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주말,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미역국 끓였더니 든든하니 좋은데요. 고기가 들어간 미역국보다 들깨만 들어가니 담백해서 좋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들깨미역국 처음 끓여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끓여야겠다 싶습니다. 미역국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 고기 넣은 것보다 쉽고 간단하니 미역국 끓이는 법 구경해 보세요. 미역국 하면 늘 고기부터 떠오르는데, 고기가 없어도 맛있구나 이번에 알았습니다. 늘 몸보신 겸 고기 듬뿍 넣어 끓였는데, 부드러운 거피들깨가루 넣었더니 부드럽고 구수하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들깨미역국 안 드셔 보신 분이라면 꼭 끓여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미역국 레시피 보실게요. 들깨미역국 레시피 재료: 마른 미역 50g, 국간장 2T, 참기름 2T, 들깻가루 3T, 육수 10컵, 소금..
오늘은 담백하고 깔끔한 버전의 소고기미역국 끓이기 알려드려요. 얼마전 옆지기 생일이라 소고기미역국을 끓였어요. 평소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미역국도 기름없이 깔끔하게 끓이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저희집에서 끓여 먹는 담백버전 미역국 레시피 알려드려요.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자아~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시작합니다. 기름기 하나 없이~ 동동 뜬건 참기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 국거리 소고기 이용해서 고기를 먼저 끓여내는 방식으로 탕국식으로 끓인 미역국이에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이렇게 끓인 후 고기에 양념을 해서 미역국 위에 올려주셨는데, 그게 정말 맛있었는데, 그것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재료: 국거리 소고기 300g, 불린 미역(고기만큼), 소금 양..
사태요리 · 사태 한 근으로 알뜰하게~ 수육 장조림 미역국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사태 한 근으로 세 가지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오늘 사태요리는 수육과 장조림, 미역국 입니다. 소고기 사태 한 근으로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사태 가운데 부분이 동그랗게 아롱사태 부위라 수육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장조림, 걸러낸 육수로는 미역국을 만들었습니다. 소고기육수로 만든 미역국은 고기가 없어도 깊은 맛이 있어 맛있습니다. 입맛 떨어지기 쉬운 여름, 짭조름한 소고기장조림 강추~ 특히 여름에 매운 꽈리고추를 넣어 만든 장조림은 정말 맛있어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으로 남겨 두었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궁금하신 내용 있으심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자아~ 시작합..
남은 미역국 이용해 누룽지미역국 만들기 바쁜 아침 구수한 누룽지 들어간 미역국 어떠세요. 미역국 끓여서 맛나게 먹다 남은 걸 이용해서 누룽지 미역국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미역국에 누룽지만 넣으면 되니 간편하고 좋아요. 미역국에 고기만 쏙쏙 빼 먹으니 막판에는 미역과 국물만 남는 상황이 됩니다. 이럴때 고기 좀 더 추가해서 누룽지 넣어 끓여주면 맛난 한끼 식사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 완전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누룽지가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미역국의 국물도 진국이라 맛있습니다. 미역국 남은거 냄비에 조금 덜어냈어요. 남은 미역국은 수제비 해먹으려고 따로 덜어놓았지요. 남은 미역국에 수제비나 떡국떡 넣어 드셔도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국물 끓어오르면 누룽지 넣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단백..
환절기 아침식사, 따끈한 미역국과 구운계란 만들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어깨가 선득합니다. 오늘은 따끈한 미역국과 구운계란으로 아침식사 챙겨 보았습니다. 찬바람 부는 아침에 먹으니 속이 든든하네요. 아침으로 찬밥 한 덩이 담고 미역국 부어 담아봅니다. 간단한 밑반찬 두 가지와 모자란 단백질은 구운계란까지 챙겨 봅니다. 우선 구운계란 만들기 부터 시작해 봅니다. 우선 계란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한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야 깨지지않습니다. 계란 10개 깨끗하게 씻어서 압력솥에 넣어줍니다. 사실 전기밥솥에서 취사 3번정도 하는게 훨씬 흰자가 쫄깃거리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흰자가 쫄깃거리는게 소화에 도움이 되질 않아서, 전 부드럽게 하려고 압력솥에 만들어봅니다. 물 1컵과 소금 1..
산모에게좋은음식 우봉물산의 꼭지미역 친정엄마가 살아계셨을 때 미역국을 참 잘 끓이셨어요.제가 미역국을 잘 먹으니 자주 해주셨지요.어떻게 끓이는거야라고 물으면 엄마가 끓일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끓여 줄테니 미리 배우지 말라고,김치도 계속 담가 줄테니 미리 배우지 말라고,이렇게 사랑이 참 깊은 분이셨는데...어느날 갑자기 인사 한마디 못하고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 귀한 비법들을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결혼해서 10여년 넘게 제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어찌 공부 했는지 살짝 공개해 볼거에요. 우선 미역이 좋아야 하는데,뭐가 다를까 싶어도 원재료가 제일 중요해요.오늘은 산모미역으로 유명한 우봉물산에서 직접 자연건조한 한정수량 꼭지미역 체험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산모에게좋은음식 미역, 기장미역이 왔어요.산모미..
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은 소고기미역국 4월의라라, 미역국, 소고기미역국, 미역국끓이는방법,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미역국 황금레시피, 보양식 저 며칠 전부터 목이 칼칼하니 아프더니 드디어 감기에 ㅠㅠ 감기환자 잘 피했어야 했는데, 옴고 말았어요.머리도 띵하고 목도 아프고, 기침도 나오고 피곤해서 죽겠네요.주말껴서 며칠 쉬었다고 해도 감기는 계속 전진하려나봐요.이럴때 돌아가신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 한그릇 간절하네요.이런 환절기에 식구들 틈틈히 보양시켜 면역력 끌어올려야 할 것 같아요.그래서 저도 식구들도 모두 좋아하는 미역국 끓여봅니다. 서늘한 아침에 찬밥 한덩어리 만 미역국 완전 좋아해요.부들부들한 미역과 고기까지 보양식이 따로 없어요. 이번에 미역을 좀 좋은 거 산다고, 해녀가 땄다고 하는 자연산 ..
바다가 한입에 쏙~ 시원한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4월의라라, 바지락미역국, 바지락미역국만드는법,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바지락미역국끓이는법, 조개미역국 제가 해산물 참 좋아하는데, 옆지기가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그러다보니 잘 챙겨먹게 되질 않더라고요.오랜만에 바다내음 듬뿍나는 바지락을 먹으니 입가의 미소가 사라지질 않네요.국물이 시원한 바다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바지락미역국 끓여보았답니다.바지락미역국 만드는 과정 저랑함께 구경해보실래요. 시원하고 고소한 바지락미역국 한그릇에 나른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끼네요.이번 바지락미역국은 바지락을 듬뿍 넣는게 관건~ 저 아랫지방 해남에서 올라온 싱싱한 바지락 500g~이번 미역국에 500g 모두 넣었어요. 미역도 같이 주문~ 200g인데 그중 80..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 각자 엄마가 해주시던 맛있었던 미역국 맛을 잘 기억할거예요. 저희 친정엄마도 미역국 맛나게 잘 끓이셨거든요. 국거리 소고기를 먼저 덩어리채 푹 삶고 삶은 고기는 쪽쪽 찢어 양념해서 미역국에 올려주셨어요. 오늘은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적어봅니다. 생생정보통에 나온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를 보았는데, 역시 오래 끓이더군요. 미역국은 정말 오래 끓여야 맛나더라고요. 특히 옆지기님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입도 짧고... 이런 저희집에서 끓이는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구경 해보실래요. 이번에는 한살림에서 파는 한우분쇄 소고기로 끓였습니다. 미역이 기장미역이였다면 아쉬움이... 미역은 불려주시고, 육수와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한살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