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 만들기 / 라자냐 레시피 / 라자냐 파스타 (영양만점 홈메이드 라자냐) 드디어 라자냐를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시금치 듬뿍 들어간 라자냐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예쁜 라자냐 그릇을 장만하고 만들려고 했는데,옆지기님 성화에 종이호일 깔고 오븐 팬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맛나게 녹아든 완성된 라자냐입니다. 라자냐 만들기 재료: 다진 쇠고기 200g, 다진 시금치 500g, 코티지치즈 or 리코타치즈 1컵과 1/2컵,라자냐면 9장, 모짜렐라치즈, 마늘과 소금, 후추 정도 요즘 시금치가 끝물이라 구하기 어렵더군요.다행히 동네에서 구할 수 있어 다듬고 데쳐서 다진 시금치가 450g 정도 됩니다.몇 일 전에 만들어 놓은 리코타치즈도 넣어줍니다.1컵과 1/2컵이라지만 대충 1컵..
간단한 스파게티 (시판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이용해 간단한 스파게티 만들기) 집에서 간단한 스파게티 만드는 과정입니다.오늘 쓰일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신혼 때 가끔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게 되네요. 시판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만드니 편하네요. 라면만큼이나 간단하니 도전해 보세요. 소시지까지 넣어서 맛나게 먹습니다. 스파게티 재료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 총출동입니다.소시지, 양파, 파프리카, 팽이버섯, 애호박(?)까지 모두 한꺼번에 넣고 볶아줍니다.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사니 스파게티면도 주네요. 스파게티면 포장 뒷면에 나와 있는 대로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스파게티면 삶는 법 1. 물의 양을 풍부하게 넣고 함께 소금 1작은 술을 넣은 다음 끓입니다.2. 면을 집..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간단한 오므라이스) 아침부터 오므라이스를 해 먹었답니다. 집에 먹을 만한 반찬이 똑 떨어져서 자투리 채소를 이용해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어요.주말이 더 바쁜 주부들! 간단히 오므라이스로 한 끼 어떠세요. 옆지기에게 '나의 마음이야' 아침부터 얼굴 붉히며 아양을 떨었답니다. 다행히 활짝 웃어주네요. 휴~ 오므라이스 재료는 자투리 채소과 달걀, 케찹 정도면 됩니다.오므라이스 레시피!특별한 레시피도 필요 없답니다.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 양파와 애호박, 파프리카, 양상추 몇 장과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었습니다. 달걀 3개, 육수 조금 넣고 젓가락으로 마구 풀어 줍니다. 오므라이스 예쁘게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만들면 편하고 간단해요.달궈진 프라이팬에 풀어놓은 달걀을 붓고 달걀이 익으면 볶아 ..
돌솥비빔밥 만들기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에는 시원한 것이 먹고 싶지만,밖의 음식 먹을 때는 팔팔 끓인 국밥이나 돌솥비빔밥을 먹게 됩니다.이열치열이라고 여름에 따뜻하게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고요. 영양 만점 돌솥비빔밥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총동원해서 밑반찬도 만들고 돌솥비빔밥에 넣을 재료들도 만듭니다.이 재료들로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로 먹어도 맛있어요. 10년 가까이 된 많이 낡은 2인용 돌솥입니다.고추장 양념 새로 만들지 않고 남아있던 고추장볶음으로 양념을 올렸는데 맛도 괜찮네요. 불린 표고버섯을 마늘과 파, 간장을 넣어 밑간한 뒤 볶아주었습니다. 애호박에 새우젓을 넣어 밑간한 뒤 볶아주었습니다. 양파도 대파를 듬뿍 넣어 볶아주었습니다. 당근도 볶아주고, 국수에 얹어 먹기 쉽게 채를 썰어..
나물 - 쌉싸름한 머위쌈밥(골다공증 예방) 머위는 약간 쓴맛이 있으면서도 특유의 향기를 갖고 있어 향기나 효능 등에 있어서 토종 허브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가을이 제철이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머위의 효능: 골다공증예방, 변비예방 (머위는 비타민A를 비롯 비타민B1와 B2와 칼슘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골다공증에 좋으며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예방에 좋다.) 제철이 9월, 가을이네요.요즘 참 입맛이 없는데, 쌉싸름한 머위쌈밥 좋은 음식인 듯합니다.쌉싸름한 머위쌈밥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냉장고 구석에 숨겨져 있던 죽기 직전의 머위를 살려냈습니다.정신없는 마누라네요. 맛난 불고기와 유자고추장을 넣고김밥처럼 말아서 먹기 좋게 썰어냈습니다. 머위 2..
잣죽 만드는법(본죽 따라잡기) 가끔 외식하게 되면 마땅히 먹을 데가 없다.혹 '조미료가 들어갔을까?'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먹으면 속은 편한 본죽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그 중 잣죽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집에서 잣죽을 만들어 보았다. 하얀 자기 그릇이 소박하게 아름답다. 더불어 나오는 밑반찬도 맛나고, 매실차도 좋다. 오늘은 잣죽을 특히나 그 부드러운 잣죽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부엌에서 공부 중이다. 이제 잣죽 끓이기 도전 지난달 두레생협에서 세일중에 구매한 황잣,볶은 잣이 아닌 생잣이라 잣향이 진하다. 잣의 상태도 좋고 가격도 괜찮다. 국산 강원도 영월의 황잣 황잣은 껍질이 쌓여있는데, 아주 잘 벗겨진다. 재료: 잣 60g, 쌀 1컵, 육수 4컵 준비한 쌀은 현미와 찹쌀을 반반 준비해서 몇 시간을 불려..
김치콩나물죽 - 초간단 아침식사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아침부터 뜨끈한 국밥이 먹고 싶다.위가 안좋은 우리 신랑 국물요리는 되도록 피한다.콩나물국밥 레시피를 이용한 김치콩나물죽을 만들어보았다.초간단 아침식사! 찬밥처리방법이다. 우선 찬밥 한공기, 콩나물, 다진김치, 달걀, 대파, 새우젓을 준비한다. 육수 한컵만 넣고, 모두 넣고 끓인다.육수 없음 맹물로 한다. 시간이 좀 지나자 보글보글 끓어오른다.냉장고속에 있던 굳어버린 찬밥이니 좀 뭉긋이 중불로 끓여준다. 어느정도 밥알이 퍼지면 달걀과 대파를 넣는다.대파의 흰부분이 모잘라 퍼런부분도 넣었다.장금이 입도 아니니 걍~ 국물이 어느정도 졸라들면 취향껏 넣는다.참기름, 깨, 김가루 등김 굽는 것도 귀찮아 걍 날김 뿌셔 넣었다. 구워 넣을걸 후회된다.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