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덮밥으로 제육볶음 푸짐하게 먹기
- 요리/가족·초대요리
- 2017. 3. 8.
제육볶음, 덮밥으로 제육볶음 푸짐하게 먹기
고추장 들어간 제육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도 제육볶음 참 좋아하는데,
매운걸 먹지 않으니 집에서 먹기는 쉽지가 않아요.
오늘은 오로지 저만을 위해서 만든 제육볶음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매콤한 고추장도 듬뿍 넣고,
덮밥 형식으로 만들어 밥위에 얹어 푸짐하게 먹어주니
그간 못먹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제육볶음, 돼지고추장불고기 레시피 완전 제가 애정애정하는거라~
이웃님도 참고해 보세요.
오랜만에 돼지고기,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 밥 옆에 듬뿍 담고,
시금치는 새콤달콤하게 샐러드 형식으로 무쳐 올려주었네요.
이리 든든히 먹어주니 오후까지도 힘이 달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한살림용 돼지불고기, 기름기가 없어서 참 만족해요.
전날 냉장고로 옮겨 자연해동했습니다.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죠.
제가 자스민님 요리책(일만하던 그녀, 똑부러지게 요리하기)을 자주 봐요.
그곳에서 많이 배우는데, 위 레시피대로 만들어 본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좀더 자세히 제육볶음 만드는법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고추장불고기 만드는 법 / 돼지고기고추장불고기 / 한살림 돼지불고기
돼지고기가 딱 500g 이라 레시피의 반정도로 돼지고추장불고기 양념했습니다.
전 배 대신 사과로 대체했고, 나머진 모두 동일해요.
비닐장갑 끼고 조물조물 고기에 양념이 베이도록 해주세요.
이대로 냉장고에서 숙성합니다.
다음날 점심에 구이팬 하나 꺼내서 제육볶음 볶아봅니다.
넓게 펴서 올려주시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을 옆어 보니 국물도 제법 나왔고, 매콤한 향이 올라옵니다.
고기가 제법 익었고, 매콤하니 간도 잘 맞고 맛있어요.
나머지 국물 고기에 쏘옥 들어가게 센불에서 마져 다 볶아줍니다.
밥을 푸고, 시금치샐러드도 준비하고, 제육볶음도 함께 올려줍니다.
완전 맛난 덮밥, 제육볶음덮밥이 되었습니다.
제육볶음에 채소나 두부 등 다양하게 넣지만,
돼지고기 좋아하는 분은 고기만 이리 가득 볶아서 다른 반찬들이랑 드셔도 좋습니다.
비계부분이 거의 없어서 참 좋아요.
밥 한 수저 푸고, 볶은아마씨 갈아서 얹었더니 고소하고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집 나간 입맛도 제육볶음 덮밥 한그릇이면 다시 돌아옵니다.
고기 먹고 싶은 날 이리 차려서 내면 몸에서 기운도 나고,
몸도 따뜻해지니 좋습니다.
제육볶음, 돼지고추장볶음 만드는법 어떠세요.
그리 복잡하진 않아요.
레시피 대로 기본 양념만 충실히 넣어주고
냉장고에서 숙성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만 하면 되니 말이죠.
오늘도 날이 차더군요.
주말이나 되면 좀 풀릴까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참 무겁습니다.
이럴 때 감기 잘 거리니 모두 건강관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