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Monsters(★★★) 폰트 몬스터라니 궁금하다. 저기 멀리서 괴물이 온다. 그 괴물을 아래 키보드를 눌러 없앤다. 생각보다 너무 무서운 괴물이다. 오~ 오타나면 벌겋게 달아오른 폰트들이 나에게 달려온다. 정말 여러가지 괴물을 만들었다. 재밌네...
오늘의 저녁 식사는 또띠아 더블피자! 현미가루로 만든 수제 또띠아 2장 사이에 체다치즈를 깔고, 피자소스와 우리집 베란다에 딴 작은 토마토도 넣어주고, 집에 있던 채소들 썰어 넣고, 햄도 볶아 넣어주고, 피자치즈 뿌려서 오븐에서 구워냈다. 남은 또띠아는 피자 옆에서 그냥 구웠는데 너무 구워진 듯하다. 최근 TV에서 방영되었던 '성균관 스캔들'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인데, 요즘 그 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고 있다. 책이라서 드라마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부분까지 느낄 수 있어서 훨씬 더 좋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2권은 언제쯤 빌릴 수 있나 차례를 기다리면서, 즐겁게 읽고 있다. 아! 이선준 멋지다! 드라마 속 이선준보다 책속의 이선준이 더 멋지다. 내 상상이 만들어낸 이선준이 더 멋지게 ..
Fiona's Flowers(★★★★) 이번에는 꽃밭경영이다. 'Ranch Rush2'에 비해 그래픽이 쨍하게 이쁘다. 날씬한 피오나 그녀의 꽃이 궁금하다. 해야할 미션이 7가지! 모두 풀었다. (프리모드도 있다.) 미션은 상단의 숫자로 알 수 있다. 꽃의 갯수와 신품종을 개발, 금액 3가지를 끝내면 미션은 처리된다. 다양한 꽃을 키우다보면 주문이 들어온다. 해당 주문에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벌을 키워 꿀도 따고, 꽃바구니도 만들고, 쥬스도 만들고, 쿠키와 케이크도 굽고, 잼도 만들고, 향수도 만들고...) 수입이 생긴다. 예쁘게 그려진 아름다운 꽃을 생산하는 것은 기분도 좋다. 시간안에 해야 하는 주문때 빼고는 시간이 좀 넉넉한 편이라선지 약간 지루함이 있다. 카드게임도 계속하고, 전략게임인 유명한..
내일은 우리 아가씨 결혼 후 첫 집들이다. 한땀한땀 마음담아 선물을 준비했다. 기쁘게 받아주었으면... 두 번째 만든 것이라 뒷면처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뒷면사진은 안찍었구나. 3장 3장 4장 합이 10장 예쁘게 포장해서 맛난 수제장아찌와 함께 포장완료! 소창 1필 구매해서 팍팍 삶아, 3겹으로 재단하고, 정성들여 수를 놓아 행주를 만든다. 요즘 같은 시기에 시간 많이 투자해서 만든 정성이 깃든 선물은 좀처럼 찾을 수가 없다. 정성을 다해 마음 담은 선물은 이만한 것이 없는 듯 하다.
아이맥(iMac)이 음악을 듣고 있다. 사방에 쇠집게를 달고서... 아이맥(iMac) 모니터 사방에는 자석이 있다. 나사를 싫어한다는 애플 그들만의 디자인 철학이 묻어난다. 재미있다
요즘 빠진 농장게임들이다. Ranch Rush & Ranch Rush 2 & FarmFrenzy 2 가장 먼저 한 Ranch Rush! 아이패드여서 그나마 다행이라지만, (아이폰용이라 2배로 키워한다.) (경작하는 땅을 한 페이지에 다 볼 수 없어서 불편했다.) 그래도 좁긴 좁았다. 저 트로피 다 딸 수가 없었다. 두 번째 농장게임은 Ranch Rush 2 오 훨씬 퀄리티가 높다. 아이패드는 역시나 좁다. 컴퓨터로 해보니 한 화면에 모두 나와 훨씬 좋았다. 마지막 9주째 미션이다. 정말 바쁘다. 꽃도 따야하고, 쥬스도 만들어야 하고, 바나나도 따야하고, 우유도 채취해야하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야 하고, 공작 깃털도 뽑아야하고, 빵도 만들어야 하고, 바닷가에서 게도 주워야하고, ... 하지만 재미있다. 호..
Tetra3D 예전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과 비슷하다. 너무 복잡한 것보다 단순히 이런 게임이 더 좋다. 아, 순위권에는 있지도 않았다. 촌스럽고 투박한 블럭들이 떨어진다. 아이폰에서는 너무 작다. 아이패드가 게임패드가 되고 있다. 그래도 넘 좋아. 조금 촌스럽고 단순하다. 심플하다. 사방으로 돌려봐가며 쌓는다. 떨어질 위치의 그림자를 보고 위치를 선정한다. 많이 쌓아지면 어느곳이 비었는지 찾기가 어려워진다. 흠.. 난 15판까지 갈 수 있다. 보드크기도 선택가능하다.
요즘 하는 게임 LUXOR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의 도시 이름이다. 슈팅게임처럼 단순하지만 속도감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게임구성과 화려한 그래픽, 사운드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은 게임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는 작아서 컨트롤하기가 힘들다 아이패드에서는 컨트롤하기가 좋다. 현재 게임랭킹 154위이다. 나의 게임취향은 랭킹과 상관없다. ㅋㅋ 데굴데굴 색깔 볼들이 굴러온다. 시간안에 사라지기 전에 모두 없애야 한다. 여러모양의 길들이 때로는 너무 어렵다. 화려함이 와~ 나일강이 범람한다. 후다닥~ 잡담! 원도우용 LOXOR는 정말 그래픽 정말 끝내준다. 아이패드에서도 떨어지는 보석을 먹을땐 너무 이뻐서 좋다. 여자는 보석에 약하다.
드라마 '커피하우스' 마지막회 이진수 작가가 비서에게 비행기티켓을 주며 전하는 말... 40넘어서 데뷔하려다가 시집도 못가고 늙을까봐 걱정되서, 딱 5년만 단축시켜주려고, 갈라파고스를 가려면 미국을 경유해서 가야해. 1년짜리 오픈티켓이니깐 아무때나 휴가내서 갔다와. 본인이 상상한걸 직접 확인하러 가라는게 아니야. 현실을 맞닥트리면 책상에서 상상한 것 외에 또 다른 차원의 세상이 펼쳐질거야. 바로 그걸 잡아. 그럼 5년을 단축시킬 수 있어. ... 그날 그 순간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내 인생의 페이지1이 넘어가던 그순간. 드라마 이미지 캡쳐해서 올리는 것도 저작권법 위반이란다. 나의 인생의 페이지1은 언제쯤일까...
요즘 아이패드로 하는 게임들 어떤 게임은 아이팟에서 하는 것이 더 좋고, 어떤건 아이패드가 훨씬 할만하다. 아이팟보다 아이패드에서 훨씬 할만한 fare city! 아이패드로 해보기를 기다리던 게임! PLANTS vs ZOMBIES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요즘 하는 또 하나의 게임 MAHJONGG 나 마작게임 좋아한다. ㅋㅋ
이번에 미국에서 들어온 친구에게 부탁해서 아이패드를 받았다. 지난달 25일에 받아 지금까지 보름동안 써보았는데, 정말 너무 좋다. 환상적이다. 아이팟도 좋았지만, 아이패드는 컴맹도 쓸 수 있을만큼 직관적이고 쉽다. 자태 또한 역시 애플이다 싶게 미려하다. 웬만한 사람은 컴퓨터 안쓰고 아이패드로만 사용해도 좋겠다. 아이패드로 인해 내 삶의 패턴이 달라졌다.
최근 아이팟으로 신나게 하는 게임이다. Fare City! 여기 저기서 '택시'라고 부른다. 나는 택시기사, 돈 많이 벌고 싶으나, 사고가 많이 난다. 아직까지 가장 쉬운 버전으로 택시 5대 운영하기가 힘들다. ㅋㅋ 은근 중독성 강함. '택시' 라는 환청이 들림. 지난 겨울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다. 택시가 아니라 비행기였다. Fare Cityd의 원조격인 Flight Control, 그동안 많이 업데이트가 되었네,.