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게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생취나물무침 취나물무침 좋아하시나요? 전 특히 생으로 무친 생취나물무침 참 좋아해요. 오늘은 취나물 중 어린잎만 떼어내어 생으로 무쳐봤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이란... 입맛 살리기에 좋은 몸에서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이름하여 생취나물무침 되려 데쳐서 무치는 나물보다 만들기 쉬워서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생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생취나물무침이에요. 씹을수록 입안 가득 참취나물의 향이 진동합니다. 입맛 없더라도 젓가락질은 멈출 수가 없어요.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이에요. 향도 좋고 싱싱한데, 어린 잎들은 정말 부들부들해서 생으로 무쳐먹기로 했습니다. 제법 큰 놈들은 줄기 따로 잎사귀 따로 다듬어 데쳐서 된..
입맛 살리는 나물반찬,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얼마 전 동네 하나로마트 다녀왔는데, 초록색 나물들이 넘쳐나는 봄의 향연이더라고요. 이것저것 뭘 살까 고민하다가, 향이 좋은 참취나물 사왔습니다. 참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서 입맛 살리기에 좋은 식재료에요. 오늘은 입맛 살리는 대표적인 나물반찬,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취나물 효능은 비타민도 많고 하지만 대표적인 좋은 점은 칼륨 함량이 많아서 염분배출에 좋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란 점입니다. 염분이 많은 우리네 식탁에 꼭 필요한 식품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 입니다. 향도 좋고, 아직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줄기떼고, 잎사귀만 따로 준비합니다. 가장 부드러운 부분은 생으로 무쳐 볼 건데, 이 생참취나물무침은 곧 올려드릴게요. 손질한..
혼밥, 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김치볶음 + 계란후라이 요즘은 혼밥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가끔 혼밥을 먹게 되는데, 오늘은 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만의 혼밥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니 저의 혼밥스타일~ 구경해 보세요. ^^ 저의 혼밥 스타일 ~ 정말 간단하죠. 누구나 만들기 쉽고 간편하니 귀찮을 때 만들어 보셔도 좋아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를 넉넉히 넣어야 맛있어요. 양파의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냉장고 속 배회하는 새송이 하나 잘라 넣어줍니다. 전 버섯을 넣었지만, 고기도 좋고, 두부도 좋고, 햄도 좋고, 어묵도 좋아요. 삼겹살도 좋고, 닭가슴살도 좋고, 남은 치킨도 굿~! 여유되면 가래떡도 좋고, 당면이..
쌀국수로 건강하게 크림스파게티 만드는법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점심에 먹은 크림스파게티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일반적인 크림스파게티가 아닌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밀가루면 대신 쌀국수로, 유제품의 양도 확 줄이고, 들어가는 내용물은 냉장고 파먹기 겸해서 다 털어넣었더니 완전 푸짐해요. 쌀국수로 건강하게 크림스파게티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고소하니 맛난 쌀국수로 만든 크림스파게티에요. 주말에 별식으로 일품요리로 먹기 좋은 음식이라 아이들은 물론 식구들도 모두 좋아합니다. 면이 굵은 쌀국수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일반 스파게티처럼 8분 정도 삶아주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잘 달군 스텐팬에 크림스파게티에 들어갈 재료들 볶아줍니다. 단단한 ..
휴일, 간단하게 떡만두국 끓이는법 오늘은 어린이날이었는데, 모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전 오늘 밀린 청소하고, 빨래도 하고, 오랜만에 드라마도 몇 편 챙겨 보았어요. 요즘 입맛이 그닥이라~ 점심은 별미로 떡만두국 후다닥~ 끓였는데, 오랜만이라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후다닥~ 버전으로 만들다 보면 글 올리며 사진보면서 얼굴이 붉히며 ㅋㅋㅋ 남발하게 하네요. 왜? 너무 성의가 없는거에요. 이왕 고명도 만들고 하려면 좀더 성의를... 여하튼 오늘은 좀 대충 쉬자는 분위기랍니다. 이웃님들도 오늘 편하게 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떡만두국 끓이는법 적어봤어요. 궁금하실 분이 계실랑가, 아잉~ 몰라요.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떡만두국 고명까지 올리고 나니... 창피하네요. 김을..
상큼하게 입맛 살리는 밑반찬, 미역초무침 요즘 밑반찬 뭐 드시나요? 저희 집은 나물반찬이 떨어지지 않는데, 오랜만에 새콤달콤 미역초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해조류 좋아하는데, 그중 특히 미역을 참 좋아해요. 여름에 먹는 시원한 미역냉국 완전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미역초무침 만들어 볼거에요. 미역초무침의 양념은 지난번 만든 두릅장아찌국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봅니다. 장아찌국물 재활용 차원에서 좋은 방법이니 참고해 보세요. 마른미역을 미리 불려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찬물에 30 정도 불려 주면 되는데, 빨리 불리려면 설탕 약간 넣은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금방 불려져요. 또한 마른 미역 불려보면 10배이상 불어나니 양을 조절 잘 해야 해요. 하지만, 남아도 걱정 없어요. 찌개에 넣어도 좋고, 데쳐서 ..
간단한 두부찌개, 새우젓두부찌개 만드는법 두부 좋아하시나요? 두부 좋아하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오늘은 간단한 두부찌개, 새우젓으로 맛을 낸 속편한 찌개 하나 소개해요. 요즘 입맛없다는 분들이 많은데, 저부터도 좀 그렇거든요. 이럴 때 부드럽고 따뜻한 두부찌개 하나 있으면 밥 한공기 쉽게 먹을 수 있어요. 두부찌개 만드는 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신혼 때부터 써 왔던 완전 낡은 요리노트인데, 글씨가 엉망이에요. 두부찌개 레시피인데, 여러번 만들어보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본 흔적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새우젓버전으로 도전 해봅니다. 냄비에 양파 반개 썰어서 깔아주세요. 그리고 두부를 올려주는데, 두부의 양은 내키는대로 넣어도 됩니다. 냄비가 좀 작은 거라 한모는 좀 많고 반 모는 적고, 2/3모..
된장으로 무친 나물반찬, 방풍나물무침 친구는 식구들이 아무도 나물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혼자 먹으려고 나물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하는 과정이 힘드니 한식뷔페 가자고 졸라서 또 갔어요. 지난 주에 갔던 곳이랑 다른 곳인데, 요즘 이런 6,7000원하는 한식뷔페 많이 생기네요. 윗쪽 친구가 떠 온 거 살짝 보이죠. 완전 많이 떠와서 나중에 먹어달라고... ㅜ 이곳은 남기면 2천원 벌금이 있더라고요. ㅋ 저희집은 나물반찬이 늘 밥상에 올라와서 이런 식사 질리기도 할만 한데, 전혀~ 안질리고 맛있기만 해요. 신기하죠. 역시 난 한식~ 한국사람~ 오늘은 요즘 나오는 나물 중 하나인 방풍나물 무쳐 볼거에요. 한살림에서 산 유기농 방풍나물 입니다. 방풍나물 이리 생겼어요. 잎이 꼭 오리발? 닭발인가? 처럼 갈라..
매력적인 국물요리,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법 달래된장국, 달래된장찌개 좋아하시나요? 한동안 유자청 넣어 달래장, 달래간장 만들어 김에 싸먹고, 비빔밥에 넣어 신나게 먹다가 달래 듬뿍 넣어 된장찌개로 끓이니 이 또한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매력적인 국물요리로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법 적어볼거에요. 매력적인 국물요리가 되려면 뭐가 필요하다? 맛난 육수가 필요하죠. 없으면 마법가루를 좀 사용하셔도 좋아요. 달래 듬뿍넣고, 제가 좋아하는 우렁이도 넣어서 맛난 된장찌개 끓여봅니다. 달래가격이 어마무시하다가 이젠 제법 가격이 내려서 먹을 만 해요. 밭에서 방금캐온 것처럼 완전 싱싱하답니다. 달래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두세요. 달래손질법은 잘 아시죠? 잘 모른다면 아래 링크로 놀러 오세요. 달래장 만드는법에 달래손..
간식으로 좋은 견과류, 피칸오븐구이 견과류 좋아하시나요? 어려서 주로 먹었던 견과류는 땅콩이나 호두, 잣 정도~ 그나마 정월대보름이나 가을에 조금 먹었던 기억이 다입니다. 요즘은 하루견과로 파는 제품도 많고, 견과류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 졌어요. 저희 집도 직구로 피칸이나 캐슈넛, 아몬드 등 사서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피칸으로 맛난 간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먹다보면 좀 질리기도 해요. 간식으로 좋은 견과류, 피칸오븐구이 적어봅니다.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피칸 완전 고소하고 달콤하니 맛난 간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담아서 선물로 드려도 반응 좋습니다. 우선 피칸오븐구이에 들어갈 피칸 250g 준비합니다. 피칸은 다른 견과류보다 산..
부추가 듬뿍 들어간 시원한 잔치국수, 부추국수와 수란 오늘 완전 날씨가 최고였어요. 햇살도 좋고, 공기도 좋고, 하늘이 어찌나 파랗고 구름도 높은지... 라디오방송에서도 계속 신나는 음악만 나오더라고요. 정말 이런 날이 얼마만인지... 이런 날은 정말 무작정 차끌고 멀리 바닷가라도 다녀오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이웃님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맛난 부추무침으로 잔치국수를 만들어봤어요. 부추가 듬뿍 들어간 시원하고 새콤달콤 잔치국수, 수란을 올린 잔치국수, 부추국수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부추와 파프리카가 듬뿍 들어간 시원한 잔치국수입니다. 수란의 모양이 제법 그럴싸해 보여서 나름 만족~ 솔부추, 영양부추라고 하죠. 집에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부추와 파프리카를 썰어넣고 물을 넉넉하게 넣어 시..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입맛 살리는 두릅장아찌 두릅장아찌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두릅장아찌 만드는법 적어볼텐데, 요즘 입맛없다 노래를 부르던 식구들이 두릅장아찌 하나로 밥한공기를 다 먹어서 기뻤습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각종 장아찌를 담게 되는데, 두릅, 곰취, 명이, 곤드레 등 각종 봄나물로 장아찌를 담아요. 올해도 역시 두릅장아찌 만들어 봤습니다. 매년 한살림에서 두릅을 사게 되는데, 여차하면 놓치기 쉽상이에요. 올해는 다행이 구입할 수 있었는데, 더 먹고 싶어도 더 이상 나오질 않네요. 하나로마트에 다녀와야 될까봐요. ^^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간장달임물의 비율만 알면 되니 만들기 쉽습니다. 가시 많은 두릅 다듬어야 하고, 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저와 함께 두릅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