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시즌오프 기모바지 사용후기

칸투칸 시즌오프 - 기모바지 장만

칸투칸이 시즌오프를 해서 저렴하게 장만한 기모바지를 소개해요.

시즌오프라서 수량이 많지 않고, 원하시는 색상의 제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찍어놓은 제품을 사기에 좋은 기회죠.

겨울에 입을 따뜻한 기모바지로 신축성이 좋은 바지, 검은색으로 찾아서

남편이랑 각자 하나씩...

시즌오프 제품이라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시즌오프라 치수도 제가 원하는 색상도 없어서 힘들었지만,

구정 설이 지나고 바로 왔더라고요.

우선 남편 바지입니다.

칸투칸 P620 바스탄 기모가공 팬츠

하나쯤 꼭 필요한 정장핏의 기능성 아웃도어팬츠, 기본 바지예요.

써모라이트 기모가공 팬츠: 써모라이트는 인비스타사의 원단, 북극곰의 털에서 착안해서...
타 원단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많은 공기층을 확보하여 더 따뜻합니다.

통이 넓은 아저씨바지 스타일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원단도 부드러우면서 가볍고, 안쪽 기모도 따스해 보이고,

무엇보다 신축성이 좋아서 입기에 아주 편하답니다.

정장스타일이라서 출퇴근용으로 좋습니다.

귀여운 벨트 포함이고요.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서 탈수 한번 돌리면 금방 말라요.

정전기는 피할 수 없지만, 헹굴때 천연유연제 구연산에 담가놓으면 정전기가 훨씬 덜해요.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좀 묻었지만,

신축성이 매우 좋아요.

남편왈, 앉았다 일어났다 매우 편하다고 합니다.

안쪽 기모덕에 보온성이 좋았습니다.

이제 여자 바지, 제거예요.

칸투칸 P617 다리가 길어지는 스판 기모 여성 팬츠

다리가 길어진다, 정말?

다리가 길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만든 기모 바지랍니다.

흰색스티치로 다리가 길어보인다네요.

좀 아줌마 바지 같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날씬해 보이고, 스판이라선지 아주 편하답니다.

나이가 드니 편한 바지가 최고입니다.

주머니 지퍼가... 생각보다 입어보니 핏이 좋아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주머니 스티치,

작은 디테일이 핏을 살립니다.

외국의 저가원단이 아닌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단만을 사용했다네요.

스판이라서 신축성이 아주 좋습니다.

안쪽 기모 따스해 보이죠.

원단이 부드럽고 따스하고 가벼워서 활동성이 좋습니다.

이번에 칸투칸 시즌오프로 산 두 벌의 겨울 바지는 아주 잘 샀습니다.

좋은 원단에, 신축성이 좋고, 보온성 좋고,

시즌오프 상품이라 가격까지 대박입니다.

참, 저는 칸투칸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바지는 역시 '칸투칸'이라는 말이 딱맞습니다.

바지는 핏이 생명인데, 칸투칸바지는 핏이 좋습니다.

좋은 원단, 저렴한 가격까지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