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순쌀떡볶이 리뷰

풀무원 순쌀떡볶이 리뷰

떡볶이 좋아하지 않은 분은 거의 없을 거에요.

저부터도 아주 어릴때부터 이 나이가 먹도록 떡볶이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니 말이죠.

동네마다 떡볶이집 없는 곳 없고, 요즘은 또 왜이리 맵게 만드는지요. 

더불어 첨가물덕에 갈증나고 졸리고, 소화 안 되는 일도 많은게 사실이에요.

전 차라리 먹고 싶을땐 간편조리식품 사다 먹는데,

이게 더 깨끗하고, 속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나온 순쌀떡볶이 만든 이야기 적어볼거에요.

역시 풀무원 답게 밀가루 0% 순쌀로만 만들었고,

첨가물도 들어있지않고, 만드는 방법 라면만큼 간단하고,

거기에 역대 시판 떡볶이 중 가장 맛있었다는 사실 등 두루두루 적어봅니다.

'바로조리'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여름에는 불 앞에 오래 앉아 요리하기 참 덥고 힘들어요.

사과와 파인애플 과즙을 넣어서 매콤달콤하다니 기대가 됩니다.

원재료를 보니 쌀과 떢볶이소스이외엔 별다른게 없네요.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스로빈산, 안식향산, 식용색소청색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없다고 합니다.

와~ 떡볶이에 원래 이리 많은 첨가물이 들어갔었군요.

풀무원 제품은 이런 게 안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쌀이 수입산이라 써있는데, 

쌀도 GMO가 있어서 수입산이라고만 씌여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하루빨리 GMO 표시제가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떡과 야채고명과 떡볶이소스가 들어있어요.

밀가루 0% 쌀으로만 만든 떡볶이라니 속이 편하겠어요. 

이런 제품류들 100% 쌀로만 만든 떡볶이라면 짧은 조리시간에

제대로 불지 않은 떡이 딱딱하고 소화도 안 되고 그러던데, 

괜찮을까 궁금하네요.

떡이 가늘어서 양념이 쏙 베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떡을 물에 씻어 건져 냅니다.

후라이팬에 물 180cc(종이컵 1컵)을 붓고, 떡을 넣고 약 3분간 끓여주세요.

야채고명과 소스를 넣고 약 2분간 더 졸여줍니다.

매콤달콤한 향이 나면서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해요.

와~ 순살떡볶이 완성 되었어요.

라면끓이기 수준이라 학생들도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삶은 달걀이나 어묵, 만두, 라면사리 이런 거 넣어 먹으면 완전 맛있겠어요.

쫄깃쫄깃한 떡볶이 떡에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완전 맛있네요.

이제껏 먹어본 시판 떡볶이 중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떡볶이떡도 오래 끓인 것처럼 부드럽고 쫄깃하고, 양념도 쏙 베어서 맛있어요.

무엇보다 떡볶이 소스가 참 맛있는데, 

여기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서 먹음 좋겠습니다.  

맛도 있고, 첨가물도 없고, 만드는 방법 간단하고, 이런 간식 정말 좋네요. 

역시 풀무원 생가득~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