵, 고추씨 1컵

1. 백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저장용기에 넣고, 절임물을 차례로 넣는다.
3. 2,3일에 한 번씩 위 아래를 뒤집어 가며 10일간 숙성 시킨다.
출처. 김하진쌤 레시피

먼저 저장성 좋은 백오이를 사서 물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소금으로 문질러 씻진 마세요.
상처가 생기면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오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저장용기 오이를 차례로 담아줍니다.

레시피에 나온대로 차례로 넣어주는데, 먼저 천일염 2컵

물 1컵과 소주 1/2컵 넣어 주는데,
소주가 저장성을 2배로 올려준다고 해요.
그냥 바로 오이 위에 부어주세요.

현미식초 같은 곡물식초가 좋다고 해요.
전 없어서 사과식초 넣었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설탕 2컵도 넣어주시고,

살균과 항균 작용이 있는 고추씨 1컵을 넣어줍니다.
고추씨 넣으므로 해서 칼칼한 맛이 나서 맛이 풍성해 집니다.

이 누름판 김치통 요긴하게 사용하는데요.
오이지 담글 때 사용해도 편리해요.

2,3일 지나고 오이의 아래 위 자리를 바꿔줍니다.
2,3일 마다 위 아래 뒤집어 가며,
해가 들지 않는 그늘에서 10일간 숙성시켜 주세요.

10일 뒤 잘 만들어진 고추씨 오이지 이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추씨 오이지 만드는법 어떠신가요?
어렵지 않으시죠. 완전 간단버전이에요.
이리 만들면 고마지 낄 염려도 없고, 쉽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고추씨가 들어가 깔끔한 오이지 담그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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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이지 담그는법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추씨가 들어가 저장성을 높이고 맛도 풍부해지는 오이지에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은 저장음식 중 하나입니다.
제철맞은 오이, 요즘 오이 싸지요.
오이 사다가 오이지 만들어 여름대비 해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